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등학생 때 꿈에서 어떤 사람이랑 대화해봄 (4)
2.야 내꿈 갑자기 생각났는데 개소름 (15)
3.동생이 자다 깨서 창문 보고 울어요 (2)
4.있지도 않을 누군가가 자꾸 보고싶어져 (21)
5.꿈 판에 어떤사람이 꿈에서 또 다른 자기 자신을 만났다는 내용인데 아는사람 있어? (4)
6.거짓각성?에 대한건데 고민되서 올려봄 (1)
7.나 진짜 스팩타클한 꿈 자주 꾸는데 (1)
8.마치 아는 사람 이였던것 같이 생생한 꿈 (1)
9.나 등에 칼맞는 꿈꿨는데 (6)
10.나 이상한 꿈을 꿨어 (18)
11.가위 눌린건지는 모르겠는데 (1)
12.북쪽으로 이부자리를 바꾸는 꿈 꿨어 (1)
13.회계역 13시30분 춘천행 기차 (5)
14.꿈일기 (7)
15.요즘에 잠을 제대로 못자는데,,오늘 한시간동안 진짜 이상한 꿈 꿨어 (12)
16.칼과 총이 아름답다고 했던 사람 (4)
17.가위인지 자각몽인지 모르겠어 (2)
18.요즘에 좀 무서운 꿈을 꿔 (1)
19.요새 자각몽 두번이나 꿨네 (19)
20.. (1)
1
이름없음
2020/06/25 17:05:15
ID : re46qlAY3zQ
0
내가 진짜 재난에 휩싸이다 행복했던 그런 꿈을 꿨는데 쉽게 헤어나오기가 힘들어..... 일하는 중인데 계속 생각나고ㅠㅠ 들어줄 사람 있어...?
2
이름없음
2020/06/25 17:09:04
ID : IMrBzeY7cNA
0
ㅂㄱㅇㅇ 말해보ㅏ
3
이름없음
2020/06/25 19:59:53
ID : re46qlAY3zQ
0
미안 퇴근하고 이제 집에서 쉬느라
어쨋든 내가 어제 꾼 꿈인데 내가 원래도 남자인 친구들이 많아. 그래서 남자인 친구 3명정도랑 여자인 친구 A양이랑 같이 놀러가기로 해서 기차를 타러 갔어. 신나게 가방 휘적거리면서 계단 내려갔다 올라갔다해서 역에 도착했어.
근데 회계역이란 곳은 지금으로 따지면 서울역? 같은 곳이라 ktx같은 열차도 들어오고 그랬나봐. 그래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역 끝쪽에서 기차가 터지고 불이나는거야. 그러더니 그 폭발깨문에 건물이 무너지기 시작했어 나는 원래도 쫄보라 그런 상상만 하지 실제로 겪을줄은 몰랐거든. 그래서 사람들도 난리가 나서 다 밖으로 나가려고하는데 계단이든 엘레베이터든 모근 통로가 다 건물이 무너져서 막히고 나갈수가 없더라. 무서워서 그자리에 주저앉아서 한참을 못움직이는데 A양은 거기서 빠져나가려고 하다가 무너진 컨크리트들 사이에 갇혀버렸어. 난 거기서 더 멘붕이 와서 A 어떻게하냐며 막 울었지. 근데 우리가 해줄수 있는게 구조대가 구해주실 기다리는 수밖에 앖었기 때문에 남자애들이 날 부축해서 데리고 그나마 안전한곳으로 대피했어. 그때 어떤 시민이 막 전화를 하더니 지금 지나가려던 춘천행 기차라도 세우라고 그거라도 타야 여기서 멀리 떨어지지않겠냐고 하는데 그게 제목에 있는 13:30 춘천행 기차야. 여기서 난 기절했고, 기차가 왔었는지는 모르겠어. 한참이 지나서 구조가 됬나봐. 여기까지가 재난당한 꿈이고 그다음이 바로 이어지는 행복한 꿈이야.
얘기가 너무 길었나... 잠깐 씻고 올게
4
이름없음
2020/06/25 20:45:14
ID : re46qlAY3zQ
0
왔어! 보는 사람 없어도 그냥 쓰기라도 해야 마음 편해질거같아.
그리고 몇년이 흘렀나봐. 그때 있던 남자애들중에 아키라는 애가 있었어. 이람은 아니고 별명으로 내가 불렀나봐. 걔랑 다른 남자애 4명이랑 같이 자취하는 내 친구 B양네 가는 길이었는데 내가 사건이 있었던 역 근처를 가게됬었나봐. 근데 갑자기 숨이 가빠오더니 그때 사건이 생각나서 숨을 헐떡이면서 한참을 울다가 또 쓰러졌대. 이게 트아우마인가 싶더라. 눈뜨니까 근처 벤치에서 아키한테 기대서 기절했었더라고. 그렇게 다시 B양 집으로 향했는데 B양집에서 술파티가 열린거야. 편한옷 갈아입고 B양은 오랜만에 만난터라 막 얘기하면서 냉장고를 뒤지는데 수박만한 자몽 2개가 썩어가고 있더라. 장난치면서 냉장고 닫고 다시 술마시는데 애들끼리 그때 그 이야기가 나온거야. 나는 정색하면서 하지말라거 했어. 왜냐면 난 오랜만에 뭉친 친구들끼리 기분좋게 보내고싶었거든. 심지어 남자애들도 다 내가 너무 아끼는 애들이었고.. 근데 잊 나도 괜찮아질때가 됬다면서 더 얘기하는데 나는 또 그때 생각하면서 아까같이 숨 할ㅋ덕이다 울고 기절했지. 근데 이번에도 아키한테 기대있더라. 유독 꿈에서 아키한테만 내가 애교가 많았던거 같아. 사실 현실의 나는 남자친구한테도 애교가 없었는데 말이야. 난 B양 집에서 자기로 했고 애들은 간다고 하는데 내가 취해서 문 빼꼼 열고서 아키만 찾고 그랬어. 사실 남자애들이 날 공주대접 우쭈쭈해주는거에 빠져서 내가 꿈에서 깨기 싫었나봐.
난 지금 현실에서도 그 꿈에서 화재랑 무너진거 생각하면 철렁하는데, 금방이라도 잠들어서 그 꿈을 이어서 꾸고싶은 내가 잘못된걸까?
이 글을 보고있다면 의견좀 남겨줘. 그냥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싶기도 했어서 써봤어.
5
이름없음
2020/06/25 20:45:35
ID : re46qlAY3zQ
0
아 아키는 내가 곰검히 생각해봤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이스 키위같아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내가 정말 기분 이상한 꿈을 꿨는데 해몽해 줄 수 있어?
그냥 우연이었겠지만
이게 자각몽이야?
꿈 전문 해몽 가능한 분 있으시다면 해몽 부탁드립니다.
꿈 얘기 풀 곳이 없어서... (공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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