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4/10 23:15:03 ID : 640oINwK4Zg 0
분명히 가족들 모를 거라 생각했는데, 더 밝게 한 거 같은데 오늘 혼났어 엄마아빠한테 평소보다 더 말도 많이 하고 진짜 분위기 띄우려고도 했는데 엄마가 너 힘든 거 엄마도 아니까 정신 차리라고 혼났어
2 이름없음 2020/04/10 23:15:45 ID : 640oINwK4Zg 0
아빠도 아무 말 안 한 거 보니까 동의하시는 거 같아서 우울한 건 어떻게 해야 고쳐질까?
3 이름없음 2020/04/10 23:48:41 ID : KZilu2nzVfg 0
우울한거 알면 위로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나도 작년엔 감정기복도 심하고 그냥 거의 우울증 같은 그런게 있었어.. 사소한거 하나에도 한 몇 시간 동안은 무기력해지고.. 솔직히 우울한 시기 때는 티를 안낼 수도 없고 애초에 안우울해질 수도 없는거 같아.. 근데 내가 한 번 학교에서 우울해졌을 때 맨날 집가면 내가 좋아하는 것들보면 금방 풀려.. 뭐 물론 다시 몇 시간 지나고 또 다른 사소한 상처를 보면 무기력 해지지만.. 힘든거 알지만.. 만약에 어떤 상처 받은 행동이나 말을 들었을 때 속으로 별 거 아닌척 그냥 좀 대충 살진 않는데 대충 사는 느낌같은.. 약간 이렇게 하면 난 좀 괜찮아 지던데.. 솔직히 우울한거는 근데 어쩔 수 없는데.. 근데 애초에 우울한거 아니면 정신 차리라고 하는게 아니라 위로를 해줘야 하잖아 솔직히 레주가 잘못한거 하나도 없는데 왜 굳이 레주가 고쳐야 해?? 우울한게 잘못이야? 사람 감정이 마음되로 되는것도 아니구.. 그냥 괜찮으니깐 우울한거 티내도 되는데..
4 이름없음 2020/04/10 23:51:07 ID : 065e3O4Fbdu 0
우리 너무 밝아야 된다는 것에 연연하지 말자 네가 우울하면 우울해도 되는 거야 나도 예전에 우울증이 있었는데 그냥 바쁘게 살다 보면 알아서 사라지더라고 물론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고 가끔씩 우울이 오긴 해 그래도 한 번 취미나 해 보고 싶은 걸 찾아서 꽂혀서 살아 봐 너무 밝을 필요 없어 밝게 살아가기에는 우리 사회가 너무 잔인하거든
5 이름없음 2020/04/11 03:59:56 ID : 640oINwK4Zg 0
너네 참 힘들었겠다... 한번 안아주고 싶어 레스 고마워
6 이름없음 2020/04/11 07:15:58 ID : y2Hwk4NwLat 0
ㄴㄴㄴ 사람이 정상적으로 살려면 밝은척 이라도 해야 조금이라도 나아짐 근데 그 감정을 수없이 격어보지 않으면 모르거나 무를 뿐이지 결국 자기 감정 추스르지 못하면 폭력적으로 변하거나 담배나 술에 의존하게됨 나 같은 경우 이어폰 꼽고 라테일 노래 들으니깐 좆나 신나더라
7 이름없음 2020/04/11 13:16:35 ID : LeY5QsnO4IK 0
목요일엔 치킨마요를 그거 들으면서 춤추면 재밋더라 좀 웃기기는 하지만 나 우울증때문에 힘들었을 때 좀 도움이 되더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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