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소재 좀 줘ㅓ,,, (2)
2.릴레이 소설 쓰기 (한 사람당 한문장씩 쓰자!) (21)
3.ㅋㅋㅋㅋㅋㅋ아니 이거 어떻게 표현해 (28)
4.목소리 묘사하는 스레 (5)
5.소설 쓰는데 어떤지 평가 좀 해줘! (5)
6.나 ㅈㅇㄹ 소설 쓰려고 하는데 (17)
7.이럴때 있어? (1)
8.. (1)
9.글쓰기 연습하는 스레🗒 (10)
10.그저 조각 (2)
11.어울리는 글 제목 추천해줘 (4)
12.소설 공모전/대회 참가하는 사람들 보통 준비기간이 얼마나 돼? (11)
13.Just Here (61)
14.글은 재능 vs 노력?? (10)
15.글쓸때는 한줄쓸때마다 개느린데 (2)
16.장편소설의 기준이 뭐야? (2)
17.개인 사정으로 메모 못 하는 소설 여기다 올릴게 (2)
18.순수문학 좋아하는 사람!! (3)
19.세계관 짜는 팁 공유해보자 (11)
20.단어 (3)
내가 정신을 차렸을 때 주위로 펼쳐진 것들은 꽤 큰 호텔의 홀에서 활보하고 있는 한 마리의 거대한 호랑이들과 그 호랑이들에게 물리고 도망치는 사람들 그리고 찰박거리는 피 웅덩이였다. 비릿한 혈향과 사방에서 들리는 비명은 비현실적이였지만 내 손에 닿은 찐득하고 아직 따뜻한 그 피가 현실이라고 알려주고 있었다. 여기가 어디고 왜 여기에 호랑이들이 있는지 의문이 들었지만 그런 생각을 더 할 틈새도 없었다. 바로 앞에서 한 남자가 호랑이에게 쫒기다 결국에는 갈갈이 찢겨졌고 그런 남자의 후회와 원망이 뒤섞인 눈과 마주한 그 순간 나는 바로 그 남자를 뒤로하고 밖으로 향하는 문을 향해 뛰기 시작했다. 여기 있다가는 다른 사람들처럼 갈갈이 찢겨져 죽을거란 공포심에 폐가 찢어질것 같이 아팠지만 호텔 건물의 뒤쪽 주차장까지 뛰었다. 호텔 주차장에는 여러 차들이 세워져 있었고 그 차들의 차체에 비친 나는 엉망진창이였다. 여기저기 묻은 피와 언제 찢긴지 모를 바지 그리고 피와 함께 엉켜있는 머리카락이 내가 그 홀에서 살아서 나왔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았다. 호랑이는 호텔에서 안나온 것 같았지만 혹시 몰라 차들 사이에 숨어서 천천히 숨을 골랐다. 아직도 심장이 터질 것 같이 세차게 뛰고 폐가 찢어질 것 같았지만 조금씩 진정이 되자 다른 생각들이 들기 시작했다.
'왜 호랑이가 여기 있는거야 또 여기는 무슨 호텔인거지? 난.. 분명 학원에 있었는데... 아니 미치겠다 진짜...'
그렇게 한참을 숨어서 생각하다 나는 근처에 정말로 호랑이가 안 나오는 것 같아서 좀 더 멀리로 대피하려고 차들 사이에서 천천히 일어나 뒤를 돌아본 순간. 호랑이가 내게 다가오고 있었다. 입 주위가 피로 얼룩져있는 호랑이는 평소 생각하는 그런 동물원 호랑이가 아니라 나를 금방이라도 물어 뜯어버릴 것 같은 맹수였다. 그런 호랑이를 피해 다시 뛰려고 돌았지만 순식간에 호랑이가 내 오른팔을 할퀴었고 나는 찟긴 오른팔을 잡고 달렸다. 나보다 큰 몸집의 호랑이가 차 사이에 낄거라 생각했지만 호랑이는 금방 빠져나와 내 뒤를 쫒았다. 오른팔이 화끈거리고 허벅지가 터질 것 같았지만 내 뒤에 호랑이가 쫒아오고 있어서 나는 내가 어디를 가고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호랑이를 피해 무작정 뛰고 또 뛰었다. 그렇게 뛰고 있는데 뭔가 이상했다 분명 내가 아무리 열심히 뛴다고 해도 그 호랑이가 더 빠를게 분명한데 10분이 넘도록 호랑이와의 거리는 좁혀지지도 멀어지지 않았다... 호랑이가 쫒아오는 것을 보려고 고개를 살짝 돌린 순간 왼쪽 옆구리가 화끈거리며 아팠고 왼손으로 살짝 만져보니 피가 베어 나오고 있었다. 피가 바지를 적실정도로 쏟아졌고 피가 점점 많이 나올 수록 눈 앞이 흐려지는 느낌이 들었다. 뛰던 것도 눈 앞이 흐려지고 몸에 힘이 빠져서 점점 정신도 흐려져 눈 앞이 암전되었고 아스팔트에 쓰러지는 느낌이 들었고 마지막으로 보인건 입에 피를 묻히고 있는 호랑이가 내게 다가오는것 그리고 몸이 들리는 느낌뿐이었다.
일단 여기까지 썼는데... 평가 좀 해줘!(스토리 궁금하면 알려줄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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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덕후들아 너희는 어디까지 설정하는 편이니
픽션인지 아닌지는 네 결정이고
조각들을 모아낸다면
그런거 하자 약간 괴담속에 갇힌 릴레이 소설
📚창소판 명예의 전당 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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