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4/22 22:20:19 ID : 9zgksqkla8q 0
나는 지금 18살 학생이고 아빠랑의 관계는 아주 좋은 편이야 근데 난 초등학생때부터 중학생때까지 드물지않게 아빠한테 성추행..? 이라고 해야하나 아빠가 가끔 나한테 성욕을 풀곤 했어 사실 아직도 그러고 싶어하는 거 같고.. 강간 정도로 심각한 건 아니고 넣지만 않는 성추행이라고 해야하나 아빠가 나한테 자위 하냐고 물어본 적도 있어 어렸을 때의 나는 뭣도 모르고 당했었고 중학생때는 내가 왜 이러고 있어야하나 싶고 그제서야 싫다는 표현을 한 것 같아 근데 이런 점 빼면 정말 좋은 아빠야 좋은 말도 많이 해주고 장난도 많이 치고 정말 나랑 친구같은 아빠고 좋은 아빤데 자꾸 예전 기억이 날 때가 있어 그럴 때 마다 내가 아빠를 좋아해야 하는지 아님 미워해야 하는 지 잘 모르겠어 이런 글 써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너네라면 어떻게 할 거 같아..?
2 이름없음 2020/04/22 22:30:29 ID : Cp9bh9iqp82 0
정상 아니야......성인 되면 최대한 빨리 독립해 그리고 엄마가 계셔? 계시면 말씀 드리는 게 좋을 것 같다 절대 좋은 아빠 아니야
3 이름없음 2020/04/22 22:32:42 ID : 9zgksqkla8q 0
응 엄마 있는데,, 그냥 내가 잊고 살면 안 되나..? 혹시 내가 말해서 이혼하면 어떡해.. 나 어쩔 땐 그냥 잊어버릴때도 있는데....아빠한테 말해보는 건 좀 그런가....
4 이름없음 2020/04/22 22:34:37 ID : 6rArvCjgZg6 0
좋은아빠는 무슨..잊고 살지마 엄마한테도 얘기하고 독립해 빨리
5 이름없음 2020/04/22 22:37:39 ID : qjjzgjeE9tf 0
부모님 이혼 걱정하지 말고 너도 걱정해야지..ㅜㅜ그리고 엄마도 똑같이 당해서 힘들어 하고 있을지 어떻게 알아 일단 엄마한테 한 번 말해보는게 좋을거 같은데 혹시 그래도 달라지는게 없으면 집 나갈 생각하는게 더 나을 거 같아..
6 이름없음 2020/04/22 22:41:41 ID : 9zgksqkla8q 0
막 엄청 강제적으로 영화에 나오는 것 마냥 한 것도 아니고 음 은근슬쩍 한 건데 그것도 안 좋은 거지 ㅠㅠ 근데 난 아빠랑 쌓은 추억이 너무 많아서 그걸 다 포기하고 아빠랑 모르는 사람 취급하며 살 자신이 없어...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어렸을 때의 기억이고 좋은 기억이 훨씬 많은데 그게 정답일까... 다른 방법은 없는 거야ㅠㅠㅠ??
7 이름없음 2020/04/22 22:43:36 ID : DBzfbwpWpeZ 0
웩 그런 더러운짓 하는 순간부터 아빠라고 불릴 자격 없음
8 이름없음 2020/04/22 22:44:36 ID : 9zgksqkla8q 0
하긴.. 딸을 성의 대상으로 본다는 거 자체가 말이 안 되긴 하네..
9 이름없음 2020/04/22 22:49:00 ID : qjjzgjeE9tf 0
ㅠㅠㅠ추억이 많으면 힘들지.. 계속 그런 행동이 지속된다면 그때는 정말 말을 해보던지 해야할 것 같아.. 참을 수록 상황은 더 나빠지지 않을까ㅜㅜ
10 이름없음 2020/04/22 22:51:07 ID : 9zgksqkla8q 0
한 중2?중1? 이 마지막이었던 거 같아 그 뒤로는 일절 그런 행동 한 적 없긴 해
11 이름없음 2020/04/22 22:51:11 ID : 43O4Lbu4Nus 0
글쎄...레주는 아빠를 좋은 아빠라고 생각하겠지만 아빠는 레주를 그냥 집에 같이 사는 여자 정도로만 보는 것 같은데...? 정상적인 아빠라면 진짜 그런 생각 추호도 안한다... 스레주가 원치 않는다면 아빠와 연끊고 사는 것 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경각심은 갖고 살아야 될 것 같아..
12 이름없음 2020/04/22 22:55:07 ID : 6rArvCjgZg6 0
중1이면 더욱더 좋은아빠가 아니지 애초에 중1짜리를 성적대상으로 보는것도 소아성애자로 문제인데 그 대상이 딸인 경우는 음...훨씬 더 문제인거지
13 이름없음 2020/04/22 22:55:40 ID : Cp9bh9iqp82 0
잠자다가 실수로 만진 것도 아니고 작정하고 만진건데......... 레주가 이게 잘못된건지 아닌지 구별을 못하는것부터가 굉장히 문제인것 같아 엄연히 성범죄야........꼭 엄마께 말씀드렸으면 좋겠다....... 이혼을 하시더라도 그게 레주 잘못은 아니야 섣불리 걱정하지 말고 더도덜도 말고 딱 있는 사실 그대로 말씀드려
14 이름없음 2020/04/22 23:04:31 ID : 9zgksqkla8q 0
지금까지 아무렇지 않게 살았는데 정말 큰 문제였구나 다들 충고해줘서 고마워
15 이름없음 2020/04/22 23:09:23 ID : 9zgksqkla8q 0
혹시 아빠한테 말하는 건 어떻게 생각해...?
16 이름없음 2020/04/22 23:11:07 ID : DBzfbwpWpeZ 0
ㄴㄴ일단 엄마한테만 먼저 말씀드려
17 이름없음 2020/04/22 23:23:54 ID : Cp9bh9iqp82 0
ㄴㄴㄴㄴㄴㄴ 엄마한테 말씀드리기 민망하고 좀 그러면 편지를 우선 써서 드려봐
18 이름없음 2020/04/23 01:33:34 ID : hhta1a01bdB 0
헐 나랑 아주 약간 비슷하네 나는 막 그런얘기는 안하고 은근슬적 가슴만지는것만 있었어 평생 못잊음 그래서 좋지도 않고 싫지도 않아 그냥 대할때는 일반적으로 대해
19 이름없음 2020/04/23 11:17:40 ID : 9zgksqkla8q 0
나도.. 그냥 평소엔 좋은데 그게 생각나면 싫어져 나도 그냥 일반적으로 대해야겠다..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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