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5/23 18:19:10 ID : 83CphxTQrfb 1
...
2 이름없음 2020/05/23 18:22:52 ID : o7Btii9s3wn 0
어렵겠지만 욕심을 버려봐 니가 가지고 싶은 물건, 고가의 화장품, 돈. 그거 다 소유욕 이잖아. 니가 모은 돈으로 작은 화분이랑 가격 싼 씨앗 하나 다이소에서 사서 그거 함 키워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학교 학원 끝나면 뭐 살 마음도 없이 그거 보러가게되더라. 새싹은 낫는지 꽃은 폈는지. 안 됬을 걸 알면서도 기대라면서 빨리 들어가게 돼. 도벽은.. 노력해야지 어쩔 수 없다 더는 훔치지 마
3 이름없음 2020/05/23 18:23:45 ID : y41xB87e1xA 0
나도 어릴땐 그랬어 지금은 고쳐졌는데 뒤지게 맞아서 고쳐진건지 아니면 뭔갈 갖고 싶다는 생각을 버려서 고쳐진건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힘내 꼭 고쳐 결국 스스로가 혐오스러워지니까
4 이름없음 2020/05/23 18:24:45 ID : 83CphxTQrfb 0
맞아 소유욕이야... 내가 쥐뿔도 없는 사람이라 더 비싼 거에 집착하는 거 같아 식물을 키워본 적이 없어서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집 갈 때 다이소 들러서 사볼게 고마워...
5 이름없음 2020/05/23 18:26:49 ID : 83CphxTQrfb 0
꼭 고칠게 격려해줘서 고맙고 스스로가 혐오스러워진다는 말 정말 맞는 거 같아. 더는 이런 짓 하고싶지 않아..
6 이름없음 2020/05/23 18:28:20 ID : 83CphxTQrfb 0
이 순간에도 욕 먹을까봐 무서워서 글 지우고 도망가려했는데 정말 부끄럽다. 가족들한테 더 잘하고싶어
7 이름없음 2020/05/23 18:29:36 ID : y41xB87e1xA 0
쉬운일 아니고, 그걸 고치려는 의지가 있다는걸로 이미 반은 성공한거야. 자긍심을 가지고, 한번, 두번 실수해도 포기하지 마라.
8 이름없음 2020/05/23 18:29:57 ID : g0mq3SGlhbw 0
화장 못하면 죽니... 미자인 거 같은데 벌써부터 도벽 생기면 어떡해 절도범 되고싶지않으면 화장품 쳐다도 보지말고 관심 갖지마 그게 손버릇 고치는데 제일 도움될듯 화장품 보다 다른 쪽에 취미를 가져 그림을 그린다거나 게임을 한다던가 운동을 해 쓸데없는 곳에 생각이 가지않도록 계속 손이나 몸을 움직여 그리고 진짜로 훔치거나 해서 걸리면 뒷감당 ㅈ된다
9 이름없음 2020/05/23 18:30:00 ID : oFdu5Vamrbv 0
그걸 아무런 죄의식 없이 하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스레주는 스스로의 문제가 뭔지 알고 속상해하는 거 보니까 내가 다 마음이 아프다... 스레주야 그렇게 바른 마음을 가지고 자라줘서 고마워 자기 잘못에 대해 힘들어 할 수 있다는것만 해도 충분히 멋진 사람이야. 당장 뚝 그치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도 서서히 고쳐 나가면 되는거고 결국 스레주가 원하는 대로 되면 좋겠어 힘내라잉
10 이름없음 2020/05/23 18:30:28 ID : 83CphxTQrfb 0
진짜 진짜로 고마워 노력할게...
11 이름없음 2020/05/23 18:31:30 ID : g0mq3SGlhbw 0
그래도 고치려는 마음 갖고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노력하면 고칠 수 있을거야 힘내
12 이름없음 2020/05/23 18:39:17 ID : 83CphxTQrfb 0
내가 얼굴이 그렇게 예쁜 편이 아닌데 화장을 하면 자신감이 생겨서..내 얼굴에 대한 콤플렉스가 너무 극심해서 화장을 포기하긴 힘들 거 같아 아무래도 나같은 학생이 고가의 화장품을 쓰면 동갑내기 친구들이 관심 주는 그런 상황이 즐거워서 집착하게 된 거 같고 지금 있는 화장품에 만족을 해야 끝낼 수 있을 거 같네 지금도 부족한 편은 아니라서.. 그림은 가끔 그리고 운동은 올해부터 시작했는데 확실히 그것 때문인지 조금 줄어든 것 같기도 해 고마워
13 이름없음 2020/05/23 18:43:55 ID : 83CphxTQrfb 0
9살 때 엄마 동전 지갑에서 500원 6개 빼서 아침 등굣길에 문방구에서 종합장을 산 적이 있는데 그당시 나는 심장이 쿵쾅쿵쾅 거리고 불안해서 식은땀을 뻘뻘 흘렸었고 결국 하굣길에 문방구에서 환불을 받아서 다시 엄마 지갑에 넣은 기억이 있어 근데 지금의 나는 그런 감정에 무뎌지고 상습적으로 그랬었으니까 어느 순간부터 나자신도 나를 징그럽게 보게 돼서 그때부터 그러니까 작년부터 고치려는 생각을 갖게 됐어 물론 오늘처럼 정신없이 뒤적거릴 때도 있지만.. 어서 고치고 싶어 예전의 나처럼 도둑질을 할 때 엄청난 공포심을 느끼게 돼서 자연스레 안하게 됐음 좋겠어 고마워
14 스레주 2020/05/24 23:51:27 ID : nxzVdO67vwl 0
슬프다.. 중고로라도 입생로랑 립스틱 사려했는데 팔렸네 이모들 가실 때까지 가방에 다시 손 안댔어 완전히 고쳐졌음 좋겠다... 고작 물건에 집착한다는게 좀 화가 나고 그러네
15 스레주 2020/05/24 23:55:46 ID : nxzVdO67vwl 0
아리아나랑 가가 조합 되게 신기하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 둘이 같이 노래 부르니까 너무 좋아 두 사람 다 너무 멋있다. 나도 이렇게 멋진 사람이 되고싶어..
16 스레주 2020/05/25 00:00:42 ID : nxzVdO67vwl 0
나 이거 돈 모아서 사려고 립스틱 하나 가격이 5만원 정도..............확실히 부담스러운 가격이야 그래도 갖고싶은 마음이 너무 크니까
나 이거 돈 모아서 사려고 립스틱 하나 가격이 5만원 정도..............확실히 부담스러운 가격이야 그래도 갖고싶은 마음이 너무 크니까 나한테 주는 선물이라 생각하면 되겠지? ...돈 얼른 모아야겠다.
17 스레주 2020/05/25 00:02:08 ID : nxzVdO67vwl 0
사실 저번에 입생로랑 틴트 샀었는데 그게 어디 갔는지 모르겠어 잃어버린건지 누가 훔친건지..... 슬프다 그래도 내 죄가 크니 어쩔 수 없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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