1.엄마한테 한 번 크게 혼났던 적이 있는데 트라우마가 됐어 (3)
2.어떡하지 (11)
3.블랙헤드 없애는 방법ㅠ (4)
4.알콜중독 아빠, 엄마와 이혼하게 하고싶어 (1)
5.웃자 (1)
6.약속시간 늦는 버릇 고치고싶다 (27)
7.사이다 쏟은거때문에 펑펑 울었어 (7)
8.감정표현 잘하는법 (5)
9.헤어지는 법 (2)
10.한 사람이 너무 좋아 (2)
11.배가고프지않은데도음식을 계속 먹어 (5)
12.인생을너무막쓰는거같다 (1)
13.임신가능성이있을까요? (2)
14.좀있으면 개학인데 피부상태때문에 반 친구들이 피할 거 같아 (6)
15.다른 사람 위로 어떻게 해줘? (6)
16.잠결에 자꾸 연락을 해(급급 고백 해버림ㅠㅜㅠㅠ (12)
17.우리학교 진심으로 없어졌으면 좋겠어 (4)
18.진짜 열받아서 뒤질거같다 ,... (5)
19.자기합리화 안하는 방법좀 알려주라 제발 (7)
20.나만 제대로 된 친구가 없는건가? (3)
1
이름없음
2020/03/17 10:36:01
ID : 0pQpPcoNtfQ
0
법 잘 아는 사람있어? 몸 담고 있는 사람이면 훨씬 더 좋고
미안하지만 고민상담 좀 해줘
우리 아빠가 알콜 중독이야 나 어릴때부터 그렇게 술에 쩔어살았어
그나마 아빠 일이 한번 가면 하루에서 길면 일주일 정도 비우는 일이라
이때까진 괴로워도 숨 쉴 짬이 있었던 것 같아
근데 요즘들어 일도 거의 안하다시피 해서 거의 집에만 있어서 그런지
정말 눈물 마를 날이 없다
일단 뭔가 잘 안되면 술로 푸는데 밖에서 나쁜얘기 찍소리 못하고
그걸 다 집에서 풀어
특히 그걸 다 엄마가 직격타로 맞는데 내 생각이지만 자식은 어렵고 엄마는 쉬이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봐
정말 밖에서 못한말 하듯 아무것도 안했는데 그래야돼? 그랬어야되냐고
씨...이러면서 정작 대꾸를 안하면 엄마한테 불똥이 튀어서 대꾸를 안하는거야? 나를 무시하는거야? 이러면서 계속 괴롭게 만드는거지
그리고 괜히 트집을 잡아서 같은 말 반복하고 이유없이 계속 불러
또 인격모독은 기본이야
똥똥한체격이긴 하지만 평범한 엄마들의 모습인데
티비에 나오는 늘씬하고 몸매좋은 여자들 보며 비교하기 일쑤고 대놓고 저여자가 어떻다라며 엄마의 여성성이나 아내라는 존재를 무시하지
그리고 참다참다 터져서 화를 내는 그때는 더 날뛰어
본인을 무시하냐며 물건을 던지거나 쾅쾅 쳐서 소리로 공포감을 주거나
던져부시거나
자식들을 왠지 어려워해서 안그러지만 옆에서 저러는데
솔직히 다 보고 듣는데 나도 너무 괴롭다
술을 먹는 순간부터 두렵고 시발 오늘 또 지랄하는게 아닌가
생각을 하게되지
차라리 죽어버렸으면 싶을 정도로 속에서 부글대는걸 더 이상 억누르는게 힘들다 죽여살려? 이러는데 나는 죽어죽여? 이렇게 생각들더라
아무튼 그러한 이유로 엄마가 제발 생각을 많이 해서 엄마를 찾아주고싶어
아빠랑 이혼하게 하고싶은데 물론 엄마도 원하고 있는거같아
사실 항상 얘길하면 그래도 불쌍하다 그래도 가장이고 아빠이지 않니
그래서 징그럽게 괴로워도 엄마 당신이 희생하는게 맞다 생각하셔서 더 얘기 안했는데 최근들어 우울함을 보이고 많이 지쳐보여
그리고 아빠가 깽판칠 때마다 내가 죽어야 안그러려나 이런 말을 하더라고
사실 전에도 그냥 다같이 죽고싶다 이런 말을 했는데
화나서 하는 얘기라고 생각해 심각하게 생각지 않았는데 지칠대로 지친것같아 이미 엄마는...
그걸 보는게 정말 죽고싶은 심정이다 갈기갈기 찢기는 것 같아
누구도 엄마라서 내가 만든 가정이라서 그런 희생을 원한건 아닌데
제발 좀 더 활짝 폈으면 좋겠어
아빠가 그럴때마다 녹음하면 높은 증거물이 될까?
지금이라도 일기나 녹음을 하는게 도움이 될까?
이혼을 안하고 떨어져서 살면 찾아오는건 쉬울까? 위치추적이라던가..
알콜중독으로 정신병원에 넣으면 이혼 가능할까?
어떤 팁이라도 있으면 얘기해줘
우리 아빤 소중함을 이용하는 것 같아
참을수록 즐긴다고 해야할까
아무튼 사이코끼가 있다고 보기도하고
술먹으면 정말 심해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호빠에서 일하는거
대학 동기 졸업하면 손절할건데
남친이랑 대화 티키타카가 심각하게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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