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글쎄..푹 자지못해서 그런거같은데, 꿈속에서 주로 뭐해?

그때 그때마다 하는게 다 달라ㅠㅠ

>>2 나 이거 처음 쓰는거라서 잘모르는데 이렇게 쓰는건가?

>>4 ㅇㅇ 맞아

>>2 대부분 일상꿈이야 가족관련이 많이 나오고 연결되는 꿈을 꾸기도 해 그냥 현실이랑 비슷하게 흘러가 '집안'은 똑같은데 창문을 보면 바깥은 아주 난장판이야 모든 꿈이 다 하늘이 보라색인데 사람들은 전혀 이상한걸 모르고 있어.(꿈이니까 당연하겠지만) 꿈에서는 휴대폰을 잘 안써 책을 읽거나 티비를 보기도 하고 가족들이랑 대화도 많이해

>>6 대화라고 해봤자 개연성이 없는 이야기를 하긴하지만.. 내가 자각몽을 멈추고 싶은 이유는 일상에 관한꿈만 꾸면 상관이 없는데 일상꿈만큼이나 자주나오는 꿈이 귀신, 좀비 등등의 꿈이기 때문이야 꿈이라는 걸 알기때문에 그렇게 무섭지는 않은데 내가 일주일이상 보낸적도 있다고 했잖아.. 막상 나가고 싶을때는 꿈에서 나가지를 못해

>>7 나가려고 하면 그 상황에서는 벗어날 수 있어 대신 다른세계(?)로 이동해 꿈이 바뀐다고나 할까.. 근데 꿈이 바뀌게 되면 더 안좋으면 안좋았지 더 좋은 곳으로는 한번도 바뀐적이 없어

>>8 그리고 나 꿈에서 죽어본 적도 있다? 검색사이트같은 곳에 자각몽 관련해서 검색하면 죽는게 불가능하다고 막 그러는데 그거 다 거짓말이야 그럼 어떻게 나는 죽었을까? 근데 진짜 소름끼치는게 내 옅어져가는 심장소리가 너무잘들려 마지막 순간까지도 너무 세세하게 들리거든

신기하다! 시간은 어떻게 아는거야? 혹시 날짜 세고있어? 깨지못하는게 힘든거구나.. 꿈속에서 죽는다는건 난 잘 모르겠어. 내가 죽은걸 인지를 못해서..찔려서 고통에 눈앞이 캄캄해지거나 쓰러지거나 떨어지거나 빠지거나 해도 죽었다는건 알 수가 없거든..괴로운거밖에 느껴지는게 없으니까...나도 자각몽을 악몽으로 오래 꿔오긴 했거든 꿈도 맨날꿔서. 포기하기로 했어 그냥 받아들이기로. 귀신들하고 친하게 지내거나 반대로 죽이거나. 죽이는건 추천안할게.. 내가 귀신이 되는 기분이라 스스로가 무서워지거든..아무튼 안꾸는 법은 잘 모르겠는데 익숙해지듯이 내버려두고 그것도 싫으면 문을 계속해서 만들어서가면서 새로운곳으로 나가면 잠에서 깰 출구를 찾을수있지 않을까? 힘내!

>>10 시간은 요일로! 정확하게 몆시 몇분인지는 알수없어 누군가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보면 며칠지났다던가 무슨요일인지 알려주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