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020/05/15 03:09:03 ID : 9z803u640mp 0
말 그대로야 얼마전부터 계속 가위에 눌려 아직까진 직접적으로 해를 입은건 없지만 그 전에 있었던 일 때문에 불안해. 다른 커뮤니티도 안하고 가끔 페북에서 스레딕 글 읽은게 생각나서 이리 왔어
2 이름없음 2020/05/15 03:09:23 ID : zhvA3WpbxzQ 0
귀신도 보이는 가위야 아님 그냥 가위야?
3 이름없음 2020/05/15 03:12:58 ID : vDxSIINxSLd 0
자는 위치 바꿔봤어?
4 이름없음 2020/05/15 03:13:51 ID : 9z803u640mp 0
미안 회원가입 하고 오느냐고 늦었어 지금은 그냥 가위이긴한데 낮에 안 자고 있을땐 환각이 들려. 사람 목소리는 아닌 것 같아. 강아지 짖는 소리라던가 그냥 속닥이는 소리 같은거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어. 그냥 내 방에만 있으면 머리가 아파
5 이름없음 2020/05/15 03:16:03 ID : 9z803u640mp 0
이걸 뭐라 설명 할 방법이 없어서 나도 미치겠다. 근데 지금 시간이 너무 늦어서 그런지 해결법을 줄 친구도 안 보이는 것 각ㄱㅌ고 오늘도 잠은 자기 그른 것 같네
6 이름없음 2020/05/15 03:22:53 ID : zhvA3WpbxzQ 0
요새 뭐 피곤한 일 있거나 그런건 없어?
7 이름없음 2020/05/15 03:29:16 ID : 9z803u640mp 0
절대 없어 요즘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갈 일도 없었고 가족도 스트레스 주는 일 없었어. 다만 한가지 걸리는게 있긴해. 한 반년~일년전 사이에 우리 빌라 지하에 새로운 주민이 이사 왔는데 좀 이상해
8 이름없음 2020/05/15 03:30:16 ID : 9z803u640mp 0
무당인 것 같긴한데 지나갈때 방울 소리도 안 들리고 문도 항상 꽉꽉 닫아놓고 손님이 지나드는 걸 본적이 없어. 옆집까지 사서 아예 층을 혼자 써서 얼굴을 제대로 아는 이웃도 없고
9 이름없음 2020/05/15 03:33:54 ID : 9z803u640mp 0
근데 또 그것 때문이라고 하기엔 무당인데 뭐 나한테 해가 갈 이유가 있나 싶어서
10 이름없음 2020/05/15 03:44:27 ID : eFg2NvA0oHw 0
ㅂㄱㅇㅇ!
11 이름없음 2020/05/15 04:05:02 ID : Bs8lDzeZdu0 0
뜬금없지만 그 주민 돈 많은가봐 옆집까지 층을 통으로 쓰는 거 보면.. 가위눌린지는 얼마나 됐어? 갑자기 그런 거야?
12 이름없음 2020/05/15 04:06:14 ID : Bs8lDzeZdu0 0
이사온 거랑 옆집까지 산 거는 어떻게 알았어? 근데 빌라 지하에 사는 거면 더 볼일이 없지 않아?
13 이름없음 2020/05/15 04:11:04 ID : 9z803u640mp 0
원래 그 지하 중 한 집이 초등학생부터 봐왔던 할머니 한분이 사시던 곳인데 그 옆집은 그 할머니랑 친한 할머니가 사셨던 곳이거든 비슷한 그래서 이사 가는 날 말해주셨어 이 두집 다 같은 사람이 샀다고
14 이름없음 2020/05/15 04:11:52 ID : Bs8lDzeZdu0 0
레주 아직도 안자는구나 가위눌릴까봐 안자는 거야..?
15 이름없음 2020/05/15 04:12:24 ID : 9z803u640mp 0
사실 저 집이 이사 오고 나서 이상한 일은 많았어. 평생 뼈 한번 안 다쳐봤는데 살짝 삐긋해서 넘어진걸로 뼈가 부셔져서 몇달 깁스했었는데 깁스 풀고 일주일만에 다시 삐긋해서 이제 잘 뛰지도 못해
16 이름없음 2020/05/15 04:12:30 ID : Bs8lDzeZdu0 0
이사가셨으면 아예 연락이 끊긴 거야? 못물어보나 무당같은데 이사오고나서 계속 가위눌리고 그런다고ㅜ
17 이름없음 2020/05/15 04:12:47 ID : 9z803u640mp 0
가위 눌릴까봐 못 저겠어 머리도 아프고 두통약 먹어도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이네 그리고 이상하게 목 뒤가 너무 차가워
18 이름없음 2020/05/15 04:13:04 ID : Bs8lDzeZdu0 0
이상한 일이 뭔지 말해줄 수 있어? 나도 잘 모르지만 들어주는 건 잘해!
19 이름없음 2020/05/15 04:14:02 ID : Bs8lDzeZdu0 0
있잖아 괜히 그러는 걸 수도 있지만 조금이라도 기운차려보는 게 어떨까? 안좋은 생각하고 상상하면 더 안좋아지잖아 ㅠ 발로 전화받는 흉내라든지..
20 이름없음 2020/05/15 04:15:34 ID : 9z803u640mp 0
마땅히 물어볼 곳이 없어 기독교 집안이라서... 우리 빌라 자체가 좀 연식이 오래됐기도 했고 좀 이상한게 우리 빌라가 총 4채거든 1동부터 4동까지 2동이랑 4동은 큰 길 쪽에 나있는데 2동에도 무당 집이 하나가 있고 4동이 우리 집이야. 그 지하 무당이 이사오기 한 이년전쯤에는 다른 무당이 1층에 살았었어. 근데 그 두 무당은 딱히 무슨 일 같은 건 안 벌어졌어
21 이름없음 2020/05/15 04:16:06 ID : 9z803u640mp 0
좋은 생각은 계속 하고 있어 나 우울증 같은것도 없었고 애들도 막 너 방송 한번 해보라 할 정도로 활발한 편이니까
22 이름없음 2020/05/15 04:16:12 ID : Bs8lDzeZdu0 0
응 보고 있어
23 이름없음 2020/05/15 04:17:16 ID : 9z803u640mp 0
계속 얘기하자면 내가 살던 4동 1층에 살았던 무당분은 우리 엄마랑 친분이 좀 있었어. 우리 엄마다 빌라 관리비를 걷는 역할을 했었거든. 그때 했던 말이 나는 너무 어려서 사주같은건 못 봐주는데 우리 엄마는 기가 쎈 편이라고 무당 기에 눌리지 않는 편이라고 했었대
24 이름없음 2020/05/15 04:17:35 ID : Bs8lDzeZdu0 0
근데 동은 다르지만 같은 빌라 겨우 4채인 빌라에 무당이 총 3일 수가 있나? 신기하네
25 이름없음 2020/05/15 04:18:28 ID : 9z803u640mp 0
그 말을 내가 발목 다치고 나서 들었었는데 음... 그럼 지하 사는 무당이 우리 엄마 기보다 쎄서 우리 집이 눌리는건가 생각도 들기도해. 그 무당 이사 오고 나서 우리 아빠도 다쳐서 일을 그만 뒀거든. 나도 죽을뻔 하기도 했고 근데 가위를 눌리거나 그런건 없었어
26 이름없음 2020/05/15 04:19:07 ID : 9z803u640mp 0
그니까 나도 그게 좀 신기하긴 해. 지금은 무당이 2채인거지 우리 동 1층 무당은 지하 무당이 이사 오기 전에 가버린거고
27 이름없음 2020/05/15 04:19:42 ID : 9z803u640mp 0
환청을 듣거나 가위를 눌리거나 그런 일은 없었어서 그냥 내 괜한 기우겠거니 운이 안 좋았나보다 하고 넘겼었는데 가위를 눌린건 3주전부터야.
28 이름없음 2020/05/15 04:20:32 ID : Bs8lDzeZdu0 0
근데 무당기에 안눌리는 편이어도 그렇지 새 무당이 들어와서 바로 그런 일이 있는 것도 이상한데? 기가 맞물린다고 해야 되나 부딪히는? 그래서 그런 건 아닌가? 기가 센 편이니까 위험요소같은 거로 인식할 수도 있는 거고 좀 이상하다
29 이름없음 2020/05/15 04:20:32 ID : 9z803u640mp 0
솔직히 무서워서 눈은 첫날 빼고 떠 본적이 없어 어차피 가위 눌릴 때 환청은 안 들리니까 뭔가 눈 뜨면 귀신 볼 것 같고 그래서 못 떠봤어...
30 이름없음 2020/05/15 04:21:16 ID : Bs8lDzeZdu0 0
차근차근 말해줘 내가 들어줄게!(⊃。•́‿•̀。)⊃
31 이름없음 2020/05/15 04:21:18 ID : 9z803u640mp 0
그런건가 기가 맞물릴 수도 있는건가 생각해보면 우리 엄마는 딱히 무슨 일이 없긴해 간접적인거지... 내가 다친다던가 아빠가 회사에서 잘린다던가
32 이름없음 2020/05/15 04:22:06 ID : Bs8lDzeZdu0 0
심지어 종교?도 다르잖아 기독교에 불교면 완전 상극이지
33 이름없음 2020/05/15 04:22:17 ID : 9z803u640mp 0
그리고 무당 방울 소리 같은 경우는 내가 못 들을 수가 없는게 말했듯이 연식이 오래된 빌라라 뒷집 소음도 큰 편이면 들려. 이사 갔다는 1층 무당 방울 소리도 맨날 들려서 무섭기보단 익숙했으니까 말이야
34 이름없음 2020/05/15 04:22:46 ID : Bs8lDzeZdu0 0
ㅂㄱ ㅇㅇ~!
35 이름없음 2020/05/15 04:23:49 ID : Bs8lDzeZdu0 0
말하는데 계속 질문해서 미안해 레주는 왜 무당인 거 같다고 생각하는 거야? 본 적은 있어?
36 이름없음 2020/05/15 04:23:57 ID : 9z803u640mp 0
엄마는 뭐 태어날 때 기독교에서 세레명 같은 걸 받았었대 아빠는 그냥 친가가 불교쪽이라고만 들었어 연을 끊은지 좀 됐거든... 아 그 아빠의 동생을 작은아빠라하나 최근에 무당이 됐다고 들었던 것 같긴해. 친오빠는 친가쪽 사촌오빠 한 명이랑 연락하고 지낸댔어
37 이름없음 2020/05/15 04:24:49 ID : 9z803u640mp 0
무당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간단해... 이사 온 첫 날에 간판을 달았거든 빌라에 허락도 없ㅇ 그래서 난리가 났었어. 지금도 간판이랑 전봇대쪽에 빨간천이란 흰색천이 매달려있는데 뭔진 모르겠어
38 이름없음 2020/05/15 04:26:20 ID : Bs8lDzeZdu0 0
아그 아무리 신을 모시는 무당이라도 속세는 따라줘야지 허락도 없이 이사온 새집에 간판이 뭐야 간판은 뭐 철거?안했어? 무슨 간판인데?
39 이름없음 2020/05/15 04:26:22 ID : 9z803u640mp 0
근데 이게 내가 가위 눌리는거랑 관련이 없을 수도 있지만 몇주째 잠을 제대로 못자니까 그냥 의심가는건 다 의심하게 되더라
40 이름없음 2020/05/15 04:27:02 ID : Bs8lDzeZdu0 0
간판까디 달은 거면 말뚝인가..
41 이름없음 2020/05/15 04:27:26 ID : Bs8lDzeZdu0 0
그치 피곤할 일도 없다는데 갑자기 그것도 새로운 요소가 눈에 보이는데
42 이름없음 2020/05/15 04:31:35 ID : 9z803u640mp 0
미안 그림 그려오느냐고 늦었어 그 무당집은 약간 반지하에 철창으로 막혀져있고 그 위엔 햇빛 가리개랑 간판이있어. 1층이랑 반지하 사이에 간판이
미안 그림 그려오느냐고 늦었어 그 무당집은 약간 반지하에 철창으로 막혀져있고 그 위엔 햇빛 가리개랑 간판이있어. 1층이랑 반지하 사이에 간판이 있는거지. 그리고 햇빛 가리개에는 이상한 연꽃이 줄줄이 매달려있어 이해가려나
43 이름없음 2020/05/15 04:32:30 ID : Bs8lDzeZdu0 0
아 뭐지 알겠다 아예 지하가 아니구나?
44 이름없음 2020/05/15 04:34:04 ID : 9z803u640mp 0
응 아예 지하는 아니고 반지하야. 그래서 집값이 되게 싸. 큰길에 반지하니까 노출이 잘되거든. 근데 저 무당 집은 항상 어두워 뭐하고 있는지 모
응 아예 지하는 아니고 반지하야. 그래서 집값이 되게 싸. 큰길에 반지하니까 노출이 잘되거든. 근데 저 무당 집은 항상 어두워 뭐하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사진도 찾아왔어 딱 이런 천에 저런 연꽃등?이야
45 이름없음 2020/05/15 04:35:19 ID : Bs8lDzeZdu0 0
무당 확정이네 응 계속 말해줘 !
46 이름없음 2020/05/15 04:37:33 ID : 9z803u640mp 0
우선 그 무당 때문이라고 엄마가 몇번 말해왔었어. 난 그냥 그런거 다 미신이라고 넘겼었고, 가위에 눌리고 나서 의심하기 시작한거야.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조용하고 너무 시기가 적절하니까.
47 이름없음 2020/05/15 04:38:17 ID : Bs8lDzeZdu0 0
적기네
48 이름없음 2020/05/15 04:38:58 ID : 9z803u640mp 0
여기서 제일 의아한건 가위에서 깨어났을 때야. 식은땀을 줄줄 흘리면서 가위에서 깨면 항상 고양이가 밖에서 울어. 약간 애기가 우는 소리랑 비슷해서 더 소름 끼쳐
49 이름없음 2020/05/15 04:39:52 ID : Bs8lDzeZdu0 0
한번도 빠짐없이? 그냥 길고양이가?
50 이름없음 2020/05/15 04:40:42 ID : 9z803u640mp 0
그냥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려고 요즘 길고양이가 많은가봐 하고 넘기기도 하고 발정기인가봐 하고 넘기기도 했는데 가위에서 깰 때 딱 울고 있어 내가 지금 이 시간까지 깨어있는데 지금 한 번도 안 울었어
51 이름없음 2020/05/15 04:41:18 ID : 9z803u640mp 0
그냥 길고양인지 어디서 키우는 고양인지는 모르겠다. 확인해 볼 방법이 없으니까 근데 난 이 주변에서 새벽에 고양이 본 적 없어
52 이름없음 2020/05/15 04:41:24 ID : Bs8lDzeZdu0 0
되게 의심스럽긴 하다 이상한 일 처음부터 말해줄 수 있어?
53 이름없음 2020/05/15 04:42:18 ID : 9z803u640mp 0
진짜 이상한 일부터 말하려면 무당 전도 얘기 해야하나... 귀신이라 해야하나 기이한 일이 하나 있었어 그 무당 이사 오기 전에
54 이름없음 2020/05/15 04:42:47 ID : Bs8lDzeZdu0 0
응 말해줘 시간 순대로면 좋을 거 같아!
55 이름없음 2020/05/15 04:45:08 ID : 9z803u640mp 0
이 집에 거의 16년째 살고 있는데 딱 일주일 정도 이상한 일이 반복해서 벌어진 적이 있었긴 해. 난 방에서 누워있는데 엄마가 갑자기 방문을 벌컥 열더니 시끄럽게 뛰어다니지 말라 했었어. 또 다른 하나는 오빠방에서 내 방을 가려면 화장실을 지나쳐 가야해. 그 날은 화장실에서 내가 나와서 오빠방에 있는 엄마를 불렀는데 대답이 없길래 그냥 내 방으로 갔었어. 근데 내 방에 딸린 베란다에서 엄마가 빨래를 하고 있더라고 엄마는 내가 잘못 본거라고 넘기긴 했지만
56 이름없음 2020/05/15 04:45:51 ID : 9z803u640mp 0
저게 2017~18년도 쯤이야 무당이 이사 온 건 2019년쯤
57 이름없음 2020/05/15 04:47:30 ID : 9z803u640mp 0
생각해보니까 1층 무당이 이사간것도 2018년 쯤이네
58 이름없음 2020/05/15 04:47:31 ID : Bs8lDzeZdu0 0
그 1층에 살던 무당도 반지하무당이 오기 2년전쯤 나갔다 했으니까 무당이 하나도 없을 때였네?
59 이름없음 2020/05/15 04:47:38 ID : 9z803u640mp 0
기가 다해서 이사가거나 그런건가...?
60 이름없음 2020/05/15 04:47:45 ID : Bs8lDzeZdu0 0
아하
61 이름없음 2020/05/15 04:48:40 ID : Bs8lDzeZdu0 0
나도 엄마가 아는 이모가 무당이셨는데 무당은 그 신내림받은지 얼마 안돼서가 제일 좋을 때래 갈수록 약해질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었어 물론 사람이나 신마다 다르겠지만
62 이름없음 2020/05/15 04:50:46 ID : 9z803u640mp 0
그럼 아 어떡하지 아침에 엄마 일어나면 지하 무당에 대해서 물어보긴 해볼게 단서가 될 수도 있긴하니까... 우선 아빠가 일어나서 나도 가봐야할 것 같아. 이따 낮에 올 수 있으면 다시 올게 얘기 들어줘서 고마워 퓨
63 이름없음 2020/05/15 04:52:47 ID : Bs8lDzeZdu0 0
아니야 근데 아빠가 되게 일찍 일어나신다.. 레주는 왜 가는 거야 ..? ㅜ궁금해서
64 이름없음 2020/05/15 04:56:02 ID : 9z803u640mp 0
아빠 오늘 일 없으셔서 쉬는 날이거든 지금 정신적으로 한계라 이 나이 먹고 조금 부끄럽긴하지만 아빠 옆에서라도 자려고 노력해보려규... 누가 옆에서 자면 가위에 눌리긴 해도 깨워 줄 사람이 있어서 안심 되거든
65 이름없음 2020/05/15 05:18:33 ID : Bs8lDzeZdu0 0
스레주 진짜 고생한다 잠 못자는 거 엄청 스트레슨데.. 나도 자거나 일하는 거 아니면 잘 볼게!
66 이름없음 2020/05/15 13:37:56 ID : 9z803u640mp 0
나 다시 왔어 결론적으로 가위 눌려서 오늘도 일찍 깨버렸어
67 이름없음 2020/05/15 13:40:07 ID : 9z803u640mp 0
오늘 가위는 이상했어 고양이 소리는 당연히 들었어. 근데 꿈 속에서 들었어 정확히는 가위 눌렸을 때 좀 뭔가 이상해
68 이름없음 2020/05/15 15:56:28 ID : Bs8lDzeZdu0 0
무슨 가위? 이제 봤다ㅠ
69 이름없음 2020/05/15 16:49:32 ID : 9z803u640mp 0
가위를 눌린 상태에서 고양이 소리를 들었어 원래 가위 눌리면 완전 조용했거든 정말 세상에 나 혼자 있는 것 마냥? 그리고 오늘은 용기내서 눈 떠봤는데 우리집은 우리집이였어 다만 가구 배치라던가 그런게 약간 이상해써 가구가 흘러 내리는 것 같다?
70 이름없음 2020/05/15 16:50:02 ID : 9z803u640mp 0
이걸 뭐라 설명해야하지 내가 자러 간 시간은 분명 아침이였잖아? 근데 가위 눌려서 본 우리 집은 밤이였어 새벽 같은?
71 이름없음 2020/05/15 18:19:33 ID : Bs8lDzeZdu0 0
엥ㅇ 뭐지 이제 봤지만 보고 있어!
72 이름없음 2020/05/15 20:46:34 ID : o1veL9eFjvw 0
나도 보고있어! 무섭겠다... 난 가위도 진짜 안눌리고 귀신 같은것도 한 번도 못 느껴서 얼마나 무서울지도 모르겠다ㅠ
73 이름없음 2020/05/15 21:31:24 ID : 9z803u640mp 0
늦어서 미안 엄마하고 얘기하고 왔어 생각보다 좀 큰 일인 것 같긴해. 엄마가 하는 말이 심상치 않긴 하거든 이걸 뭐 어떻게 해야할지 난 모르겠다 10시에 다시 올게. 우선 하도 찝찝해서 씻어야할 것 같아. 만약 10시에 왔는데 아무도 없으면 나중에 다시 올게 조금 쉬고싶은데, 너네한테도 말해주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온거거든
74 이름없음 2020/05/16 01:43:20 ID : 9z803u640mp 0
나 왔는데 그냥 적어놓고 가는게 마음 편할 것 같아서 적어놓고 갈게. 오늘 엄마랑 얘기 해 본 바로는 지하 무당이 뭐하는 집인지는 모르겠대. 다만, 오빠한테 들었던 것 처럼 작은 아빠가 신내림을 받아서 무당이 된 건 맞다고 했어.
75 이름없음 2020/05/16 01:44:50 ID : 9z803u640mp 0
오빠를 통해 연락해 본 결과, 엄마는 원래 신을 받을 몸이래. 즉 신내림을 받아야하는데 기독교 신자? 뭐 세레를 받으면서 태어나서 뭐가 복잡하게 얽혀있나봐 나도 자세히는 모르겠어 좀 어렵더라 ㅋ... 아마 내가 가위에 계속 눌리고 이상한 일이 계속 되는 건 그동안 엄마 기가 쎈 편이라 다른 무당들 기가 우리 집까지 못 미치게 누르고 있었는데, 이 지하 무당은 엄마보다 기가 쎄서 자꾸 그런 일이 일어나는 거라했어. 그리고 애초에 우리 집 터도 안 좋은 편이라 하더라. 그냥 그건 이사올 때 부터 좋은 편이 아니였대
76 이름없음 2020/05/16 01:45:59 ID : 9z803u640mp 0
그 안좋은 집 터의 기운도 엄마 기로 다 누르면서 살았던? 그런 거라는데 나는 사실 뭐가 뭔지 아직도 잘모르겠고, 우리 엄마한테 직접적인 피해가 없는건 엄마 기 자체가 쎄서 우리까지 보호 받아왔던 건데 이젠 엄마 기가 조금 밀리니까 엄마 지킬 기도 모자르다? 그런 식으로 이해하랬어
77 이름없음 2020/05/16 01:48:01 ID : 9z803u640mp 0
내가 좀 이상하다 말했던 고양이 소리라던가 평소에 들리지 않는 방울소리 이런건 좀 심각하게 고민하시긴 하더라 이건 자기가 아직 의심스러운 부분이 한 두개가 아니라 나중에 다시 연락 준다고 하셨어.
78 이름없음 2020/05/16 01:50:09 ID : 9z803u640mp 0
ㅇ ㅓ...그리고 하나 더 아까 삼촌이랑 얘기가 끝나고 8시쯤에 깜빡 졸았는데 또 가위에 눌렸어. 앉은 상태로, 근데 이번엔 사람 목소리를 들었어. 정확하게 멈춰라고 했어. 그리고 나서 바로 가위에 풀렸는데 10분 밖에 안 지났더라고 1시간은 지난 줄 알았는데
79 이름없음 2020/05/16 10:23:28 ID : Bs8lDzeZdu0 0
아 넘 늦게 봤다 계속 레주 상황 봐주고 싶은데 그래도 우리가 예상?했던게 어느정도는 맞았네 집 터도 안좋은데다가 지금껏 잘 살아올 정도로 엄마 기덕에 보호 받았는데 그게 눌릴 정도면 지하무당은 얼마나 센 편인 거지 목소리는 여자였어? 약간 무당도 이정도면 의식하고 남았을 거 같아
80 이름없음 2020/05/16 10:52:17 ID : eFg2NvA0oHw 0
어제 저 시간에 안자고 있었는데 글을 이제야봤다 ㅠ 레주 좀 자고 있는건가! 쉬고 다시 말해줘
81 이름없음 2020/05/16 13:57:20 ID : 9z803u640mp 0
나 아직 안 자고 있어 그때 10분 잔건 잔 것도 아니니까 일어난지 24시간이 훌쩍 넘었네... 지금껏 잘 살아온건 엄마 기덕이 맞는 것 같아. 이제 이 가위의 원흉을 알고 풀어야겠지... 애초에 지하무당이 이사와서 가위에 눌리기 시작한거였으면 이사온 날 부터 눌렸어야했는데 내가 가위에 눌리기 시작한건 3주전쯤 부터니까 다른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 무당과 관련된 이유로... 목소리는 중성적이였어 담배 엄청 폈을 것 같은 갈리는 목소리로 멈춰.라고 말했어
82 이름없음 2020/05/16 13:58:15 ID : 9z803u640mp 0
난 뭘 아직 제대로 파헤친 것도 없고 고작 스레딕에 말을 꺼낸 것과 작은 아빠한테 약간의 질문을 건넨것 뿐인데 뭘 멈추란걸까...?
83 이름없음 2020/05/16 13:59:53 ID : 9z803u640mp 0
그리고 환청 때문에 정말 미칠 것 같아. 이게 내 상상인지 정말로 들리는건지 의심 갈 정도로 머리에서 울려. 속닥속닥 거리는데 뭔가 점점 선명해지는 것도 같고 기분 탓인가 싶기도 해서...
84 이름없음 2020/05/16 14:00:39 ID : 9z803u640mp 0
이따 밤에 작은아빠 일 마친 뒤에 직접 연락하기로 했어. 그때 연락하고나서 다시 소식 알려줄게 우선은 밖에라도 좀 나갔다 와야겠다. 밖에 나가면 머리는 안 아프거든
85 이름없음 2020/05/16 17:56:41 ID : o3O5O1bjAmI 0
뜬금없지만 이게 무당집? 에 걸어있는 그런거야?? 와 그런거면 우리집근처 되게 많은건데...
86 이름없음 2020/05/17 01:40:11 ID : 9z803u640mp 0
응 저게 무당 집에 걸려있는 것들이야.
87 이름없음 2020/05/17 01:41:37 ID : 9z803u640mp 0
작은 아빠랑 전화 하고 왔어. 통화는 한 2시간은 한 것 같아. 결론 먼저 말하자면 작은 아빠가 우선 우리 집을 좀 와봐야할 것 같대. 음... 의절까지했는데 이러는 거 보면 작은아빠가 봤을 때도 심상치 않은 일이긴 한것 같아. 작은아빠랑 대화한 내용은 궁금하면 말해주고 오늘 있던 일을 먼저 말해볼까해.
88 이름없음 2020/05/17 01:43:54 ID : 9z803u640mp 0
오늘은 한참 밤 새다가 너무 피곤해서 골아떨어졌어. 한 3시간 겨우잔 것 같아. 물론 또 가위 눌려서 깼어... 오늘 가위에선 애기가 소리를 버럭 버럭 지르더라고, 일어났는데도 애기가 골목에서 소리를 빼액 빼액 지르고 있더라, 아마 이건 현실이 가위에 반영된 것 같아. 그 애기가 관련이 있는지 없는지는 잘 모르겠어. 일어나자마자 아빠가 심부름을 시키셔서 마트에 다녀오려고 나왔어 그게 한 7시쯤
89 이름없음 2020/05/17 01:48:22 ID : 9z803u640mp 0
계단을 내려가면서 웅성 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그냥 이웃 주민인가 보다 하고 생각하고 내려가는데 그 지하 무당 집에서 나오더라고
90 이름없음 2020/05/17 08:07:43 ID : i3wturdWlwn 0
ㅂㄱㅇㅇ
91 이름없음 2020/05/18 19:27:56 ID : Bs8lDzeZdu0 0
아 내가 너무 늦게 봤다.. 웅성거리는 소리? 사람들이 있는진 모르지만 그 소리가 사람들이 많아서 웅성거린다는 건가? 갑자기 애기는 또 뭐지 .. 동자라 이건가 아직 큰일은 아니지만 애초에 이러지 않다가 갑자기 이러는 건 분명 문제가 있는 게 맞고 작은아빠가 그래도 와주신다니 다행이다 언제쯤 오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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