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우웩 우웨에엑ㅇ 웨ㅔ에겡ㄱ (10)
2.얘들아 옆집 얘긴데 좀 들어줘 (2)
3.~~어릴적 유독 무섭게 느껴진것에 대해~~ (26)
4.방관자 (24)
5.잊혀진 장소 (1)
6.기억 안나는데 뭐 수칙같은거 만든 괴담인데 뭔지 알려줘 (3)
7.내 기억 이 장소가 롯데월드 맞을까? (6)
8.c 2 z 1 (4)
9.귀접 당하는것같은데 도와줘 (15)
10.가위 눌렸다 귀신에게 죽방 먹인 썰 (2)
11.친구랑 톡하는데 (3)
12.옛날에 살던집에 귀신있던것 같아 (62)
13.몰타 여행갔다 가위 눌린 썰 (1)
14.꿈에 저승사자가 나왔어. (6)
15.. (14)
16.야 나 오늘 모텔 지하에서 시체 본거 같은데... (57)
17.요즘 내가 내가아닌것같은 느낌이듬 (7)
18.귀접이 점점 심해지는거같은데... (8)
19.나처럼 전생 기억하는 사람 있니? (26)
20.요즘 꿈 자리가 뒤숭숭해.. (73)
1
이름없음
2020/04/02 20:12:43
ID : tcoLbyNwHu0
1
여긴 비범한 사람들이 많다고 들었어
혹시 나같은 사람 있어?
2
이름없음
2020/04/02 20:17:24
ID : 4Y5WoZg4Y9A
0
비범이 아니라 비버가 넘치는 거야 ヽ( ᐛ )ノ
3
이름없음
2020/04/02 20:18:45
ID : QlcoNAlwsmH
0
비버비버!
4
이름없음
2020/04/02 20:35:11
ID : bg0lcmts5Ph
0
비범한 사람들은 뭐야ㅋㅋㅋㅋㅋ 비꼬는게 아니라 순수하게 웃음이 나와서 그래 아무튼 전생이라고 어떻게 확신하는데?
5
이름없음
2020/04/02 20:43:39
ID : tcoLbyNwHu0
0
지난생에 나는 어린나이에 사고로 죽었어
한국인건 확실한데 죽을 당시의 나이랑 사는 곳, 이름은 기억 안나
태어날때부터 기억한건 아니고 6살땐가 7살때 시장길에서 우연한 계기로 기억했고
좀 자라서 이게 내 전생이라고 한 반은 믿고 있어
6
이름없음
2020/04/02 20:48:49
ID : tcoLbyNwHu0
0
현재의 우리아빠는 나 어릴적에 버스운전기사를 잠시 했었거든
근데 엄마는 이게 굉장히 부끄러웠나봐
내가 유치원에서 우리아빠는 버스운전기사라고 얘기했더니 다음부턴 그런 말 하지말라고 신신당부했었어
6살? 한 7살쯤에 엄마랑 시장갔다가 아빠가 운전하는 버스기사보고 아는 척 하는데 엄마가 그때 나 입 틀어막고 시장 골목으로 숨어서 아빠 버스갈때까지 숨죽이고 있었거든
7
이름없음
2020/04/02 20:51:14
ID : tcoLbyNwHu0
0
그 당시에 굉장히 억울했지
엄마가 아빠를 왜 부끄러운지도 몰랐고, 어린 마음에 나는 아빠를 부르고 싶은데 왜 자꾸 아빠를 못 부르게 하는지 모르니까 서러웠어
괜히 막 속상한데 갑자기 처음보는 아저씨 얼굴이 떠오르는거야
8
이름없음
2020/04/02 20:55:44
ID : tcoLbyNwHu0
0
우리 아빠는 아닌데 어떤 아저씨가 내 옆자리에 누워서 나 안아주면서 이런얘기 저런얘기하는게 생각이 나더라고
그 아저씨랑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근데 그게 너무 좋은거야 낯설지도 않고
안그래도 엄마가 아빠 아는 척도 못하게 입도 틀어 막았겠다, 우리 아빠도 못보게 하지, 또 기억 속의 아저씨도 떠오르니까 그냥 그 자리에서 소리 엉엉 크게 울었어
계속 아빠 부르면서 아빠 아빠하고 울었어
9
이름없음
2020/04/02 20:58:51
ID : tcoLbyNwHu0
0
근데 우리 엄마가 자식은 끔찍히 아끼는데 이 당시에 욱하면 그냥 손부터 나갔어
내가 막 아빠 찾으면서 우니까 엄마가 주먹으로 내 코를 때리더라고
어린애 코를 때렸으니 코피가 당연히 났지. 이번생에 처음으로 엄마한테 맞아보는거였는데 막 피는 나는데 닦아 주지도 않고 아빠도 못보게 해서 거의 오열을 했어
아빠한테 갈거야 아빠한테 갈거야라고 땡깡부렸는데 그땐 몰랐지만 좀 더 나이먹고 나선 버스운전 기사였던 아빠가 아니라 기억 속의 아저씨, 전생의 아빠를 찾았던거 같애
10
이름없음
2020/04/02 21:05:11
ID : tcoLbyNwHu0
0
그 날 엄마도 때려놓고 미안했는지 인형 하나 사주면서 아빠한테 오늘 일은 비밀로 하라고 약속을 했었음
그리고 엄마랑 한 이불 덮고 같이 침실에서 자기 전에 이야기하고 떠드는데, 낮에 기억 속에서 봤던 아저씨가 생각나는거야
그와 동시에 어 뭔가 이상한데? 싶었어
할머니는 어디갔지? 엄마가 왜 있지?
11
이름없음
2020/04/02 21:07:06
ID : tcoLbyNwHu0
0
나는 할머니랑 아빠랑 사는데 엄마가 왜 여깄지? 나는 아빠랑 자는데 왜 아빠가 없지?
내가 아는 아빠는 매일마다 나랑 놀아주고 같이 자는데 이틀에 한 번씩만 집에 들려서 나랑 놀아주는 아빠는 누구고?
12
이름없음
2020/04/02 21:10:13
ID : tcoLbyNwHu0
0
휘파람 불 수 있는 사탕 먹으면서 잘 놀다가,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니까 매일 누워서 자던 침대나 엄마도 너무 낯선거야
그래서 옆에 있던 엄마한테 아빠 어디갔어? 아빠 언제와? 할머니 보고싶어 하고 막 또 울었지
13
이름없음
2020/04/02 21:16:06
ID : tcoLbyNwHu0
0
내가 우니까 엄마도 짜증이 났나봐 "야 또 시작이다" 막 혀를 차면서 그냥 혼자자라고 맨날천날 이칸다고 날 엄청 혼내고 그냥 내 방에서 나가서 티비보러 가셨어
그래서 방에 혼자 남아 우는데 나도 내가 왜 우는지 모르겠어
아빠를 보면 울음을 그칠거 같은데. 내 마음대로 볼 수 없는 아빠가 아니라 매일 밤마다 나 안아주던 아빠, 시장에서 기억난 아저씨를 봐야될거같은데
근데 계속 울음소리 내면 엄마가 화낼거 같아서 이불 뒤집어 쓰고 전생의 아빠 생각하면서 울었어
이때 현재의 아빠가 왔다면 약간이라도 위안이 됐을텐데 그 당시엔 아빠도 없지 엄마도 화내면서 나갔으니 밤새도록 울기만 했지
14
이름없음
2020/04/02 21:20:37
ID : qlA1yNBuk2o
0
나 타로로 인증받은 전생기억 있음!
15
이름없음
2020/04/02 21:20:59
ID : tcoLbyNwHu0
0
그날 이후로 그 아저씨랑 얽힌 기억이 더 선명하고 여러 개 생각났는데 부모님 앞에선 내색도 못했어
일단 엄마때문인것도 있는데 이 기억들을 뭐라고 정의해야될지 몰랐거든
그러다 초등학교 저학년때? 비오는 날에 담임 선생님께서 무서운 이야기해주시는데 전생얘기가 나오면서 그 아저씨가 내 전생의 아빠구나라는걸 확실하게 깨달았어
그 전에도 무의식적으로 기억 속의 아저씨가 아빠라는 생각은 어렴풋 했는데, 선생님 말씀으로 확인사살한거지
16
이름없음
2020/04/02 21:21:34
ID : PbfTU0oIGlh
0
ㅂㄱㅇㅇ 난 전생을 믿어..
17
이름없음
2020/04/02 21:24:19
ID : tcoLbyNwHu0
0
전생의 나는 아빠랑 할머니랑 셋이서 주택에 세들어 살았었어
내가 그 시절에 초등학생정도만 됐어도 살던 곳 기억하고 한 번 찾아가봤을텐데
그 당시의 이름도 기억못하고, 전생의 아빠가 나를 대하는 태도를 봐서는 4살 그 근처 정도 됐었을거야
18
이름없음
2020/04/02 21:26:31
ID : tcoLbyNwHu0
0
전생의 나한텐 엄마가 없었는데 왜 없는지는 몰라 그냥 없는게 당연하다 생각했지
이랑 저 당시에 엄마가 굉장히 낯설었었는데 그게 이거때문이었을까 싶기도 함
19
이름없음
2020/04/02 21:28:03
ID : tcoLbyNwHu0
0
암튼 엄마가 없었으니 할머니께서 대신 나를 돌보셨던 것 같고
전생의 아빠는 새벽부터 나가서 저녁까지 돈 벌고 오셨었어
20
이름없음
2020/04/02 21:31:28
ID : tcoLbyNwHu0
0
에서 사고로 죽었다고 했는데 솔직히 이건 그냥 지레짐작이라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어
집에서 낮잠자다가 눈을 떴는데 옆에 있어야할 할머니가 안계셔서 울면서 찾으러 나가다가 파란봉고가 시야에 들어왔다 이정도로 드문드문 ?
스냅샷처럼 순간 순간 찍힌 사진 몇장 보는 것 처럼 기억이 잘려있어서 이 이후에도 살아있었는지 아니면 그 자리에서 사고 당했는진 확실하지 않다
21
이름없음
2020/04/02 21:37:35
ID : tcoLbyNwHu0
0
전생의 우리아빠는 내가 없으면 당장 죽을 사람처럼 나를 예뻐했던 사람이었어
마누라 없고 어린 딸 하나만 보고 살던 사람이었던거 같은데, 나 없는 시간동안 어떻게 지냈을지 너무 궁금해
현재의 아빠도 어릴땐 나 예뻐해주고 금지옥엽으로 키웠지만, 다른 여자랑 바람피우고 술마시면서 나 때려패고 니같은 새끼가 김길태 강호순이 된다는 막말 퍼부울때면
안아줌녀서 우리 공주, 우리 복띠, 내새끼 없으면 어떻게 살았나 모르겠단 소리하던 울이아빠 지금은 살아있는지 어떻게 지내는지 나를 아직도 기억할지
22
이름없음
2020/04/02 22:24:54
ID : y7s7anDwJO5
0
혹시 살던곳 기억나..?
23
이름없음
2020/04/03 17:41:57
ID : cL83A5cNBtc
0
ㅂㄱㅇㅇ
24
이름없음
2020/04/03 17:51:44
ID : QmtxXzgi9uk
0
나! 나도 기억나
25
이름없음
2020/04/03 20:08:53
ID : Gsi05PdDta4
0
어쩌다 기억나서 만나면 대박이겠다 근데 시대는 어땠어?? 지금이랑 비슷해?? 1960년대이거나 엄청 옛날이면 어떡해...
26
이름없음
2020/04/03 20:15:08
ID : heZfQpTUZfR
0
ㅂㄱㅇㅌ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예/아니오로 똥같은 촉으로 말해볼게 물어봐줘 !
나 신점 보러 갔었는데
나 길가다가 무당한테 간택당함
너희들 애니 학교괴담이 주술적 고증이 꽤 들어간거 알고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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