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6/10 08:54:44 ID : 66i5Pjutvwo 0
너와 짧았지만 꽤 진지했던 연락을 오가며 서로의 마음을 알기도 했고 진심이었지 근데 내가 너무 무서웠어 너를 정말 좋아하긴 했지만 시작하는게 참 무서웠어 괜히 너에게 잘해주지 못할까봐 상처를 줄까봐 전화로 여기서 그만하는데 맞을 거 같다고 했지 바보같이 울면서 말했어 그 때 너가 한 말이 절대 안잊혀지더라 속상해 라는 3글자 언니 마지막으로 안아주러 가면 안되냐고 안아주기만 하겠다고 하던 너의 목소리 언니가 울면 나 속상해 울지마 라는 그 말 아직도 생생해 이제 다 잊었다 생각했는데 가끔 이렇게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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