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3/31 19:33:48 ID : ZjvxAZirunz 20
얘들아 너넨 여자에 관심도 없고 철벽 심해서 진입장벽도 높지만 말 막 안 던지고 생각 깊은 남자애가 갑자기 훅 들어오면 막 쿵쾅ㅌ쿸오캉쿵코ㅘㅇ 거리지않니 ..?ㅎㅎㅎㅎ
102 ◆9zcLbDvDvzT 2020/04/02 00:50:25 ID : ZjvxAZirunz 0
걔는 몰라.. 어디 있었는진 모르겠는데 나중에 걔가 내 뒤를 지나가다가 우유를 봤는지 여기 있잖아 하고는 손을 뻗었어 그런데 ㅋㅋㅋ 내 뒤를 지나가고 있다고 했잖아 걔가 내 옆으로 와서 우유를 잡은게 아니라 걍 그 자리에서 바로 우유를 잡으려고 하니까 뭔가 내가 걔 품에 들어간것처럼? 된거야 나 얼굴 엄청 달아오르고 뭔가 그 큰 키에 한번 더 떨렸는데 걔도 그걸 의식했는지 급하게 옆으로 비껴섰어
103 ◆9zcLbDvDvzT 2020/04/02 00:52:37 ID : ZjvxAZirunz 0
솔직히 아쉬웠지만 ㅋㅋㅋㅋ ㅠㅠ 뭐.. 찾아줘서 고맙다고 하는데 지가 그걸 그대로 들고가서 계산하는거야 난 엥 쟤도 바나나우유 마실라고 저러나 싶어서 내걸 하나 더 집으려는데 걔가 나보고 뭐하냐 너 두개 마시게? 이러더라고 그래서 뭔소리냐니까 두개 마실거 아니면 이거 마셔 하고는 방금 결제한 우유를 주는거야 나 완전 당황해서 "야;;; 왜 니가 계산해" 했거든 나도 돈이 있으니까 ㅠㅠㅠ
104 ◆9zcLbDvDvzT 2020/04/02 00:54:00 ID : ZjvxAZirunz 0
그랬더니 걔가 "내가 니 계산시킬거면 편의점 오기 전에 지갑 있냐고 물어봤겠지" 라고 했어 그제야 아 싶더라 어쩐지 나한테 돈있냐고도 안물어보더라.. 그래서 내가 넌 뭐 안 먹냐고 내가 사주겠다고 했어. 그러니까 걔가 자기는 딱히 없다고 다음에 뭐 먹고 싶을 때 나 부르겠다고 했다 ㅋㅋㅋ 이거 다음 데이트 신청으로 받아들여도 되는 부분인가 ㅎㅎ..
105 ◆9zcLbDvDvzT 2020/04/02 00:55:45 ID : ZjvxAZirunz 0
하 아직 한참 남았어... 혼자 독백하는 것 같아서 좀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로 쓰는게 상당히 힘드네.. 아무튼 그래서 잠깐 편의점 앞에 있는 파라솔 테이블?에 앉았어. 그냥 또 막 2학년때 반에 있었던 일 얘기하다가 갑자기 걔가 내 똥머리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더라고 ㅎㅎ 그래서 "나 머리 묶은게 나아 푼게 나아?"라고 물어봤어!
106 ◆9zcLbDvDvzT 2020/04/02 00:56:59 ID : ZjvxAZirunz 0
그러니까 걔가 날 빤히 쳐다보는데 나 이때 얼굴 빨개진 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다 얘 속쌍 맞더라 얘 얼굴을 이렇게 제대로 쳐다본건 진짜 처음이었어 속으로 와 진짜 완벽한 이상형이다 생각하고 있는데 걔가 나보고 "넌 뭐가 더 편해?"라고 물어봤어.
107 ◆9zcLbDvDvzT 2020/04/02 00:58:49 ID : ZjvxAZirunz 0
그래서 난 묶은게 편하다했는데 나보고 그럼 묶고 다니라는거야 ㅋㅋㅋㅋㅋ 뭔가 내가 생각했던 답변이 아니라서 "그게 뭐야 개성의없어"라고 했당. 걔는 좀 낮게 웃으면서 "너 내가 그런말 잘 못하는거 알잖아" 이러는거야 근데 이게 진짜 개 개개개개개 섹시했음 ㄹㅇ
108 이름없음 2020/04/02 00:59:17 ID : fPbck2q5cNy 0
ㅂㄱㅇㅅ 너무설레여.
109 ◆9zcLbDvDvzT 2020/04/02 01:00:00 ID : ZjvxAZirunz 0
그러더니 갑자기 한숨을 푹 쉬면서 엎드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냥 같이 웃다가 회심의 일격을 날렸지 나 - 근데 너 우리엄마한테 나 예쁘다했냐? 짝남 - (고개 갑자기 팍 듦) 어?????? 아니... 하...ㅋㅋㅋㅋㅋㅋㅋ
110 ◆9zcLbDvDvzT 2020/04/02 01:01:03 ID : ZjvxAZirunz 0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그러더니 혼자 손으로 얼굴 가리고는 "어머니께서 그러셔?"라고 물어보더라 근데 난 걔 말보다 손에 더 시선이 갔어.... 나 좀 이상한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 진짜 개이ㅃㅡ다...
111 ◆9zcLbDvDvzT 2020/04/02 01:02:11 ID : ZjvxAZirunz 0
아무튼 나 - 뭐야 아니야? ㅡㅡ 짝남 - 아니 정확히 말하면 우리엄마한테 대답했던건데 그건..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뭐야 나 - 그래서 맞아 아니야 짝남 - 아 몰라 나도 ㅋㅋㅋㅋㅋㅋ (<-얼굴 개빨개짐)
112 ◆9zcLbDvDvzT 2020/04/02 01:04:04 ID : ZjvxAZirunz 0
아 거의 끝나간다 이제... 한시간동안 산책썰을 풀줄은 몰랐네 뭐 그러다가 또 이런저런 얘기했고, 그러다가 엄마가 이제 슬슬 들어오라고 하셔서 집으로 돌아갔어. 중간에 걔가 집이 같아서 데려다주기 딱이라고 하길래 난 내가 너를 데려다주는 거라고 했음 ㅋㅋㅋㅋㅋㅋ 걔는 그 말 듣고 웃더니 그래그래 이러고 뭐 나름 좀 친해져서 이제 티키타카도 좀 했어 ㅎㅎㅎ
113 ◆9zcLbDvDvzT 2020/04/02 01:05:00 ID : ZjvxAZirunz 0
돌아가는 길에 초코(강아지 이름임) 안데려와서 실망했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그냥 좀 당황했긴 한데 초코는 다음에 보면 되고 오랜만에 친구 만나서 좋았다고 했어. 그러니까 <<<<<<<그럼 다음에도 초코 없이 너 불러도 돼?>>>>>>>>>
114 ◆9zcLbDvDvzT 2020/04/02 01:06:08 ID : ZjvxAZirunz 0
갑자기 ㅋㅋ 이렇게 ㅋㅋ 나한테 훅들어오면... 난 순간 심장이 쿵 떨어지는 기분이 들어서 걔를 쳐다봤는데 걔는 계속 날 쳐다보고 있던 것 같더라고 눈 마주치니까 걔가 진짜 너무 이쁘게 ㅠㅠㅠㅠㅠ 수줍게 웃는거야 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나도 그냥 말없이 웃으면서 고개만 끄덕였어...
115 ◆9zcLbDvDvzT 2020/04/02 01:08:21 ID : ZjvxAZirunz 0
그리고 이제 걔가 아랫집이니까 나보다 먼저 엘베에서 내렸어 잘가 하고 문 닫히는데 갑자기 걔가 뛰어와서 엘리베이터 문을 다시 잡는거야 난 친구한테 톡넣으려고 하다가 놀래가지고 쳐다봤는데 걔가 상기된 표정으로 앞에 서있었어 나 - 응? 왜? 짝남 - 오늘 재밌었어 나 - 그거 말하려고 온거야?ㅋㅋㅋㅋ 응 나도 근데 걔가 문을 안닫고 계속 잡고 있는거야
116 ◆9zcLbDvDvzT 2020/04/02 01:10:13 ID : ZjvxAZirunz 0
엘베 오래 잡고 있으면 깜빡거리잖아 깜빡거릴까봐 쫄려가지고 야 뭐야 엘베 닫힌다 이랬거든 너네 혹시 그거 아니 남자애들이 손으로 머리 터는거..? 비듬말구...... 그냥 막 좀 쑥스럽거나 그럴때 머리만지는거... 걔가 자기 혼자 막 그러더니 또 한숨을 푹 내쉬면서 뭔가 고민하는 것 같았어
117 ◆9zcLbDvDvzT 2020/04/02 01:13:08 ID : ZjvxAZirunz 0
그러더니 나 한번 힐끗 쳐다보고는 "둘다 이뻐" 이러고 집으로 개튀어감 현관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 그렇게 빠른거 처음 들었는데 순간 진짜 어안이 벙벙한거야 뭐가 이쁘다는거지 생각해봤는데 아..... 내가 아까 머리 묶은거랑 푼거중에 뭐가 이쁘냐고 물어봤던거에 대답해준것 같더라고ㅠㅠㅠㅠㅠㅠㅠ 걔가 대답 안해줘서 내가 좀 삐진 말투로 막 뭐라 했었는데 그게 마음에 걸렸던건가 ㅠㅠㅠㅠㅠㅠ 진짜 이게 텍스트라서 보는 레스주들 입장에서는 좀 오글거리고.. 둘.다.이.뻐 가 뭐야.. 이럴수도 있는데 진짜 그런 느낌이 아니었어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뭔가 일부러 노리고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 너무 많이 고민하고 한 말 같아서 집들어가자마자 다리에 힘풀림
118 이름없음 2020/04/02 01:14:26 ID : fPbck2q5cNy 0
난이밤에왜웃고잇니. 주책이야. 하하하
119 이름없음 2020/04/02 01:14:55 ID : dA3RBdXxVbw 0
광대에쥐낫음 손해배상청구합니다 돈은 됐고 두 사람 행복해라
120 ◆9zcLbDvDvzT 2020/04/02 01:16:02 ID : ZjvxAZirunz 0
오늘 있던 일은 이게 다야... 사실 그러고나서 문자가 안오길래 내가 왜 문자 안하냐고 먼저 보냈거든 혹시 내가 뭐 실수했나 싶어서..ㅋㅋㅋㅋㅋㅋㅋ 그랬는데 걔가 나보고 자기가 마지막에 그런말을 하고 갔는데 어떻게 문자를 먼저 보내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걍 고맙다고 했다...
121 ◆9zcLbDvDvzT 2020/04/02 01:17:23 ID : ZjvxAZirunz 0
나도 지금 광대에 쥐난것같아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고마워 진짜 나도 이런적은 처음이라 아직도 꿈같은데 얘랑은 잘해보고싶어.... 다만 하나 걸리는건 내가 지금 고3이라는건데 ㅠㅠ...
122 이름없음 2020/04/02 01:18:20 ID : snSGslzU3O8 0
개미쳤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 남자애 예전부터 스레주 좋아하고 있던거 아니야..? 혹시 뭐 좀 티났던거 없어?
123 이름없음 2020/04/02 01:19:10 ID : spe7zdPbg6q 0
너무 설레ㅜㅇ유ㅜㅜㅜㅜ 남자분 너무 귀엽다 둘이 얼른 사귀고 알콩달콩 으악 사랑했으면 좋겠다..
124 ◆9zcLbDvDvzT 2020/04/02 01:22:16 ID : ZjvxAZirunz 0
내가 2학년땐 공부에 치이다보니까 그런걸 잘 눈치를 못챈건지 아니면 진짜 없었던건지 모르겠어ㅠㅠㅠㅠㅠ 나도 이렇게 얘한테 빨리 빠진걸보면 뭔가 얘한테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호감이 있었나봐 후하아ㅠㅠㅠㅠ 상상이 안가... 그 친한 남사친 떠보고 싶은데 뭔가 둘이 연애얘기는 안할 것 같고 ㅠㅠㅠ
125 이름없음 2020/04/02 01:22:38 ID : fPbck2q5cNy 0
내가 고3지난지 오래고 요즘 입시 스트레스 자세히 모르지만 24시간 365일 공부만해? 그 나이에 즐길 수 잇는 풋풋함 놓치지마. 참고로 난 30대 아기엄마야ㅋ
126 ◆9zcLbDvDvzT 2020/04/02 01:24:46 ID : ZjvxAZirunz 0
진짜 3학년때도 같은반이면 수학 모르는거 물어봤을텐데... 2학년때 난 수학 모르는 거 있으면 거의 다 걔한테 물어봤거든 설명을 진짜 잘해서.. 평소엔 말 잘 안하면서 설명은 또 잘해.... ㅠㅠ 그런데 걔는 나한테 항상 뭐 안 물어보길래 내심 한번쯤은 물어봐줬으면 싶었다..ㅎㅎ 그러다가 2학기 기말고사때 한번 걔가 나한테 영어 물어본적은 있었어..!! 그때 진짜 놀랬었는데..
127 ◆9zcLbDvDvzT 2020/04/02 01:25:44 ID : ZjvxAZirunz 0
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런 말씀을 들으니 뭔가 놓치면 안될 것 같은...
128 이름없음 2020/04/02 01:26:40 ID : Aruk01js1a1 0
진짜 사귀면 잘해줄것같아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부럽다... 스레주 이제 짝남 아니라 썸남이야... 호칭 바꿔...
129 ◆9zcLbDvDvzT 2020/04/02 01:30:46 ID : ZjvxAZirunz 0
일단 위에 있던 문자 캡본은 다 펑했어! ㅠㅠ 혹시 알아보는 사람 있을까봐... 문자는 그냥 만나기로 약속잡는 내용이었어! 썸남......썸......남........으악 ㅠㅠㅠ 그건 너무 떨리는데 ㅠㅠㅠ
130 이름없음 2020/04/02 01:32:35 ID : eNy3XwHzXvu 0
설렌다........ 나한테는 왜 이런게 없을까? 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131 이름없음 2020/04/02 01:36:43 ID : 81iqlu4FeHD 0
내 아랫집에는 왜 초딩이 있는가 초딩한테 "둘다예뻐"를 들어야하는가.
132 이름없음 2020/04/02 01:37:20 ID : 81iqlu4FeHD 0
윗집에는 꼽먹는중인 선배가 있다 꺼져.
133 ◆9zcLbDvDvzT 2020/04/02 01:37:21 ID : ZjvxAZirunz 0
나같은 애한테도 이런 일이 있는거보면.... 꼭 생길거야..ㅎㅎㅎㅎㅎ
134 이름없음 2020/04/02 01:38:32 ID : 81iqlu4FeHD 0
아 진짜 부러워 상상했다고 시발 머리터는거랑 말하고 수줍어하는거 시발 시절 시발 시절
135 ◆9zcLbDvDvzT 2020/04/02 01:38:42 ID : ZjvxAZirunz 0
아 ㅋㅋㅋㅅㅋ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윗집은 애기들인데 층간소음땜에 미치겠어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이집으로 온건 신의 한수였다....
136 ◆9zcLbDvDvzT 2020/04/02 01:39:30 ID : ZjvxAZirunz 0
머리터는거 아는구나 나 진짜 혹시 비듬 터는걸로 오해할까봐 전달하는거 너무 힘들었어 ㅋㅋㅋ큐ㅠㅠㅠㅠㅠ 친한 애들이 그럴땐 걍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얘가 하면 걍 하..
137 이름없음 2020/04/02 01:50:35 ID : Y1dBapVffhw 0
오늘 밤은 이거다 진짜 미쳤네 꿈에 나오면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썰풀어줘서 고마워..
138 이름없음 2020/04/02 02:14:41 ID : slCkpU7vzWo 0
와... 미쳤어 진짜 막 내가 다 설레네 아 진짜 어떡해 개설렌다...
139 이름없음 2020/04/02 03:45:14 ID : 7bu9s7e0rgo 0
어ㅣㅅ;빌진짜개설레진짜나너무설레서타자도잘안쳐져싲진짜.......나지금제대로치고이슨넉맞ㄴ니? 아니머리터는거진짜.....너무잘알아나너무좋아진짜혼자밤에 노트북보면서존나쪼개고잇어진짜개에바야......존나설레.....ㅈㄴ짜.......썰많이풀어주라진짜사랑해..... 둘이결혼해
140 ◆9zcLbDvDvzT 2020/04/02 07:36:49 ID : ZjvxAZirunz 0
열렬한 반응 다들 너무 고맙다 ㅎㅎㅎㅠㅠㅠㅠㅠㅠ 머리터는걸 알아줘서 기뻐!! ㅋㅋㅋㅋㅋ 오늘 전화하기로 했어..ㅎㅎ
141 ◆9zcLbDvDvzT 2020/04/02 07:39:47 ID : ZjvxAZirunz 0
코로나 때문도 있고 공부 때문도 있어서 자주 만나기는 좀 어려우니까 그런 것 같아 ㅠㅠ 어제 난 이거 올리고 바로 잠들었는데 한 두시쯤에 문자가 와있더라고..! 자기 전에 한 11시쯤 전화해도 되냐고 물어보더라 ㅎㅎ 그래서 방금 당연히 된다고 넌 보통 몇시에 자냐고 답장했어! 방금 답장해서 아직 걔한테 답은 안왔당
142 이름없음 2020/04/02 08:58:03 ID : lCjjwMi07e6 0
개설레 아ㅠㅠㅠㅠㅠㅠㅠ 미쳤다 오늘 전화하고도 후기줄거지?ㅠㅠㅠㅠㅠㅠㅠ
143 이름없음 2020/04/02 09:05:30 ID : 9y1DxSK5byH 0
흐미 시벌 돌앗네 돌아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어우ㅠ유유우우ㅠ유어오어유ㅠㅠㅠ
144 이름없음 2020/04/02 12:08:05 ID : zak8lA3RAZ1 0
이거 웹툰으로 나오면좋겠다 ^^... 읽고 너무 설레서 세번째 다시읽는중
145 ◆9zcLbDvDvzT 2020/04/02 13:12:34 ID : ZjvxAZirunz 0
나 갑자기 왜이렇게 연애운이 치솟는 것 같지..? ㅋㅋㅋㅋㅋ 오늘 아침 먹으면서 불닭볶음면 먹방영상 봤더니 너무 먹고싶더라고 그래서 점심에 불닭 먹으려고 잠깐 편의점 들렀어! 그런데 짝남이 거기서 이클립스라고 약간 잠깰때 먹는 캔디 같은걸 계산하고 있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
146 ◆9zcLbDvDvzT 2020/04/02 13:14:10 ID : ZjvxAZirunz 0
와 진짜 옷이 없어서 동생 옷 이상한거 아무거나 입고 나갈라다가 그냥 후드티 대충 입었는데 진짜 동생옷 입었으면 큰일날뻔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걔는 계산하느라 나 못봤고 나만 걔 발견해서 편의점 들어가기 전에 밖에서 숨었어
147 ◆9zcLbDvDvzT 2020/04/02 13:16:00 ID : ZjvxAZirunz 0
걔가 나오자마자 내가 놀래켰는데 걔는 소리도 안지르고 눈만 커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귀엽더라... 어제 마지막에 있었던 일 때문인지 나 보자마자 얼굴 좀 빨개지더라고 그래서 내가 “야 너 여기 왜있냐!” 했어 짝남은 아 놀래라 이러더니 자기가 산 이클립스 흔들면서 “잠 좀 깨려고”라고 말했어
148 ◆9zcLbDvDvzT 2020/04/02 13:17:18 ID : ZjvxAZirunz 0
나보고 편의점 왜 왔냐고 물어보길래 불닭볶음면 사러 왔다고 했지 ㅋㅋㅋ 그래서 걔도 그냥 편의점 다시 들어가서 나 사는거 보고 같이 집왔어... 뭐 딱히 특별한 일은 없고! 나 매운거 진짜 좋아하는데 걔도 매운거 잘먹는다더라 ㅎㅎ 공부하던 중에 나온거니까 그냥 그대로 집 들어갔음!
149 이름없음 2020/04/02 13:19:18 ID : hgo1xzSL9gY 0
와우.... 미챳나 진짜 ㅈㄴㅈㄴ 개설레 진짜 잘됐으면 좋갰더 아 ㅁㄴ무 설레
150 이름없음 2020/04/02 14:28:16 ID : 5Xvu1gZa5Rw 0
ㅂㄱㅇㅇ
151 이름없음 2020/04/02 14:51:30 ID : 3XwIHDvBhy2 0
스레주 혹시 mbti 같은 성격유형검사 해봣어?? 요즘 유행이기도 하고 스레주랑 짝남 성격 궁금해서 ㅠㅠㅠㅠ 혹시 나중에 전화할때나 그럴때 해보는것도 재밌을것 같아... ㅎㅎ 시간 없으면 안해도 돼! 공부하느라 바쁜 것 같은데ㅠ
152 ◆9zcLbDvDvzT 2020/04/02 15:18:06 ID : ZjvxAZirunz 0
아 ㅋㅋㅋㅋ mbti는 2학년때 반 애들 다같이 쌤이랑 수업시간에 한적 있어! 나는 esfj였는데 걔는 뭐였는지 모르겠다 나중에 뭐 나왔었냐고 물어볼게 ㅎㅎ 불닭 사온거 이제야 먹고 있다 ㅠ 할게 너무 많아서 빡세네
153 이름없음 2020/04/02 17:50:35 ID : ZfU5dTQsnSM 0
오 esfj 먼가 어울린당ㅇㅇㅇㅇ
154 이름없음 2020/04/02 20:24:05 ID : Ns9zcHwnA1D 0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ㅁ ㅣㅊㄴ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진짜 찐이다 쌍방이다 결혼해라!!!!!!!!
155 ◆9zcLbDvDvzT 2020/04/02 22:08:33 ID : ZjvxAZirunz 0
스레주ㄷㅏ 생각보다 빨리왔어!!! 전화를 빨리 했거든 ㅋㅋㅋㅋㅋ 아까 잠깐 문자하면서 서로 아 피곤하다 이러다가 전화 ㄱ? 해서 방금 전화끝났음 ㅎㅎ
156 ◆9zcLbDvDvzT 2020/04/02 22:09:42 ID : ZjvxAZirunz 0
사실 딱히 풀썰은 없어... 나는 그냥 얘의 분위기랑 목소리에 설렜던거고 내용은 딱히 별거 없었다 ㅋㅋㅋㅋ ㅠㅠ 그냥 학교 최애 쌤 얘기하고 일상적인 얘기 엄청 했어
157 ◆9zcLbDvDvzT 2020/04/02 22:11:08 ID : ZjvxAZirunz 0
기억나는 것만 몇개 풀게 일단 걔가 전화하자마자 젤 먼저 한 말이 불닭은 맛있게 먹었냐였어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응 이러고 나도 이클립스 효과 좋냐고 물어봤당,, 걔가 웃더니 그게 효과가 있었으면 지금 전화를 하고 있겠냐고 그러더라 ㅋㅋㅋㅋㅋ
158 이름없음 2020/04/02 22:11:22 ID : dA3RBdXxVbw 0
ㅂㄱㅇㅇ!!!!
159 ◆9zcLbDvDvzT 2020/04/02 22:12:08 ID : ZjvxAZirunz 0
그래서 그냥 사적인 얘기 좀 하던 도중에 갑자기 걔 방 노크소리가 들리는거야 그러더니 어른 목소리가 들리더라고 아버지인 것 같았는데 뭐라하는진 안들렸어! 근데 걔가 막 “아빠가 지셨잖아요” 이런 말을 하길래 뭐지..? 하고 가만히 듣고 있었어
160 ◆9zcLbDvDvzT 2020/04/02 22:13:11 ID : ZjvxAZirunz 0
우왕 동접이네 반가워!! 아무튼 걔가 잠깐 아빠랑 얘기하다가 다시 와서 “아 미안해 어디까지 얘기했었지?”라길래 나는 혹시 방금 뭐였냐고 물어봤어 그러니까 걔가 막 웃으면서 한숨? 쉬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161 ◆9zcLbDvDvzT 2020/04/02 22:14:24 ID : ZjvxAZirunz 0
걔네집이 설거지 음식물쓰레기 이런건 돌아가면서 하나보더라고 이번주 음식물쓰레기 버리는 당번이 아빠래 ㅋㅋㅋㅋㅋ 그런데 아빠가 자꾸 얘보고 이번주도 니가 해달라고 막 조르셨나봐 ㅋㅋ큐ㅠㅠㅠ
162 ◆9zcLbDvDvzT 2020/04/02 22:15:51 ID : ZjvxAZirunz 0
그래서 짝남이가 처음에 싫다 했다가 아빠가 너무 간절하게 부탁하셔서 가위바위보에서 진 사람이 버리기로 했고, 결국 아빠가 지셨다는거임 ㅋㅋㅋㅋㅋㅠㅠㅠ 삼판 이선승제로 하자고 또 부탁하셔서 그렇게 했는데도 지셨다고 ㅠㅠㅠ
163 ◆9zcLbDvDvzT 2020/04/02 22:17:11 ID : ZjvxAZirunz 0
그래가지고 그냥 방에 들어온건데 또 부탁하셨다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 짝남이가 막 한숨 쉬면서 그냥 자기가 하기로 했다고.. 그냥 처음부터 가위바위보 질 걸 그랬다고 하면서 웃는데 너무 귀여웠어..
164 ◆9zcLbDvDvzT 2020/04/02 22:18:01 ID : ZjvxAZirunz 0
아 그리고 mbti도 물어봤는데..!! 첨에 내가 너 mbti 기억나냐고 했더니 그게 뭐냐고 하더라고 ㅋㅋㅋㅋㅋㅋ
165 ◆9zcLbDvDvzT 2020/04/02 22:19:59 ID : ZjvxAZirunz 0
그래서 막 설명해줬지 저번에 영어시간에 성격 검사했잖아 막 이런 식으로 얘기했는데 걔가 “아 너 외교관 나온 그거?”라고 하는거야 나 완전 놀랬어 ;; esfj(내 mbti)가 그 옆에 설명으로 사교적인 외교관이라고 되어있단 말이야 내가 꿈이 외교관이었어서 그때 막 반 친구들한테 나 외교관 떴다고 자랑했는데 그걸 기억하나보더라고
166 ◆9zcLbDvDvzT 2020/04/02 22:21:37 ID : ZjvxAZirunz 0
그래서 아 그거 맞다고 너 뭐였냐고 물어봤는데 “무슨.... 청렴결백 어쩌고였던 것 같은데 잠깐만” 하더니 막 타자소리가 들렸어 검색해보는 것 같았음 ㅋㅋㅋㅋㅋㅋㅋ 얘는.. 아 뭐였지? Istj였던 것 같은데 한국어로 청렴결백 어쩌고였어
167 ◆9zcLbDvDvzT 2020/04/02 22:22:09 ID : ZjvxAZirunz 0
갑자기 왜물어보녜서 그냥 궁금했다고 하고 말았다..ㅎㅎ mbti는 그냥 그 얘기만 하고 다른 주제로 넘어갔어
168 이름없음 2020/04/02 22:45:25 ID : 0nwts08i62L 0
와 자기건 기억못해도 스레주건 기억하는거봐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부터 좋아했네
169 ◆9zcLbDvDvzT 2020/04/02 23:13:03 ID : ZjvxAZirunz 0
나 방금 ㅎ 바나나 우유 받았다 ㅎㅎ
170 ◆9zcLbDvDvzT 2020/04/02 23:13:56 ID : ZjvxAZirunz 0
과제하고 있는데 갑자기 문자로 문고리에 뭐 걸어놨다길래 보니까 바나나우유 담긴 봉투 있었ㄷㅏ;;;;; 스트로우도 안에 들어있ㅇㅁ
171 ◆9zcLbDvDvzT 2020/04/02 23:15:05 ID : ZjvxAZirunz 0
쓰레기 버리러 갔다가 목말라서 편의점 갔는데 내가 바나나우유 마시던거 생각나서 자기 마실 겸 내것도 샀대 ㅋㅋ 아 진짜 지금은 너무 이르니까 한 이주정도 존버하고 고백 안하면 내가 한다 하..
172 ◆9zcLbDvDvzT 2020/04/02 23:15:26 ID : ZjvxAZirunz 0
이거나 마시면서 좀 쉬어야지 ㅎㅎㅎㅎ
173 이름없음 2020/04/02 23:23:37 ID : dA3RBdXxVbw 0
행복해라... 내 광대는 이미 성층권에서 유영중이다
174 이름없음 2020/04/02 23:53:01 ID : 7bu9s7e0rgo 0
헐시발ㅈㄴ짜개젛아미친진짜개좋아.......
175 이름없음 2020/04/03 00:11:57 ID : fPbck2q5cNy 0
일주일만하면안되겟니.
176 이름없음 2020/04/03 19:11:27 ID : hatzaqY6Y7g 0
와 개미쳤다 진자ㅜㅜㅜㅜ 좀 늦긴 했지만 위에서 나름대로 노력한다는거 그거 스레주랑 가까워지고 싶어서 노력했다는 말로 들리는데?? 레주가 왜 불렀냐고 물어봤잖아..하 텍스트가 설레 왜지
177 이름없음 2020/04/03 23:06:41 ID : mty7BBy1vdz 0
하 미쳤어 레주야 너무 설레 짝남이 아니라 썸남으로 정정하자. 나 진지해.
178 ◆9zcLbDvDvzT 2020/04/03 23:35:53 ID : ZjvxAZirunz 0
헐 그런가..?ㅠㅠㅠㅠㅠ 그전에 하던 얘기랑 관련있던거였나 ㅠㅠㅠㅠㅠㅠㅠ 깜빡하고 있었는데 상기시켜줘서 고마워.. ㅠㅠㅠ
179 ◆9zcLbDvDvzT 2020/04/03 23:36:42 ID : ZjvxAZirunz 0
오늘은 하루종일 별일 없었고 그냥 무난해서 스레딕 오는거 까먹고 있었는데 또 일이 생겨서 ..^^ 풀려고 왔어...
180 ◆9zcLbDvDvzT 2020/04/03 23:38:05 ID : ZjvxAZirunz 0
열한시쯤에 뜬금없이 전화가 오더라고 나 폰 무음해놓는데 하마터면 못받을뻔했어 ;; 웹툰 볼라고 폰 드니까 전화 오고 있었어
181 ◆9zcLbDvDvzT 2020/04/03 23:39:35 ID : ZjvxAZirunz 0
그래서 여보세요 했는데 걔가 혹시 집이냐고 물어보더라 별것도 아닌데 뭔가 웃겨서 “ㅋㅋㅋ 지금 집 아니면 어디 있겠어?”라고 말했는데 나보고 혹시 지금 잠깐 나오라고 하면 나올수 있냐고 하는거야
182 ◆9zcLbDvDvzT 2020/04/03 23:40:53 ID : ZjvxAZirunz 0
지금..????? 머릿속에선 엄청난 혼란이 일어났지만 아무렇지도 않은 척 나갈 수 있다고 했지 ㅠ 왜냐고 물어보니까 그러면 일단 나와보라고 하는거야 옷입어야 해서 삼분정도 걸린다고 기다리라고 했어
183 ◆9zcLbDvDvzT 2020/04/03 23:42:25 ID : ZjvxAZirunz 0
걔는 알겠다하고 나는 엄청 떨리는 마음으로 옷 대충 입고 나갔지 근데 나는 밖에서 보자는줄 알았는데 걔가 현관 앞에 있더라고 나 - 너 뭐냐 이시간에?? 짝남 - 이럴때가 아니라 비상계단으로 와봐 나 - 비상계단..? 왜?? 짝남 - 일단 와봐봐
184 ◆9zcLbDvDvzT 2020/04/03 23:44:27 ID : ZjvxAZirunz 0
비상계단..? 일단 따라갔지 근데 걔 손에 뭐 좀 큰게 들려있어서 그건 뭐냐고 하니까 걔가 그걸 막 주머니에 우겨넣는거야 들어가지도 않으면서..ㅋ 비상계단으로 들어가서 계단에 나란히 앉았는데 걔가 가만히 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왜 오자고 한거냐고 물어봤는데
185 ◆9zcLbDvDvzT 2020/04/03 23:45:31 ID : ZjvxAZirunz 0
걔가 잠깐만 기다려봐 센서등 꺼질때까지만 이러는거야 ;;; 센서등..? 센서등 꺼질때까지 왜기다리는데..??? 내머릿속은 온갖 그렇고그런 생각으로 가득 찼음 ㅠ 너무 혼란스러워서 돌처럼 굳어있었는데 그때 센서등이 꺼졌음
186 ◆9zcLbDvDvzT 2020/04/03 23:46:41 ID : ZjvxAZirunz 0
근데 갑자기 완전 예쁜 별조각 같은 불이 확 하고 켜지는거야 뭐지 하고 보니까 걔가 무드등을 가지고 온거였어 너무 놀랬는데 진짜 진짜 이쁜거야 그래서 헐 이거 뭐야?? 하니까 그냥 혼자 킥킥거리더니 이쁘지? 하더라고
187 ◆9zcLbDvDvzT 2020/04/03 23:47:55 ID : ZjvxAZirunz 0
걔네 누나가 (대학생이고 자취하셔) 집으로 무드등을 하나 보내줘가지고 까먹고 있다가 아까 방에서 혼자 불끄고 써봤는데 너무 이뻤다는거야
188 ◆9zcLbDvDvzT 2020/04/03 23:49:20 ID : ZjvxAZirunz 0
그래서 나한테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자기 폰 폴더라서 카메라로 찍으면 하나도 안예뻐보였다고..ㅋㅋㅋ큐ㅠㅠㅠ 그래서 이거 보여줄라고 부른거라면서 별것도 아닌걸로 불러서 미안하다 이러는데 뭔가 예전보다 훨씬 더 친해진 것 같고 강아지같은 느낌..?ㅠㅠㅠㅠ 구구절절 온 이유를 설명하는데 너무 귀여운거야
189 ◆9zcLbDvDvzT 2020/04/03 23:50:52 ID : ZjvxAZirunz 0
근데 불은 다 꺼져있고 무슨 밤하늘처럼 연노란색 달이랑 별 조명들 같은게 공간을 채우고 있으니까 진짜 너무 말랑말랑하고 뭔가 ㅠㅠㅠㅠ 그냥 엄청 힐링되는 분위기였어... 중간에 실수로 움직여서 센서등 켜지는 바람에 분위기 약간 깼지만.. 그다음부터는 진짜 정자세로 앉아서 그거 켜놓고 잠깐 얘기하다가 돌아왔당..ㅎㅎㅎㅎ
190 ◆9zcLbDvDvzT 2020/04/03 23:51:51 ID : ZjvxAZirunz 0
근데 살다살다 무드등 보여주겠다고 비상계단으로 데려오는건 첨이다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하ㅋㅋㅠㅠㅠㅠ 내가 미치겠ㅇ다 진짜...
191 ◆9zcLbDvDvzT 2020/04/03 23:53:02 ID : ZjvxAZirunz 0
오늘은 이게 끝이야 얘기한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들이고 연락은 자주 안하는 편이라..! ㅋㅋㅋ
192 ◆9zcLbDvDvzT 2020/04/03 23:54:46 ID : ZjvxAZirunz 0
아 그리고 지금 삼일째? 걔가 나한테 뭐 해준것밖에 없는 것 같아서 내일이나 모레는 내가 먼저 걔를 불러내려고 하는데 뭐 핑곗거리 없나..?ㅎㅎㅠ 받기만 하니까 미안해서... 난 뭔가 받고 있는 입장이라 좋은데 걔는 아닐수도 있으니까 ㅠㅠ
193 이름없음 2020/04/04 00:08:45 ID : yY8pgi8qlBe 0
아 이 스레 너무 힐링돼ㅠㅠㅠㅠㅠㅠ 스레주도 비상계단으로 불러서 플래시키고 그림자놀이해줘 유튜브에서 봤다면서 간식같은거 주고!
194 이름없음 2020/04/04 00:19:47 ID : 4HxDupRwlfP 0
아진짜 어떻게 ㅏㅇ저런 진짜 대0박인 이야기 ㅜㅜㅠㅌ스토리가 생길 수가 있어?? 스레주 살아있지????? ㅏ아 설레 내가 왜 과몰입이 되냐고 ㅜㅠㅠ 으아악 너무 잘 보고 있어 이런 좋은 너의 썰...? 풀어줘서 고마워 진짜 고마워 ㄱ정말로 ㅠ
195 ◆9zcLbDvDvzT 2020/04/04 00:26:40 ID : ZjvxAZirunz 0
그림자놀잌ㅋㅅㅋㅋ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 내일이나 모레쯤 해볼게!! 손모양 좀 연습해가야겠다 ㅎ.. 간식은 뭐주지 걔가 뭘 좋아하는지를 몰라... 고마워 ㅠㅠㅠ.. 사실 둘이서 뭔 얘기 했는지도 풀고 싶은데 너무 상세해가지고 디테일한 부분은 걸러내고 있었거든 ㅠㅠㅠ 그런데도 고맙다고 해줘서 내가 더 고맙당 ㅋㅋㅋㅋㅠㅠ
196 ◆9zcLbDvDvzT 2020/04/04 00:28:59 ID : ZjvxAZirunz 0
일단은 나 낼 학원 가니까 오는 길에 초콜릿 사야겠다..! 하 방금 봤는데 또 보고 싶어서 미칠 것 같아 ㅠㅠㅠㅠㅠ 내일 불러내야지..
197 이름없음 2020/04/04 00:48:57 ID : 7bu9s7e0rgo 0
와진짜............ 진짜 대박 .......... 스레주.......... 사랑해.......... 나 매일 새벽에 이걸로 힐링해..............
198 이름없음 2020/04/04 01:56:38 ID : eFdClDxPhgl 0
너는 성층권?ㅎ 나는 열권 ㅎㅎ아니 외기권 ㅎㅎㅎ
199 이름없음 2020/04/04 04:09:46 ID : nwnDs8nVbDw 0
하.... 스레주 진짜 안 되겠다 결혼해 내가 주례 봐줄게 식장도 좋은 데로 알아봐줄게 넌 그 썸남 손 잡고 와
200 ◆9zcLbDvDvzT 2020/04/04 23:31:21 ID : ZjvxAZirunz 0
스레주다.
201 ◆9zcLbDvDvzT 2020/04/04 23:31:56 ID : ZjvxAZirunz 0
솔직히 망한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기분 다시 좋아져ㅆ다 ㅎㅎ.. 동접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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