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
2.영에 대해서 (1)
3.색짙은 여우꼬리 (1000)
4.[괴담판] 스레주에게 부탁해! 레스주에게 바란다! (17)
5.예지몽 다 일어나니?? (7)
6.우리동네 뒷산 (30)
7.우리 가족이 계곡에 가지 않는 이유 (17)
8.어릴때 봤던 만화 에피소드 중에 이건 진짜 무서웠다 싶은거 있어?? (37)
9.괴담판 읽다보니 떠올라서 끄적여보려는 스레 (실제 스레주에게 있던 썰편) (927)
10.어그로 안 끌고 말할게. 무서워 디지겟음 (130)
11.질문에 대답하여 주십시오. (752)
12.요즘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1)
13.인간불신 (7)
14.지금 블라인드 처리된 스레 뭐야? (5)
15.내 친구 완전 미친년같애.. (20)
16.뭐야 이거 삭제하는 법 없냐 (5)
17.요즘들어 새벽 3시마다 깨 (63)
18.방문에 방울 달아놓으면 안돼?? (11)
19.1년동안 시달린 꿈 풀어본다 (30)
20.3년 전 돌아가셨던 아빠 (32)
1
이름없음
2020/04/30 13:49:26
ID : cK59jwGnxu8
0
안녕 친구들
스레딕 특유의 무드에 썰 푸는거 좋아하는 1ㅅ이야
내가 올해 초? 작년 말 쯤 겪었던 뒷산에 갔다 일어난 일에 대해 이야기 해볼게
1명이라도 보면 바로 풀게!!!
그렇게 막 무섭진 않아 ㅋㅋㅋㅋ 주작이나 msg 1도 없이 얘기할게
2
이름없음
2020/04/30 13:53:53
ID : rdU1B87bzRw
0
ㅂㄱㅇㅇ
3
이름없음
2020/04/30 13:58:04
ID : 81bbcpRvg3O
0
ㅂㄱㅇㅇ
4
이름없음
2020/04/30 14:00:39
ID : zXunxu8pf89
0
ㅂㄱㅇㅇ
5
이름없음
2020/04/30 15:28:10
ID : cK59jwGnxu8
0
내가 사는 동네에는 OO아파트 뒷산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산이 하나 있어.
초등학교 때 가족단위로 산책도 가고 내가 이번에 올라갔던 입구 말고 반대쪽 입구에는 배드민턴 센터가 하나있어.
6
이름없음
2020/04/30 15:29:33
ID : SFh9ctxPdwo
0
ㅂㄱㅇㅇ
7
이름없음
2020/04/30 17:07:41
ID : cK59jwGnxu8
0
오류때매 이제야 되네
다시 써볼게 미안!
8
이름없음
2020/04/30 17:19:28
ID : 81bbcpRvg3O
0
어 빨리 써봐 레주
9
이름없음
2020/04/30 17:24:00
ID : cK59jwGnxu8
0
중학교 2학년때 쯤인가
거기서 사람이 자살했다고 우리 동네가 살짝 떠들썩했었어
막 애들끼리 밤에 몰려가서 막 담력체험도 많이 했고
물론 나는 안갔지 개쫄보거든 ㅋㅋㅋㅋㅋㅋ
10
이름없음
2020/04/30 17:27:44
ID : cK59jwGnxu8
0
이건 시점이 확실해
중3 1학기 끝날때쯤 담임쌤이 거기서 시신발견 됐다고 위험하니까 가지말라고 종례시간에 말씀하셨어
쌤들끼리 쓰는 메신저 알지? 그걸로 전체 쌤들한테 메세지 돌린듯해 부장쌤이
11
이름없음
2020/04/30 17:29:01
ID : cK59jwGnxu8
0
나는 이 얘기듣고 오우.. 진짜 외지고 그런데에는 이유가 있구나 했지
그런데 또 똘끼충만한 중학교 친구들(내 친구의 친구였음)이 담력체험 다니고 ㅋㅋㅋㅋ 별로 위험하다는 생각 안한듯해 다들
12
이름없음
2020/04/30 17:30:50
ID : cK59jwGnxu8
0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고2가 됐는데 초딩때 놀았던 운동부 친구랑 고1 끝나고 부터 친해져서 학원끝나고(밤 10시쯤) 자주 봤어
얘기할틈도 많고 하니 뒷산썰을 풀었지
뒷산썰을 푸니까 이친구가 바로 가자는거야 ㅋㅋㅋㅋ 그 오밤중에 진짜 입구쪽도 외져서 진짜 무서운데 ㅠㅠ
13
이름없음
2020/04/30 17:32:22
ID : cK59jwGnxu8
0
이친구랑 나랑 잘 맞았던 이유중 하나가 똘끼였어
예를 들면 농구코트에서 농구하는 사람들 약올리고 튀기나 벨튀, 위에서 뭐 던지기 등 몹쓸짓 많이 같이 했지 초딩때
농구하는 사람 약올리고 튀기는 고딩되서도 한거 같어 ㅋㅋㅋㅋㅋㅋㅋㅋ
14
이름없음
2020/04/30 17:33:14
ID : cK59jwGnxu8
0
쨋든 이 친구가 가자니 나도 호기심이랑 오기 발동했고
뭔가 운동부 친구있으니까 용기도 생기는거야 ㅋㅋㅋ
그래서 입구에 도달했는데 막상 서니까 겁나게 어둡고 그래서
둘다 개쫄음 ㅋㅋㅋㅋㅋ
15
이름없음
2020/04/30 17:34:20
ID : cK59jwGnxu8
0
결국 가위바위보로 앞장서는거 정하고
그 친구가 져서 앞장슴 ㅋㅋ
그렇게 조금 올라갔나? 입구는 아직 보일정도로 조금 올라갔어
개쫄면서 서로 ㅋㅋㅋㅋㅋㅋㅋ
16
이름없음
2020/04/30 17:36:51
ID : cK59jwGnxu8
0
근데 살짝 파란?불빛이 순식간에 우리쪽으로 윗쪽에서 돌진해오는거야
가까워질때까지 경직이었지 둘다 ㅋㅋㅋ
가까워지고 보니까 산악자전거? 그런거 하시는 분 같더라
그냥 겁먹은 우리보고 웃으면서 지나친거 같아
우리는 그 아저씨보고 안심하고 올라가기 시작했어
17
이름없음
2020/04/30 17:40:58
ID : cK59jwGnxu8
0
좀 올라왔나?
자살한 사람이 목을 메달았다던 살짝 풀린 전깃줄이 머리 위쪽으로 있더라
어두워서 후레쉬키고 앞만보고 갔더니 어느새 그 줄이 내 시선으로 60도 정도위에 있었어
친구랑 그 줄보면서 와.. 여기구나.. 이러고 주변을 관찰한 뒤 다시 걸었어
18
이름없음
2020/04/30 17:43:01
ID : cK59jwGnxu8
0
자살했다는 그 전깃줄은 사람들 못 만지게 높게 끌어올려놨더라
그게 나무에 전깃줄같은게 걸려있는 구조였는데 땡긴건가 쨋든 손 안닿게 위로 당겨져 있었어
19
이름없음
2020/04/30 17:44:04
ID : cK59jwGnxu8
0
그렇게 쭉 가다보니 전쟁날때 대비해서 만들어놓은 구덩이가 보이고 뭐.. 딱히 이상한 점은 못느끼고 내려왔어
20
이름없음
2020/04/30 17:44:35
ID : cK59jwGnxu8
0
자 이제 시간은 올해 초로 ..
21
이름없음
2020/04/30 17:45:44
ID : cK59jwGnxu8
0
동네 친구 2명이랑 나까지 총 3명에서 밤 늦게까지 피시방에서 겜하다가
3시 반쯤 나와서 집가다가 아쉬워서 뒷산가자! 라는 말이 나왔지
다 중학교 동창이라 뒷산썰 다 아는 애들 ㅋㅋ
22
이름없음
2020/04/30 17:46:19
ID : cK59jwGnxu8
0
한명은 가지말자하고 한명은 가자하고 나도 가자하니
당연히 갔지
남자들 자존심이랑 오기하난 끝내주자나 ㅋㅋㅋㅋ
23
이름없음
2020/04/30 17:47:34
ID : cK59jwGnxu8
0
그렇게 산 입구에 도착했는데 셋인데도 개쫄리더라
새벽 늦어서 그런가? 쌀쌀하고 하니 진짜 쫄렸어
세명이니까 선두 중간 후방 해서 포지션 짜갖고 올라가는데
선두친구가 겁없이 올라갔단 말이야
자기는 이런거 안무섭다면서
24
이름없음
2020/04/30 17:48:11
ID : cK59jwGnxu8
0
나는 후방이었고 그 가지말자던 친구가 중간이었어
웃긴건 중간 친구는 귀신잡는 해병대야 ㅋㅋㅋㅋㅋㅋ
25
이름없음
2020/04/30 17:49:27
ID : cK59jwGnxu8
0
그렇게 선두친구가 올라가는데 중간친구가 뒤를 보더니 나한테 멈춰서라는거야
왜?? 라고 속삭이듯 말하니까
중간친구가 쟤 혼자 어디까지 가나 보자는듯이 사인보내는거야 ㅋㅋㅋㅋ
26
이름없음
2020/04/30 17:49:43
ID : oFeK1B9du78
0
ㅂㄱㅇㅇ
27
이름없음
2020/04/30 17:49:57
ID : cK59jwGnxu8
0
그렇게 몇걸음 더 올라가더니 뒤를 돌아봤지 선두친구가
28
이름없음
2020/04/30 17:51:06
ID : cK59jwGnxu8
0
우리는 낄낄대고 웃었어 ㅋㅋㅋㅋㅋㅋㅋ
선두친구는 뭐야 왜 안와? 이럼서 우리 방향으로 보고 있었는데 우리가 뒷걸음질 치니까
뭔가 지도 쫄렸는지 야! 하면서 있는 힘껏 지르더라 우리보고
29
이름없음
2020/04/30 17:52:17
ID : cK59jwGnxu8
0
너무 갑자기 질러서 난 솔직히 속으로 좀 놀람 ㅇㅅㅇ..
그렇게 그 선두친구가 뒤를 돌아보고 있는데(우리쪽) 갑자기 선두 친구 뒤쪽에서 돌맹이? 같은게 날라왔어
30
이름없음
2020/04/30 17:57:32
ID : cK59jwGnxu8
0
그래서 결국 그 친구 발쪽에 떨어졌다?
뭐지? 하고 셋다 얼타서 그 날라온 방향 보는데
그 선두친구가 소리를 한번 더 지름
그러고 몇초 후 돌덩이가 또 날라와서 선두친구가 맞음.
그때부터 미친듯이 비명지르면서 내려갔다...
돌이 큰 사이즈도 아니고 뭔가 애매한 사이즈였어... 그래서 더 이상하게 여겼고 무서웠지
동물인가? 생각해보니 그만한 사이드들 설치류는 없고 그 산엔 야생동물도 안산단 말이야
그래서 생각해낸 결론이 사람 혹은 그 외의 것인데..
난 개인적으로 사람이라생각한다.. 영화 곡성 초반에 나오는 산에 있던 아쿠마 같은놈이 있었을듯..
그 이후로 밤에 산 안감 ㅋㅋㅋㅋ 진짜 근데 뭐였을까?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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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길가다가 무당한테 간택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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