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3/24 02:30:54 ID : ck2smHvjtg2 0
아빠랑 이혼할 때도 엄마가 아빠한테 바람 피우냐고 일방적으로 의심하면서 이혼하자고 함 그때 간통죄 살아있었는데 아빠는 처벌을 받긴 커녕 위자료도 엄마가 내는 걸로 판결남... 그뒤로도 아빠는 지금까지 싱글이고... 또 무슨 일 터지면 무조건 내 탓임... 아니라고 존나 말해도 거짓말하지마 ㅇㅈㄹ... 통금은 무조건 6시. 작년에는 친구네 어머니가 밥 사주신대서 좀 늦게 갈 거 같다고 했는데 못 믿고 데리러왔다가 가는 내내 너가 늦어서 괜히 내가 운전까지 한다고 화만 내길래 진짜 못참겠어서 이 집에서 살기 싫으면 나가라는 말에 진짜 나감 그때 시간 7시였음 그 뒤로 내 마음을 이제 좀 알아주겠지 라는 내 기대와는 달리 엄마는 내가 전화만 안 받아도 너 ㅇㅇ이 아니지 누구야 경찰에 신고한다 ㅇㅈㄹ하고... 오늘은 집에 거의 다 왓었는데 전화가 온 거야 집 거의 다 왔다고 하니까 왜 이렇게 늦게 오냐고 소리지르길래 빈정이 상해서 그 다음 전화는 안 받았음 그 다음 바로 문자가 왔는데 너 또 집 나갔어? 이거임... 진짜 어이가 없어서 벙쪄있다가 아빠한테 가라고 못키우겠다고 경찰에 신고할 거라는 말에 그냥 안 들어갔다 진짜 지친다 나도 이젠...
2 이름없음 2020/03/24 02:37:35 ID : ck2smHvjtg2 0
언제는 자기랑 결혼할 사람이 있는데 되게 부자라는 거야... 그 소리를 나 초6때부터 고1때까지 했음 본인은 현재 고2... 말만 하길래 중3때 몰래 주소록 봤는데 하도 떠들던 그 이름이나 애인같은 기록은 없었어 그것만이면 그냥 내세울 게 없어서 그런갑다 하는데 문제는 엄마의 거짓말 중에 "우리오빠가 엄마가 다니는 회사도 샀어!" 도 있었음 이걸 할머니한테도 오질라게 하다가 할머니가 회사로 엄마 데리러 왔을 때 직원들이랑 담소를 나누다가 "여기 사장이 우리딸 남자친구라면서요?" 라는 말을 꺼낸 거야... 그걸 계기로 우리엄마 잠깐 잘렷엇음:; 어케 알앗냐고? 하도 회사 안나가고 할머니랑 엄마 싸운 것도 들어버린 데다 녹취록 방에 떡하니 있길래 열어봄... 또 언제는 자기가 쓰던 노트북 쓰라고 하면서 주길래 한컴으로 수행평가 한거 찾다가 예전에 쓴 메모가 있길래 읽어봤더니 그 남친한테 편지를 워드로 썼더라고:;;; 이거 좀 수상하잖아 그리고 같은 내용이 3번은 반복돼서 소름 돋았음 성적취향 ㅇㅈㄹ도 있길래 충격 받았고...
3 이름없음 2020/03/24 02:43:40 ID : ck2smHvjtg2 0
진짜... 친구들한테 호박씨 까는 것도 아주 일부만 깠고 친척들한테 좀 흘려봤자 너네 엄마가 너 걱정해서 그런 거야~ 이지랄밖에 안하고 시발 차라리 방임이 낫다고 이건;;;; 진짜 스트레스받는다고;;;;;; 회사 저거 때문에 잘린 뒤로 할머니랑 둘이 오지게 싸우는데;;;;;;;; 진짜개빡쳐 화풀이는 다 나한테 한다고;;;;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정병인지 내가 정병인지 모르겠다 이거 다 내 망상이엇으면 좋겟다 솔직히 내가생각해도ㅠ존나 소설같다 근데 얘들아 새벽공기 오늘 처음 마셔봤는데 기분진짜째지더라... 오늘 좀 내인생 최고의 날이야 집 나오니까 이렇게 좋을 수가 없어 이게 정상이냐? 집이 편안해야 집이지 시발
4 이름없음 2020/03/24 02:44:45 ID : GoMi63TQlhg 0
솔직히 네 말 들으면 피해망상이 있으신 거 같은데
5 이름없음 2020/03/24 02:53:48 ID : ck2smHvjtg2 0
막막해... 지금 너무행복해... 그래서 집에 들어가기 싫어
6 이름없음 2020/03/24 02:55:34 ID : p9ctBvA6nRy 0
욕이 아니라 진지하게 얘기하는건데 치료 받으셔야 될거 같다 ㄷㄷ
7 이름없음 2020/03/24 03:05:06 ID : ck2smHvjtg2 0
근데 내가 가서 엄마 치료받아야할거같아 라고 말해봤자 누가 듣겠어... 친척들은 이미 다 잘나가서 자기인생 살고 있고 당연히 우리엄마도 지들마냥 알아서 잘 살겠거니 믿고있다고... 그나마 우리엄마 신경쓰는 게 할머니인데 우리할머니는 세대때문에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정병환자들 싹다 가둬야한다는 발언도 했을정도로 정신병자에 대한 편견이 있어... 그런 사람한테 자기 자식이 그런거라고 말한다해봐...ㅠ 그렇다고 우리엄마한테 말하기엔 너 지금 나 정신병자 취급해?? 그래 내가 미친년이지!! 미친년이네!! 나가 죽어야겟네!! 이지롤할게 뻔함... 실은 할머니가 엄마랑 싸울때 돈많은남친 구라친거 얘기하면서 언급햇엇고든... 반응딱 저거엿어...
8 이름없음 2020/03/24 08:03:05 ID : Zbbg3SINtco 0
너한테 투자하는 돈 꼬박꼬박 잘 챙기고 대학 멀리 가서 자취해...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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