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특목고는 봉사시간 어떻게 따? (2)
2.취미 만들고 싶다 (19)
3.그냥, 그냥. (1)
4.아빠가 바람핀걸 알게되면 어떨거 같아...? (9)
5.엄마, 아빠에게 (2)
6.죄책감이랑 후회가 너무 커져서 어쩔 줄을 모르겠어.. (2)
7.고마워 (3)
8.스트레스 해소 방법 추천해줘!! (4)
9.. (1)
10.힘들었던. (1)
11.조금 예민한 주제이긴 한데 나만이런가? (11)
12.썸남이랑 전화 (1)
13.9월학기제 어떻게 생각해..? (12)
14.알바가능하려나 (1)
15.너무 우울해 (3)
16.번호를 땃는데 (6)
17.있잖아 과 보고 대학 낮게 가면 (6)
18.. (2)
19.세상에서 없어지고 싶을때 (2)
20.취업 후 3000 갚는 거 (13)
1
이름없음
2020/04/19 22:53:49
ID : wLamnzVbxyI
0
그냥 진짜 하소연이야
나혼자 떠들고 싶어서 만들었어
혹시 불편하면 말해줘 스탑걸고 쓸게
2
이름없음
2020/04/19 22:57:28
ID : wLamnzVbxyI
0
난 돌판에 엄청 오래 있었어
남돌 여돌 신인 연차 안 가리고 덕질했고 그거에 행복해했고
탈덕 이유는 항상 입덕이었어
그만큼 쓴 돈도 많아
3
이름없음
2020/04/19 22:58:11
ID : wLamnzVbxyI
0
근데 이제 나한테 돈을 쓰는 게 훨씬 의미있고 보람있고 후회가 없구나라고 느껴
4
이름없음
2020/04/19 23:00:07
ID : wLamnzVbxyI
0
근데 문제는 내가 하고 싶은 게 딱히 없어
그냥 돈 벌면 덕질하면서 돈 다 쓰고
유튜브로 보는 건 아이돌 영상뿐이고
덕질을 빼고 나서의 내 관심사가 뭔지 모르겠어
5
이름없음
2020/04/19 23:02:25
ID : wLamnzVbxyI
0
방금도 현타와서 폰 용량 거의 다 차지하던 사진들 다 지우고 구독만 하던 트위터 계정도 없애버렸어
근데 덕질 아니면 할게 없어서... 내가 뭘 하면서 살아온 건지도 모르겠어
6
이름없음
2020/04/19 23:04:33
ID : wLamnzVbxyI
0
트위터 계정 없애고 나니까 폰으로 하는 게 유튜브 보거나 친구들이랑 연락 주고 받는 거뿐이야
심지어 유튜브는 아이돌 영상 아니면 보고 싶은 것도 없고
7
이름없음
2020/04/19 23:08:19
ID : wLamnzVbxyI
0
뭔가 열중할 수 있는 다른 걸 만들고 싶어
또 남한테 돈쓰는 거 말고 스스로에게 보람있는 걸 하고 싶어
생산적인게 아니어도 좋아
8
이름없음
2020/04/19 23:10:45
ID : wLamnzVbxyI
0
피아노를 조금 칠줄 알지만 흥미가 깊지는 않아
다이어리도 써봤는데 딱히.. 모르겠어
처음엔 꾸미기도 하고 좋았는데 갈수록 소홀해졌어
이 정도면 그냥 내가 모든 일에 의지가 부족한거 같기도 하네
9
이름없음
2020/04/19 23:11:43
ID : CkpWnXwMi9B
0
그림, 자전거, 수영, 복싱, 배드민턴, 노래, 악기, 여행, 독서, 집에서 영화보기, 등등 다양해 아무거나 하나 찝어서 해봐
10
이름없음
2020/04/19 23:13:02
ID : wLamnzVbxyI
0
악기 배우는 거 좋아하긴 하는데 시간이 부족해
덕질할 땐 밥먹으면서도 트위터 확인했는데
악기 배우는 건 작정하고 시간을 내야하니까.. 더 어려운거 같아
11
이름없음
2020/04/19 23:20:36
ID : wLamnzVbxyI
0
생각해보면 얕게라도 할 줄 아는건 많아
그림도 못그리는 건 아니고
뜨게질이나 바느질이나 십자수도 삐릿하게 하고
피아노 칠 때 악보 빨리 익히고
요리도 꽤 하고
근데 흥미가 깊지 않아 어릴 때 어른들이 억지로 시켜서 할 수 있게 된 것들이거든
12
이름없음
2020/04/19 23:21:45
ID : CkpWnXwMi9B
0
음, 운동. 고구마 말랭이 먹기. 고구마 말랭이는 그냥... 미안 광고에 있길래...
13
이름없음
2020/04/19 23:22:22
ID : CkpWnXwMi9B
0
취미가 가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면 그냥 일단 뭐라도 해봐 안맞으면 안하면 되고 맞으면 즐기면 되고
14
이름없음
2020/04/19 23:22:50
ID : wLamnzVbxyI
0
ㅋㅋㅋㅋㅋ 고구마 말랭이 맛있징
15
이름없음
2020/04/19 23:25:45
ID : wLamnzVbxyI
0
고마워
레스주 말대로 진짜 무작정 뭐라도 해보고 싶은데 적당한 걸 못 찾겠다
그래도 털어놓으니 기분은 좀 나아진거 같아 ㅎㅎㅎㅎ
16
이름없음
2020/04/19 23:28:20
ID : wLamnzVbxyI
0
아 사실 운동은 한 5년 했었어
지금은 3단이고 작년에 4단 승단시험에서 실수해서 떨어졌고
그 후엔 시간이 없어서 못하게 됐어
17
이름없음
2020/04/19 23:28:55
ID : Xs08i3yLasq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18
이름없음
2020/04/19 23:32:06
ID : wLamnzVbxyI
0
다른 종목 배워보고 싶은데.. 이제 시간이 없네
운동 배울 땐 뭔가에 집중할 수 있어서 이렇게까지 고민해본 적이 없었나봐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진짜 그립다 관장님 사범님 좋은 분이셨는데
도장 친구들도 다 괜찮았고 분위기 진짜 좋았는데 재밌었는데
19
이름없음
2020/04/19 23:38:33
ID : wLamnzVbxyI
0
내일 바쁘니까 여기까지만 하고.. 감정이 벅차면 다시 올게
너무 사소한 걸로 힘들어하니 어이없을 수도 있는데 이렇게 읽고 레스 남겨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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