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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카톡 없어서 엄마랑 싸웠어. 내가 문제야? (4)2.나 같은 사람있냐 (5)3.혹시 구피 키우는 레주들 있어? (1)4.입원치료를..받아야할까? (1)5.🗑🗑감정 쓰레기통 스레 6🗑🗑 (329)6.부모님이 나한테 했던 말이나 행동중에 제일 상처받은거 쓰고가줘 (579)7.트친이 다른거 파기 시작하면 기분 안좋지 않아? (5)8.현실도피 하지 않기 (166)9.일본 대학 간거 너무 후회중임...지금이라도 자퇴할까? (8)10.담배핀다니까 친구한테 맞았다 (9)11.사주보면 (2)12.학생인데 생리불순 때문에 산부인과 가서 상담 좀 받으려 하는데 비용이 걱정 돼 (4)13.칼답하는거 부담스러워? (11)14.빚 안갚고 자살하면 .. (16)15.🥕 성고민 잡담/질문스레 🍇 (460)16.부우탁인데 이 거 조 옴 읽 어 ㅈ ㅜ ㅅ ㅕ 용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4 (5)17.퇴사하고 싶은데 이게 맞는걸까 (9)18.아빠 때문에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해야할까 (6)19.. (1)20.고어영상을 봐버렸어 (10)
스레딕 끊는데 암만 생각해도 하소연판은 계속 하고 싶어
제목 스타트를 잘 끊어야 하는데 보니까 . 이라는 제목이 조회수가 대체로 낮네
개인스레임. 눈팅도 좋아함
ㅇㅎ...그거 때문일 수도 있겠다. 왜 나는 좋은일만 있다 싶으면 항상 안 좋은 일들이 한꺼번에 일어날까.. 이래서 항상 기분이 좋으면 의심해야 함 그치
본인 이름에 트라우마 있는 거 웃기지 근데 나도 스트레스라 빨리 개명하고 싶다. 절대 개명 안 시켜줄걸?
이제 그만 좀 살고싶다 그 때 콱 죽어버릴걸 그랬어 엄마가 자살하라고 할 때 죽어버리지 그럼 이런 일들 없었을텐데
나 가족이랑 다시 떨어져 지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좀 힘들겠지만 머..아니 근데 기억도 안나는게 너무 예전 일인지라
내가 도움이 필요한 건 지금도 아니고 그때였는데 대체 왜 아무도 나한테 따뜻한 말 하나 안 해줬어 지금 아무리 들어도 안 행복해
난 아직도 우리 가족 관계를 이해 못하겠어. 오빠는 그냥 또라이고. 미성인 남자 목소리가 무섭다 정말 그때랑 비슷한 목소리면 아 걍 그만 생각할래
하소연 너무 어색해서 무슨 말 해야 할 지 모르겠어
사람은 사소한 걸로도 트라우마가 생긴다던데 힘들 때 부정 당한 걸로 생길 줄은 몰랐지....덕분에 조금이라도 무시 당하는 느낌이 들면 기분이 안 좋아져
뒤지게 맞은 기억보다 무시 당한 기억이 더 오래 남고 무섭고
ㅁㅈ내 칼 빨리 돌려줘...아 그거 하나에 얼마 한다고 왜 이렇게 싫지 사실 쟁여둔 칼은 많은데. 서랍에다 두는데 방바닥에서 칼 발견이 자꾸 왜 보이지? 모르는 척 중이긴 한데 솔직히 아실 것 같다...몰라줬으면 좋겠다 너 자해하니? 이 말이 너무 싫어 수치스럽기도 한데 내 잘못으로 누가 속상한 게 싫어 너무 미안하잖아 그럼 왜 나 때문에??
사람들 너무 싫어...그렇다고 동물이 좋다는 것도 아니지만. 동물도 잔인하다며 그냥 남들한테 아무렇지도 않게 상처 주는 사람이 싫은데 근데 그런 사람이 너무 많은 것 같아..당장 나도 누구한테 그랬을 수도 있지 나도 극혐이야
이렇게 하루도 빠짐없이 불안해 하다가 죽겠지 차라리 사고사라도 당하면 돈이라도 나오지
매일매일 죽고싶고 누가봐도 불행하면 적응하는데 행복했다가 갑자기 훅 이상한 일이 닥치니까 힘들어서 그래 불안해 다 그렇다고 주위 사람이 아는 것도 무서워 나 안 이상해?
역시 깊은 얘기는 묻히고 나서 써야 하겠지?
그동안 기분이라도 말하바 피곤해 우울해 다 털어내고 나면 기분좋아 이러니까 하소연판 아니면 민폐같네
어쩔까 저쩔까 고민이 참 많다 이제 고1도 아니고 상담도 할 곳 없긴 하고 가족은 나한테 관심 없고 물어봐도 쉽게쉽게 말하니 답답하기만 더해져
모진말은 많이 들었는데 안 익숙해 나도 참 피곤하다
하소연엔 보통 뭘 쓰면 되는거야? 솔직히 평생 쓸 일 없으면 좋겠다 행복하게 살고 싶어 사실 지금이 행복한거인데 모르는 거일수도 있지 지나고 나서야 이때가 좋은때였는데 하면서 후회하고 항상 과거만 붙잡고있고
돌겠네 내가 은신술이라도 배워야 하니? 당신들 보기 싫다구요 저랑 안 맞는 교육 겉으로 좋은 척 말해도 저한테 뭘 바라는건데요
나랑 친하게 지내고 싶으면서 나한테 예민하게 굴고는 싶고 괜한 걸로 감정 상해하고 싶고 그렇지? 너 대체 뭐하냐
너가 나아지든 말든 안 궁금해 내가 정떨어지고 있다니까
왜 밤낮을 굳이 바꾸냐니 범죄자랑 한 집 살면서 멀쩡하게 집에서 말하고 돌아다닐 수 있을리가..그리고 피해자가 자신이라면? 폭행이랑 성추행 때문이라면? 뭐라 말해줄까
그때부터 알아봤어야 하는데. 수치스러울 때마다 알았어야 하는데 어딜가나 있는 일이라고 넘겨버리니까 등신같이 그때 그런일이 터진 거 아냐 등신새끼야. 멍청이 새끼 나 진짜 존나 멍청해 그냥 죽으면 안돼? 나 저 사람 죽이고 자살하고 싶다
너무 역겨워요 이제 도움 청하고도 싶지 않고 하소연판엔 좋은 사람들이 많네요 그냥 말 안해도 좋아요 봐주는걸로도 괜찮은데 이런 상황에 혼자 있는거는 힘들어요
그리고 내일것까지 준비하면 5개. 개체 찾아서 보내고
이미 5개 했고 5개 남았으니 그러면 쉬는시간이 좀...아냐 이미 많이 쉬었어
아 시발 진ㅁ자 코로나 언제 풀리는데
가벼운 하소연 해도 되나? 안좋은 날에는 혼자 못 버티기는 한데 내가 너무 긍정충이라서 뭐라 할 말이 없는데 아 시바 방금 10일에 이사간대 나 진짜 따라가기 싫어
왜 자꾸 따라오라는 거야 그 사람이랑 같은 집에서 살기 싫은데? 그냥 예전처럼 친척집에 있는게 좋을 것 같은데? 그렇게 가기 싫다니까 바꾸긴 할건데 싫어 그건
맞아 지금보다 자유롭게 살고 싶어
좀 외로울 수 있지만. 외로움 잘 안 타는 성격이니 괜찮을거야 괜찮다고 말해줘 그래도 괜찮진 않겠지만 그래야 좀 마음이 놓이지
그냥 내가 그런 감정을 느낄 시간도 안주고 추스릴수가 없고 점점 나도 컨트롤 못할만큼 궁지에 몰려서 죽고싶어
괜찮을거야 당황하지 말고. 나 다 잘될거니까 절대 당황은 하지말고
사실 너무 슬퍼 비 오는 날 정말 좋아하는데 오늘은 그래서 좋긴 한데 더 우울하기도 하네
무슨 레파토리가 다 똑같냐 어휴 불편하다 몇 명 말하면 물타기 쩌는 거 변함없지 그치? 사람 다섯 모이면 쓰레기 하나 있다더라
니들이 다 싫다는거 난 좆도 상관없었어요 진짜 지긋지긋하게 구네 이번에도 똑같으면 때려칠래 진심으로 이랬다 저랬다 어쩌라는 거냐고 시발진짜
나도 눈치가 아직 안 뒤져서 누가 누군지 아는데 어쩌지. 모르는 척 하는거지 증말 왜 내 말을 안 들어 인상 강한 사람 말투 다 안다고요 쓰는 초성 끝맺음 방식 마침표 반점 유무나 문단 끊어 쓰는 방법 말버릇 맞춤법 말투 등등 어느 곳에서 띄우고 어느 곳에서 문법 안 지키는지 아는데 내가 이걸 기억하고 싶어서 기억하는 게 아닌데 어카지 진짜
나 지금 멍해 해가 지나고 나이도 먹으면 괜찮을 줄 알았지
진짜 어릴 때는 나이가 있으면 뭔가 부족한 거 없이 채워진 느낌에서 멋있게 살 줄 알았어 아무리 한심하게 산다고 해도 어른 이라는 타이틀에 뭔가 부족한 점 없이 옆에 뭔가가 받쳐줘서 안정적인 느낌이 물씬 풍겼거든 스치는 듯 봐도. 어린 사람과는 다르게
근데 내가 왜곡해서 보고 있었나 봐 막상 곧 될 나이가 되니까 그거는 저절로 생기는 게 아니라 모두 노력해서 만들어낸 거고 그걸 만들라고 주위에서 강요하고 있어서 분위기가 풍기는 거였겠지 억지로 그렇게 어른으로 살려고 했단거를 모르고 있었어 내가 다 멍청해서 그래 진짜...
그냥 현타가 너무 와..나이 먹으면서 되는 건 신체기능 저하밖에 없는 듯 좋은 것도 다 사회에서 만들어진 거 뿐이고 그럴수록 요구하는 것도 많은데 그렇게 다 해내서 결국 몸은 쇠약해지고 그러다 마지막에 죽는데 그래서 사람들이 행복할지 모르겠다 아니 걱정 된다고요 괜찮냐고 다들
지금 내 나이에서 행복한 거 말해봤자 맛있는 거 먹고 재밌는 데 놀러가고 그냥 다 일회용인데 미래도 보장 안 되는. 근데 귀찮고 슬픈것만 졸졸 따라와서 내 인생 꽉꽉 채워주다 앞길 가로막기 개꿀잼
그냥 뭘해도 내가 행복한 거 없는 것 같아 그런 것들은 다 변해서 슬퍼 나를 떠날수도 있고 내가 달라질 수도 있고 똑같을 거 해봤자 내가 생산해낸 행복함이고 거기에 기쁜걸 누릴려고 하는것도 중독되는 거 같구 쫌 바보되는 것 같고 이딴 멍청한 생각 하다보니까 지치는 것 같고 지금도 내 고민거리가 열 개는 족히 넘는걸..
그냥 나처럼 산 사람이 또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ㅜ있어요....초등학생 때 아버지 폐암 걸리시고 그 때 가정폭력 당하면서 친척집에 계속 맡겨지면서 눈칫밥 먹다 자존심 바닥치고 학폭 당하다가 아버지 돌아가시고 중학교 다녔는데 개쓰레기 학교라서 미친 친구만 만들다 거의 다 손절하고 자해하다가 자살시도 두 번 실패하다 고등학교 좋은 곳 왔는데 고작 트라우마 때문에 자퇴하고 나서 가족한테 성폭행 당했는데 같은 가족이라서 나만 이기적이라고 욕먹은 사람?
그냥 다 괜찮고 문제 없다고 해도 내가 문제 없는게 문제 없는 게 아니라...근데 안 알아도 괜찮긴 해 그냥 차라리 그랬르면 좋겠다
짇짜 겁나 스펙타클하다...강아지도 사실 첨에 데려온 아가가 치와와인데 선천적으로 병 있어서 개고생하다 병원으로 다시 돌아갔는데 다른 아가 데려온거임 하하
나 그 때 거의 멘탈나가서 치와와도 좋은데 다른애도 좋아...했다가 푸들 데려온건데 사실 푸들 첨에 안 좋아했어 근데 내 아가는 예외인 사람이라 어쩌다가 내가..
정신과쌤 안녕 나 열심히 무시해줘서 고마워 당신 같은 의사 덕분에 내가 뛰어내릴려고 결심할 수 있었었는데 내가 참 미안하다 그치
엄마는 어릴때부터 나한테 기대고 살아서 내가 힘든거 보기 힘들어하심 나도 힘들어요 엄마 나한테 기대지 말아줘..자살하라고도 하지말고 감정 왔다갔다 하다 화풀이로 때리지도 말고..나한테 인생사 얘기도 그만해줘
이제 좀 쉴려니 사람들이 점점 쌀쌀맞아져가고 가끔 존나 정신 놓고 아 사실 내가 뒤지면 세상이 좀 평화로워지지 않을까 하는 킹리적 갓심이 있었긴 한데 이거 약간 맞말 아닐까??
죄책감도 하나도 못견뎌서 진짜..남이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는 행동에도 죽을까말까 3시간 추고있는 등신임..
근데 정말 스트레스 하낯ㅇ 받아서 내가 정상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건지 몰라갖고 그 때 기억이 조금조금씩만 나고 얽히고 뭉뚱그려서 생각나서 얘 정리하는것도 시간이 좀 걸렸고... 진짜 그랬던게 기억 나긴 나는데 왜 그때 일상이 하나도 기억 안나지 싶고 그 전후 기억은 존나 잘 기억해 뭐야
와 저 레주도 오빠한테 성폭행 당했나봐 나보다 심하겠지...시발 내가 왜 혼자 태어나지 않았던걸까 아냐 나 막내잖아 그냥 달리기 좀 져줄걸 그랬나
아 걍 다 내가 힘들테니 사람들 그만 힘들었음 하는 마음도 있다 왜 안되는건지 시바 걍 내가 딴 사람들 힘들것까지 힘들면 지구 사람들 전부 행복하게 살 수 있고 나도 상쾌하고 행복하게 자살 가능하고 왜 안될까 왜 이렇게 힘든 사람이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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