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4/30 21:46:07 ID : RzXxValg47w 0
친구들이랑 싸웠다가 안 싸웠다가 반복했거든 지금은 잘 지내는데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었나봐 내가.. 걔네들이랑만 뭘 하면 괜히 불안하고 막 떨려... 불안하고 부들부들거리는게 내가 걔네들한테 열등감이 있어서 그런 건가 싶고... 걔네만 보면 진짜 화가 미칠듯이 나는데 애들이 나쁜 애들은 아니야.. 이거 왜 이런 걸까??
2 이름없음 2020/04/30 21:49:03 ID : E9ta0002moE 0
엥 나쁜애들이 아니야?
3 이름없음 2020/04/30 21:52:22 ID : RzXxValg47w 0
내가 너무 무덤덤해진 건지는 모르겠는데 레주가 봤을 땐 쟤네가 어디가 나빠보여??
4 이름없음 2020/04/30 21:53:20 ID : Qtth9eHDzhs 0
뭔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는데 그걸 어떻게 알아
5 이름없음 2020/04/30 21:54:17 ID : E9ta0002moE 0
무슨일이 있었는지 말해줄래?
6 이름없음 2020/04/30 22:05:45 ID : RzXxValg47w 0
내가 말하는 거라서 내 중심적으로 말할 수도 있어.. 내가 자잘하게 스트레스 받는 건 많았는데 내가 불편해하거나 좋아하지않은 애는 내가 말도 안하고 피해.. 대화해서 푸는 방법은 잘 몰랐거든.. 수학여행 전날에 학교에서 자습할 때 나만 빼고 다니니까 너무 화가 나는 거야.. 그래서 나는 말도 안하고 걔네를 피해다녔어 수학여행때는 잘 지내보려고 계속 말을 걸곤 했는데 애들이 대놓고 피하더라고... 걔네가 그렇게 행동하는 건 맞는데 나랑 같이 다니는 애까지 피하니까 너무 미안하고 애들이 나를 싫어할거같으니까 불안했던거지... 수학여행 와서도 마음편하게 못 놀고... 그러다가 피하는 애들 중 한 명에게 그냥 말을 일방적으로 걸어서 다시 놀게 됐어...
7 이름없음 2020/04/30 22:11:01 ID : RzXxValg47w 0
그게 조금 그랬는지 밥을 한동안 같이 안 먹고 자습하고 생각을 많이 하게 됐어.. 같이 밥 안 먹으면 무슨 일 있냐고 물어봐줄 주 알았는데 한 명도 안 물어봐줬어... 내심 물어봐주길 바란건데 아무도 안 물어주니까 얘네는 나한테 관심이 없나 싶더라구 내가 이러고 난 뒤에 좀 있다가 무리 중 한명이 밥 안 먹고 그러니까 걔한테는 물어봐주고.. 많이 서운했던 거 같아.. 서운한게 쌓이고 쌓이니까 화나고 화나는 걸 참다보니까 걔네보면 화나고 서운했던 일이 계속 생각이 나
8 이름없음 2020/04/30 22:13:25 ID : RzXxValg47w 0
나도 걔네한테 잘못한게 있겠지 싶은데 걔네만 보면 가슴이 쿵쾅거리고 긴장한 거처럼 그러니까 그게 고민이야..
9 이름없음 2020/04/30 22:29:54 ID : rBzfgknyJQn 0
이건 스레주 잘못도 있는거같네 어느 순간 갑자기 말도 안하고 피하다가 갑자기 다가와서 말걸면 누가 좋아할까... 친구가 필요할때만 말거는 존재도 아니고..스레주 성격이랑 내 옛날 성격이랑 완전 똑같다..
10 이름없음 2020/05/01 01:29:34 ID : RzXxValg47w 0
그렇겠지... 지금은 조금 진정되니까 내가 잘못했던게 생각나네... 고마워!!!
11 이름없음 2020/05/01 08:24:59 ID : E9ta0002moE 0
그래도 스레주 수고했어 나도 중학생때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2주만에 원래대로 돌아오더라.. 사실 진짜 이상해 진짜 친구라면 그런짓도 하지 않을텐데 말이야 지금은 고등학생인데 중학교깨 무리랑 같이 올라왔거든 근데 오히려 그때 일은 언급도 안하고 잘지낸닼ㅋㅋㅋ 언젠간 지나갈거야 스레주
12 이름없음 2020/05/01 09:59:30 ID : 07aq5cK47s8 0
나도 그랬었는데 지금은 많이 고치고 잘 지내고 있어 친구들이랑 대화가 가장중요한거같아 깊은 대화를 많이 해 보길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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