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5/29 22:16:17 ID : 2tAphs78787 0
안녕. 기억에 남거나 인상 깊었던 꿈만 와서 남길 거라 텀이 길 거야. 일어나서 바로 메모장에 옮겨 적는 경우가 많아서 글이 많이 감정적이고 두서 없을 수도 있고. 그냥 기록용이긴 하지만 같이 봐준다면 기쁠 거 같아.
2 이름없음 2020/05/29 22:17:13 ID : 2tAphs78787 0
일단 지금까지 꾼 꿈은 얼마 안 되지만 모두 옮겨둘게.
3 이름없음 2020/05/29 22:19:31 ID : 2tAphs78787 0
20200318 이상한 애 사자 닮음 연꽃을 건너려는데 장난 침 그 뒤로 쫄쫄 따라다님 강아지 같은 성격 내가 밀어내기만 해서 끼잉 거리는게 귀여웠다. 뭐 전염병 좀비 사태가 남 ㅋㅋ 난 에비동 먹으려고 했다. 난 가야할 곳을 알고 있었음 애들을 이끌고 국수 공장으로 감 거기에 줄을 서서 주사를 맞음 그 뒤로 이런저런 설명 들음 인재 양육 엄마가 같은 동네에 남자 했는데 난 떠남 파란색 씨앗을 무릎에 두고 불어나게 함 제일 쓸모 있는 사람은 붉은 씨앗 보라 전기
4 이름없음 2020/05/29 22:23:34 ID : 2tAphs78787 0
20200401 꿈에 땅콩이가 나옴 어떤 아이들만 있는 무리였는데 가족 같았음 땅콩이는 그 무리의 우두머리격 잠깐 무슨 중요한 일을 하기 위해 어딜 멀리 떠나 있었음 땅콩이가 없는 동안 벌레도 많이 나오고 매우 우울 했는데 땅콩이가 오고 나서 너무 기뻤다 모두 땅콩이를 좋아했고 반기는 순간에 내가 낄 자리가 없었음 땅콩이가 돌아온 걸 기념하는 축제를 했는데 땅콩이 왼쪽에 땅콩이랑 친한 언니가 앉아 있었음 약간 땅콩이가 회장이라면 그쪽은 부회장 같은 난 좀 망설이다가 땅콩이 오른쪽에 앉음 땅콩이랑 손도 잡고 서로 있었던 일 이야기도 하고 너무 좋고 행복하다 깼다. +땅콩이는 내 어릴적 소꿉친구야.
5 이름없음 2020/05/29 22:26:33 ID : 2tAphs78787 0
20200512 나는 마녀였고 놀러다니다 작고 귀여운 아깽이 같은 남자애를 만났다. 투닥투닥하는 좀 길냥이 같은. 걔한텐 친구가 있었고 친구는 키 크고 참 잘생겼음. 난 걔네가 하는 무슨 시험을 도와줬는데. 긴 강에 옆앤 갈대인지 억세인지 풀이 많이 자라 있었고 그 강을 따라 스타트 라인에서 피니쉬 라인까지 가면 통과. 중간에 계속 파도가 친다.잘 가다가 막판에 엄청 큰 파도가 쳐서 내가 안 되겠길래 두 놈 겨드랑이에 하나씩 끼고 피니쉬 라인 통과함. 어떻게 이어지는지 모르겠는데 나랑 엄마 그리고 아빠는 아니고 새아빤가? 무지 잘생기고 키 크고 반듯한 엄마 애인이 있었음. 아마 나의 마녀에 필리파네 관계성 같은 느낌인데 엄마가 마녀는 아니었고 난 마녀였음. 아빠도 약간 마녀 같은 그런 느낌? 무슨 연유로 아빠를 위해 (아마 아팠나?) 엄마랑 나 그리고 엄마네 그룹이 수중 전철을 타고 뭘 구하러 갔다. 거기서 그 테스트를 치뤘던 강을 지나는 길이었는데 내가 그 때 그 강 했던거 보면 전 꿈이랑 연관이 있긴 한 듯. 근데 거기서 뭔 일인지 우리가 위험에 처했다. 거기에 옆에 아빠랑 운전사 둘이 탄 보트가 지났고 난 아빠랑 눈이 마주침. 아빠가 우릴 죽이려는 걸 알았다. 무슨 이득이 되는 목적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그냥 그런 공허한 기분의 그냥. 난 그게 뭔지 알았다. 정말 그냥. 엄마 애인으로서 함께했던 시간이 길었던 만큼 난 그 사람이 정말 좋았지만 난 엄마를 사랑했고 옆 운전사를 죽인 뒤에 그사람 총을 빼앗아 귀를 쐈다. 왜 죽이려고 하냐고 물어도 아무 대답이 없었다. 근데 난 이해했다 무슨 이유로 이러는지. 슬픔도 이해했고 그보다 큰 무감각함도 이해했다. 약간 난 이사람을 사랑하는데 아무런 느낌이 안 드니까 죽여보고 내가 울면 난 이사람을 사랑하는 거겠지 하는 그런 지긋지긋한 무감각함. 허벅지도 쏘고 팔도 쏘고 사지를 다 쐈는데 결국 죽일 수가 없었다. 막판에 그 사람이 배 제일 앞에 서있는 엄마를 쏘려고 했는데 내가 총구를 잡아서 죽이진 못 하고 허벅지만 맞았다. 난 엄마가 죽은 줄 알고 엄마가 죽고 이사람이 죽으면 내겐 뭐가 남는 거지 해서 (아마 기생하는 앤가? 왜 사지를 쏴도 안 죽지?) 나한테 총 맞고 작아진 놈을 내가 데리고 다녔다. 그 새아빠 덩어리를 데리고 다니면서 무리는 떠났고 나중에 아빠를(그냥 꿈틀거리는 살덩어리) 낡은 화장실에 숨겨두고 그 무리를 찾아갔는데 엄마가 살아있었다. 엄마는 날 죽은 줄 알았다고 해서 둘이 부둥켜 안고 울다가 깸. 근데 진짜 잘생겼는데 검은 반곱슬 머리 창백한 피부 고양이눈 +자고 일어나서 바로 썼더니 감정적이고 두서없어.
6 이름없음 2020/05/29 23:10:23 ID : 2tAphs78787 0
이건 좀 고어스럽다. 미리 말 해둘게. 왕권이 남아있는 시대에 왕녀였어 내가. 근데 무슨 가출을 했는지 쫒겨났는지 길거리에 내던져졌는데 아마 큰 일을 당하고 도망친거 같아. 치안이 안 좋은 거리에 건달을 만났는데 내가 조졌어. 그 거길 자근자근 밟아서 터트렸어. 그런데 길을 가던 놈이랑 눈이 마주친거야. 근데 그 순간에 느꼈어. 뭔가 충족되는 걸 느꼈어. 내가 어릴 때부터 좀 소울메이트 같은 걸 동경했거든 그래서 그런지 딱 그런 느낌으로 찌릿ㅋㅋ 한 거. 뭔지 알지. 그대로 같이 걔네 집으로 갔어. 한 마디도 안 했어. 그냥 같이 가서 걸리적거리는 드레스를 벗어던지고 걔가 내준 목티에 바지로 갈아입는데 걔가 슬금 뒤로 오더니 오른쪽 어깻죽지에서부터 왼 허리까지 주욱 칼로 그었어. 정말 뜬금 없긴 한데 그랬어. 근데 그게 난 너무 좋은 거야. 약간 지금껏 비어있던 부분이 퍼즐 채워지듯 딱 채워진 느낌. 화끈거리는 등이랑 그 품에 기대 누워서 잠든 새벽의 충족감은 깨고 난 지금도 못 잊겠더라. 에로스는 전혀 아니었고 플라토닉이었어. 에로스적인 사랑을 안 하는 사람도 아닌데 이 애랑의 관계가 에로스라는 말을 들으면 정말 기분 나쁠 거 같을 정도로 정신적으로 이어져있단 느낌을 많이 받았어. 그리고 그 다음날이 됐는데 걔가 죽었어. 길가다가 칼에 맞아서 픽 하고 죽었어. 보통 가까운 사람이 죽으면 슬프잖아. 근데 꿈에서 난 그것도 좋았어. 아직 따뜻한 시체를 질질 끌고 걔네 집으로 돌아와서 그때서야 입을 열었어. 사랑해. 사랑해. 시체랑 침대에 같이 누워서 하루 종일 사랑한다고 말하다 깼어.
레스 작성
실시간
1레스초딩 때 꾼 꿈들 26 Hit
이름없음 20.05.29 0
3레스나랑 꿈 교환할 사람 있어??? 105 Hit
이름없음 20.05.29 0
6레스» 꿈일기. 33 Hit
이름없음 20.05.29 0
19레스나 좀 슬픈꿈 꿨음 69 Hit
이름없음 20.05.29 0
11레스자각몽을 '안'꿀 수 있는 법 알아? 111 Hit
이름없음 20.05.29 0
31레스꿈에서 만난 너에게 첫눈에 반했어 107 Hit
이름없음 20.05.28 0
1레스꿈에서 전혀 모르는게 나올 수 있나? 69 Hit
이름없음 20.05.28 0
1레스오늘 뭔가 심오한(?) 꿈 꿨음 46 Hit
이름없음 20.05.28 0
12레스잠만 나 되게 이상한 꿈 꿨는데 79 Hit
이름없음 20.05.28 0
3레스오늘 나랑 같이 아파트에 물건 털러 간 언니 70 Hit
이름없음 20.05.28 0
4레스꿈에 특정 숫자 강조되면 안좋은거임? 219 Hit
이름없음 20.05.28 0
3레스나 요즘 꿈에 최애나온다 64 Hit
이름없음 20.05.27 0
9레스꿈 사고 팔아볼 사람? 632 Hit
이름없음 20.05.27 1
1레스저번부터 이상하게 같은꿈만 꿔 69 Hit
이름없음 20.05.27 0
2레스요즘 계속해서 반복적인 꿈을 꾸는데 혹시 해몽?같은거 해줄수 있어? ㅠㅠ 49 Hit
◆bu7dVhyZdBa 20.05.26 0
4레스참외 먹는꿈 66 Hit
이름없음 20.05.26 0
8레스공란 44 Hit
이름없음 20.05.26 0
1레스나 요즘 스레딕에서 괴담 엄청 보는데 89 Hit
이름없음 20.05.26 0
1레스올해 초에 꾼 꿈인데 45 Hit
이름없음 20.05.24 0
7레스꿈이 반복되고있어서 무서워 73 Hit
이름없음 20.05.2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