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6/25 09:20:28 ID : LdWktumk061 0
난 이때까지 평범한 애였어 괴담을 조금 좋아하긴 하지만 분신사바를 하거나 뭐 그런 적은 없었다고 근데 언제 부턴가 내 방에 누가 있는 거 같아
2 이름없음 2020/06/25 09:22:16 ID : u5Vatuk65e4 0
오방기 색깔의 실로 팔찌 만들어서 끼고 매일 소금이랑 고추 태워서 연기나는 거 들고 집에 연기 퍼트리렴 안녕
3 이름없음 2020/06/25 09:25:28 ID : LdWktumk061 0
내 방 구조는 침대 뒤에 피아노가 있거든 근데 그 피아노가 벽에 완전히 붙어있지는 않는단 말이야 근데 자꾸 피아노 뒷쪽에서 쿵 하는 소리가 나... 왜 있잖아 피아노를 주먹으로 치는 느낌 그리고 요새 가위도 잘 눌리고 악몽도 잘 꾸거든... 그래서 반쯤 깨어났다고 해야하나 뭐 하튼 그럴 때 피아노를 누가 치는 소리가 나 근데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곡이었어 거의 매일 가위랑 악몽에 시달리니까 피아노 소리도 거의 매일 듣거든? 근데 매번 같은 곡은 아니고 조금씩, 조금씩 바뀌어 반주 방법이 바뀐다던지 화음을 넣는다던지
4 이름없음 2020/06/25 09:29:51 ID : LdWktumk061 0
그리고 책상 스탠드가 갑자기 꺼졌다 켜졌다 하고 책상 위의 물건들이 툭 떨어져 다행이 다치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침대에 누울 때마다 그래 책상에서 갑자기 문제집이 떨어지고 필기구가 떨어지고...
5 이름없음 2020/06/25 09:32:45 ID : LdWktumk061 0
우리 집이 불교라서 절에서 그 팔찌 받아서 끼고 있었거든. 스님께서 어렸을 때 주신 거래. 근데 최근에 아무 이유 없이 끊어졌어. 그때까지만 해도 누군가 있는 것 같은 현상은 그냥 내가 예민한 거라고 생각했었거든? 그래서 내 방에 오래 있었는데 침대에 누워서 폰 하다가 갑자기 끊어졌어 + 태우는 거는 못할 것 같아 부모님께서 허락해주실 것 같지는 않거든 + 답변 고마워
6 이름없음 2020/06/25 09:46:06 ID : LdWktumk061 0
우리집이 1층이거든 그래서 창문 앞에 바로 아파트 화단이 있단 말야 근데 어젯밤에 (아마 1시 반쯤) 화단에서 저벅저벅 걷는 소리가 나는 거야 가끔 술취한 아저씨들이 거기서 자려고 하니까 보통 걷는 소리가 나면 누군지 봐 (거기서 자면 안돼니까 경찰분들께 연락해) 그래서 창문을 봤어 아무도 없는 거야 진짜 조용하고 내 시야에 들어오는 아파트 단지에는 아무도 없었어 그래서 잘못봤겠거니 하고 침대에 누웠다? 창문에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리는 소리가 났어 아파트 구조상 사람이 화단 앞에 서 있으면 창문이 머리? 까지 올라오거든 그래서 톡톡 두드리려면 실수가 아니라 작정하고 두드려야 해 그게 사람이든 뭐든 화단에서 내 창문을 두드리는게 너무 소름끼쳐
7 이름없음 2020/06/25 09:53:34 ID : oY2k04Grgqm 0
일단 부모님한테 말씀드리거나 근처 가까운 절에 가봐 스님이 주신게 끊어졌으면 평범한 귀신은 아닌거 같은데.
8 이름없음 2020/06/25 10:00:50 ID : LdWktumk061 0
그래야 하나... 솔직히 부모님이 이런 현상?을 안 믿는 분이라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진짜 미치겠어 난 맨날 죽어도 내 방에 들어가기 싫다고 울고 부모님은 답답해하고.... 뭔지도 모를 귀신 하나 때매 진짜 인간관계가 박살나는 중이야.... 여기서 제일 무서운 건 그 귀신 하나 때문에 친구관계던 부모자식 관계던 고립되고 있는 중이라는 거야 그 이야기를 친구에게 고민상담했더니 소문이 이상하게 퍼져서 내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애 취급 받고... 모르겠어 이제는 내가 고립되어 미쳐가는 건지 귀신이 장난치는지 분간이 안돼
9 이름없음 2020/06/25 10:28:32 ID : LdWktumk061 0
하..... 진짜 지금 방에서 온라인 클래스 하고 있거든 원래 아침에는 괜찮았는데.... 누가 창문 또 톡톡 두드린다
10 이름없음 2020/06/25 10:29:50 ID : WmJRvdBgkrb 0
스님 찾아가 귀신이 붙어있는이유는 있어. 특히 한이 있는 한국귀신들은. 최근에 뭐 이상한거 주운 기억있어? 중고거래 등등
11 이름없음 2020/06/25 10:30:10 ID : WmJRvdBgkrb 0
시험때문에 기가 약해진것도 있을거임
12 이름없음 2020/06/25 10:33:18 ID : k2mpWpgi3zX 0
조현병있는거 아님?
13 이름없음 2020/06/25 10:37:20 ID : LdWktumk061 0
그건 아님 최근에 우울증 때매 정신과 잠깐 다녔는데 전체적으로 정신 검진하는거?에서 우울증밖에 안나옴
14 이름없음 2020/06/25 10:38:11 ID : LdWktumk061 0
연필을 줍긴 했는데...
15 이름없음 2020/06/25 10:38:31 ID : LdWktumk061 0
그런 거겠지?
16 이름없음 2020/06/25 10:39:41 ID : WmJRvdBgkrb 0
어디서 주웠냐
17 이름없음 2020/06/25 10:41:07 ID : LdWktumk061 0
아 갑자기 생각나서 하는 소린데 내 친구중에 무당집 딸이 있거든 물론 농담이겠지만 걔가 내 방에 귀신이 두 위가 있대 하나는 구석에 수그려 있고 하나는 벽 모퉁이에 서있대 지금 가구같은거 다 바꿨는데(가구가 오래된 거였어)... 농담이 아니라면 아직도 있는 걸까?
18 이름없음 2020/06/25 10:43:21 ID : LdWktumk061 0
학교에서 주웠어 학교에서 방역교실 같은거 해서 학년이 돌아가면서 교실을 쓰거든 그래서 우리가 2번째로 등교하는 날(다른 학년들도 이미 다녀감)에 교실에서 예쁜 연필이 있어서 주웠어
19 이름없음 2020/06/25 10:43:53 ID : WmJRvdBgkrb 0
귀신이 있는것이랑 귀신이 해꼬지를 하는것이 다르다고 생각해 다시 친구한테 물어봐
20 이름없음 2020/06/25 10:44:50 ID : LdWktumk061 0
솔직히 그때 친구가 농담조로 이야기하기도 했고 그래서 그 말을 믿지는 않아 그리고 그 귀신이 이제 와서 해코지하는 것도 이상하잖아
21 이름없음 2020/06/25 10:45:03 ID : WmJRvdBgkrb 0
연필 들고가서 물어봐. 난 그거라고 생각함. 연필가지고 가고 난 그날밤은 어땠어
22 이름없음 2020/06/25 10:47:09 ID : LdWktumk061 0
아무 일도 없었던거 같아 첫날 밤에는 괜찮았고 그때까지도 이상한 건 못느꼈던듯
23 이름없음 2020/06/25 10:48:32 ID : LdWktumk061 0
다른 기현상 스레 보다가 느낀 건데 혹시 저주일 가능성 있어?? 내가 저주를 잘 몰라서 그런데 저주를 하면 이렇게 되는 경우도 있어?
24 이름없음 2020/06/25 10:49:29 ID : E8lu1ikk63T 0
힘내 멍청아
25 이름없음 2020/06/25 10:53:28 ID : LdWktumk061 0
음... 나도 내가 미친 것 같고 이상한것 같긴 한데 멍청이는 좀...
26 이름없음 2020/06/25 10:54:10 ID : WmJRvdBgkrb 0
혹시 모르니까 친구 방문할때 가지고 가봐 저주일수도 있다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3335746 이거 저주스레. 스레주님께 물어봐바
27 이름없음 2020/06/25 11:02:00 ID : LdWktumk061 0
진짜 고마워 이렇게 해 볼게
28 이름없음 2020/06/25 11:06:49 ID : WmJRvdBgkrb 0
조심해
29 이름없음 2020/06/25 11:09:52 ID : 5f9inU5dQpR 0
힘내 길가다가 너꺼아닌이상 남의 물건 함부로 줍지말고 그게 어떤물건일지도 모르는데 그걸 주인없다고 생각하고 줍고 그러니 그 주인이 그걸 얼마나 애타게 찾을수도 있는건데 연필이든 지우개든 하물며 종이조각이든 그냥 너랑 아무관련없는것들은 줍지마 저주고 귀신이고 한이 담겨있고를 떠나서 요즘에 정신나간인간들 많은데 거기다가 약가루같은거 묻혀놓고 이상한짓 하는사람들 많다
30 이름없음 2020/06/25 11:17:30 ID : LdWktumk061 0
고마워
31 이름없음 2020/06/26 17:33:17 ID : k2mpWpgi3zX 0
진짜 이해안가네;; 이쁘던 아니던 그걸 왜 주움? 왜 굳이 남꺼 줍고 이상한일 을 만들어? 도둑이야 뭐야 가져다 놔 원래자리에
32 이름없음 2020/06/26 18:18:04 ID : ljxTO3yK1yM 0
그러게 주작을 위한 빌드업을 하려고 자신을 깎아내리는건지,진짜 연필 주워온건진 몰라도 앞으론 그러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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