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그냥 새벽인데 우울하다 들어줄 사람 있어? (8)
2.진짜 욕 써도 되냐? (7)
3.나는 개똥벌레 (4)
4.친구들하고 가족 얘기를 못 하겠어 (2)
5.알바 그만둬야 되는데 (1)
6.회피형 사람들 (1)
7.... (1)
8.에스크 잡은 사례있어? (29)
9.얘들아 나 진짜 정병올 거 같아 (9)
10.파리 좀 ㅈㅂ (2)
11.태양이 지기 전에 청색의 바다로 (4)
12.나 혹시 우울증인걸까? (5)
13.자괴감들어 (1)
14.코로나 증상중에 (2)
15.어떡해야하지 (8)
16.많이 늦은걸까? (8)
17.아 핸드폰 왜이래ㅜㅜ 도와줘라 레더들 (2)
18.. (2)
19.작은 고민이지만... 낼 혼자 카페 가서 공부 할까 말까...!!!! (5)
20.엄마랑 할머니는 내가 취집하길 바란다 (11)
1
이름없음
2020/05/18 22:02:01
ID : hupRvjuty2H
0
키운지 몇 년 된 강아지 2마리가 있어 엄마가 얘네를 갑자기 할머니 집으로 보낸대 감당이 안 된다고... 형편 안 되면 강아지 안 키우는 거 맞아 근데 우리집 원래 엄마 아빠 나랑 남동생 글고 강아지 2마리 이렇게 잘 살았단 말이야 금수저는 아니었지만 먹고 살 정도는 됐었어 그런데 늦둥이 여동생이 생겼어 돈을 써야할 곳이 또 생겨버린 거지 그래서 이제는 사람 한 명 늘었으니까 빠듯해서 보낸다고 하는 거 같은데... 미안해 내가 말을 횡설수설하게 했지 어쨌든 결론은 강아지 2마리를 보내는데 내가 진짜 미쳐버릴 거 같다는 거야 난 물론 보내지 않겠다는 입장이고 얘네 할머니집 가면 집에서 키우는 것도 아니고 밖에 묶어서 키운다는 거야 말티즈랑 푸들을 말티즈는 다리도 아프거든 그래서 남동생은 말티즈만 놔두고 푸들만 보내자라고 했는데 어떻게 그래?? 보내진 푸들 마음은 어떻겠어 부모님 입장은 보낼 거면 두 마리 다 보내자 라는 거야 그래도 집에서 키우는 거면 거리도 가깝고 하니까 보러갈 수도 있고 안전하잖아... 나 이 소식 듣고 진짜 몇 시간을 울었어 내가 너무 우니까 엄마가 일단은 비 그치고 따뜻해지면 그 때 보낼 거니까 생각을 좀 해보자고 했어 아니... 비가 뭐 한달 오는 것도 아니고 당장 보낸다는 거잖아 근데 나 진짜 얘네 없으면 못 살아 어떻게 설득해야 될까 아니 마당에서 키우는 것만이라도 말리고 싶어 이 글 보고 화나는 거 알아 애초에 처음부터 키우면 안 됐지라고 생각하는 애들도 있을 거야 근데 난 정말 이런 상황이 올 줄 몰랐어... 나 계속 울다가 그쳐도 애들만 보면 눈물나고 애들 장난감만 봐도 눈물나와 나 진짜 얘네 보내잖아? 죽어버릴 거 같아 내가 성인 돼서 자취할 때 데려오려고 했거든 근데 그 전에 죽으면 어떡해 밖에서 키우는 거잖아 적어도 3년은 기다려야 된단 말이야 얘들아 제발 나 좀 살려줘 나 어떡해야 돼? 푸들은 겁도 많은데 아니 진짜 어떻게 보낼 생각을 하지 나 알바라도 뛰어야 되나? 얘들아 만약에 얘네가 마당말고 집에서 키우는 걸로 합의봐서 보내잖아? 나 주말마다 보러가긴 할 건데 어떻게 버티지 맨날 울어야 되나 머리도 너무 아픈데 지금 얘네 없이 나 어떻게 살지 진짜 죽고 싶다
2
이름없음
2020/05/18 22:03:04
ID : 9irvBhurcFa
0
몇살이야? 알바 가능한 나이야? 16살 이하면 알바찾기 힘든데...16살 이상이여도 쉽지는 않지만
3
이름없음
2020/05/18 22:04:53
ID : hupRvjuty2H
0
나 지금 고2 18살이야 내 친구들은 알바 많이 해봤고 하는 친구들도 있던데 난 한 번도 안 해봤어...
4
이름없음
2020/05/18 22:07:03
ID : 9irvBhurcFa
0
18살이면 알바 충분히 뛰네. 정말 강아지들이 중요하고 필요하면 알바 뛰는게 맞다고 봐. 부모님의 선택이 옳다는건 절대 아니지만 반려견 두마리면 들어가는 돈이 적지는 않을텐데 그 부분만 해결하면 될것 같아. 일단 말하고 구하는것보다 뭐라도 알바를 구한 다음에 부모님한테 말씀드려.
5
이름없음
2020/05/18 22:14:03
ID : yZjupU6kmmk
0
고마워 나 진짜 열심히 해볼게 정말 고마워
6
이름없음
2020/05/18 22:16:54
ID : 9irvBhurcFa
0
응 그리고 스레주가 케어하다 막내가 어느정도 크면 부모님도 괜찮아 하실거야. 그리고 노파심에 얘기하는건데... 꼭 애기 옆은 강아지 두지마 문다는게 아니라 혹시 강아지가 애기 가까이 실수를 하거나 해도 부모님 바로 강아지 보내실 확률 있으니까...! 경험담이야!
7
이름없음
2020/05/18 22:26:51
ID : hupRvjuty2H
0
아... 맞네 그럴 수도 있겠다 조심할게 알려줘서 고마워 도움이 많이 됐어☺️
8
이름없음
2020/05/18 23:27:43
ID : pRyHzPiqlAZ
0
ㅜ근데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알바도 좀 그렇고 공부도 해야하는데 ㅜㅜ어떡해ㅜ
9
이름없음
2020/05/18 23:54:50
ID : hupRvjuty2H
0
맞아... 열심히 찾아보고는 있는데... 그리고 엄마가 허락해줄까도 걱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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