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4/10 13:22:13 ID : a5VgnO3u787 0
무서운거 절대 아님 무서우면 나부터 무서워 죽을꺼임 근데 좀 기묘하긴 함 내가 룸메 세명이랑 같이 살았거든 근데 그 중에서 자기가 귀신 본다는 애가 있는데 갑자기 내 방 오기를 꺼려하는 거야 그래서 캐물었더니 내 방에 이상한 기운 있대 나는 귀신도 안 믿고 이상한 오컬트도 안 믿거든 그래서 걍 농담취급하고 걔 달래주고 잤음 근데 근데 그 다음부터 꿈을 계속 꿔 진심 처음에는 걍 별거 아닌 줄 알았다 악몽도 아니거든 나 원래 상상력 풍부해서 자각몽 전 단계까지 가고 이래서 꿈이 막 모험 소설 같을때도 있고 배고플 땐 뷔페 꿈 꾸고 이래 근데 이상한게 꿈을 매일같이 꾸고 그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도 꿈이 기억나는 거야 그래서 그때는 아 뭐 재밌네 이러고 걍 내 할일 함 근데 그 뒤로 잠 자기 전에 계속 이상한 일이 일어나는 거임 몸이 떨리고 막 가위 눌리는 것 같고 머리 속에서 이상한 노이즈 나고 진짜 설명할 수 없이 묘한 느낌 그런데 어느날 잠을 자는데 내 몸을 누가 만지는 느낌을 받아서 눈을 0.1초동안 떴는데 아무도 없는거임 그래서 아 뭐야 이러면서 걍 잤는데 그 느낌이 다시... 진짜 선명하게 내 몸을 변태같이 더듬는 느낌을 받아서 그 귀신 보는 룸메한테 말해줬더니 걔가 사실 어제 꿈에서 체구가 작은 할아버지가 나와서 가위 눌렸다 이럼 근데 그때부터 몸 더듬는 그런 느낌 (귀접이라고 표현하나) 한 세네번은 더 받은 거 같아 걍 느낌인 거 같은데 자고 일어나면 기운 없고 진짜 누가 만진 느낌 나고.... 솔직히 이거 십구금 같아서 못 쓰겠는데 진짜 기분은 좀 좋아서 정신은 못 차렸다 근데 그거 이후로 잠 자기전에 가위 눌리고 이상한 노이즈 현상 더 심해지다가 어느날 잠을 자려는데 이상한 귓속말 이런거 들리는 거임 진짜 소름돋고... 그래서 그 날은 거실 쇼파에서 자고 엄마한테 하소연했음 엄마는 크리스쳔이거든 묵주팔찌 끼고 성호경 긋고 자라는 거임 나 세례명도 있을 정돈데 종교 혐오해서 엄마가 성당에 ㅅ자만 꺼내도 발작함 근데 그런 난데 엄마가 하란데로 하니까 걍 잠 푹 잠 근데 나도 인간이니까 한두번 팔찌 끼는 거 까먹을 수 있잖아 그럴때면 꼭 잠 자기전에 이상한 노이즈 들려서 가위 눌리거나 소름 돋아서(아님 몸이 사시나무 떨리듯 떨림 근데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건지 엄마는 그런 기미 전혀 없었다고 말하더라) 얼른 깨서 묵주 낌 솔직히 이 거 말고 더 소름돋는 거 많은데 내가 보는 눈은 진짜 없어서 소름 돋는 느낌은 받아도 ㄹㅇ 이상한 거 본적은 없음 근데 고민인게 요즘은 더 심해져서 묵주 껴도 이상한 노이즈 멀리서 들려오듯이 들리더라... 개 무서움 뭐 굿해야 되나 내가 상상력이 진짜 뛰어난 편이라서 어디까지가 내 상상이고 어디까지가 진짜인지 알 수 없다는 게 가장 무서워... 참고로 내가 상상하는 건 좋아하는데 무서운 건 겁나 싫어서 악몽 꿔본적이 한번 밖에 안됨 그 대신 기묘한 꿈은 진짜 많이 꿨음 근데 진짜 잠 편하게 자고 싶은건 맞음...
2 이름없음 2020/04/10 13:24:13 ID : a5VgnO3u787 0
이거 근데 미스터리에 해야 되는건가?
3 이름없음 2020/04/11 07:06:59 ID : LfgmNta62Mp 0
스레주,,진짜 지금. 초기때라도 잘 잡아야해. 나도 만날그래,, 난 어딜가도 부적도 안써주더라ㅠㅠ 아니 못쓴대 어딜가도 안써진대;; 약5살?6살부터 가위눌리다가 중학교따부터 귀신소리랑 귀신보이고 오만 가위는 다눌여봣어 귀접도 당하고 지금 초기일때 부모님 설득시켜서 해결 잘해야해. 난 우리집이..그런거 진짜 하나도 안믿어서 이십년동안 고통속에 살고있어 ㅠㅡㅠ 상반신만 유체이탈도 해보고 진짜 칼들이 내몸을 막 날라다니면서 깊숙하게 베이고 아픔 다느끼고 ㅠㅠ 그래서 무속인들 여러균대 가봣는데 딱 신점만 보는. 근데.. 내가 먼저 말안해도 내꿈에 나오는 귀신들 마추고;; 어떻게 했는지 까지; 그런곳도 가봤고,, 이미 쌓일때류 오만귀신들 갓난애기 어린이 처녀 총각 할매 할배 아저씨 등등 .. 오만것들 다붙어잇어서 굿아니면 답이없다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한곳만그러면 안믿겟는데 여러군데가 그래서 나도 진짜 힘들어ㅠㅠ 나진짜 맨날 가위눌려 온몸이 아프고 귀에 오만귀신소리도 함씩 다나고,, 글구 소름인건 예지몽도 잘꿔,, 예를들면 어릴때 초딩땐 증조할머니 돌아가시기전애 2주전에 처상난꿈꿧는데 할머니가 그 영정액자에 사진이....있엇고 중딩땐 외숙모가 양반다리을하고 한쪽엔 그때닛던 아들품고잇고 다른한쪽은 그애와닮은 애를 품고있엇는데 2주뒤에 임신소식 나왔고 그애가 태어낫는데 자라면서 보니 꿈에서 똑같이 생겼었어;; 무튼 얼른 부모님 가족들 설득해서 어떻게든 잘 치유해바 아 그리고 정신과는 잘못갓다가 더 망칠수도있어ㅠㅠ참고해 나는 중딩때도 정신과 갓는데 그냥 수면장애라하고 약줫ㄴ느데 약도 안듣고 나아지지도 않더라. 너무 힘들어서 죽을 생각도 많이허고 ,, 어릴때부터 힘들일도 많이 겪고,, 잘되돈일도 진짜 한순간에 항상 무너졋어 절되려하면 무너지고 반복 . 그래서 그냥 포기했어 그런대도 우리가족은 그냥 스트레스성이래; 넘. 힘든 그 심정 정말 공감해ㅠㅠ 힘내 얼른 무슨 방법이던 해야해 큰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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