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그런 생각 나도 많이 했었어 근데 지금으로선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잖아... 우리 같이 꿈 찾고 나아가자

>>2 응 그래야 겠지... 그냥 후회되는 일이 너무 많고 동생이 보고싶어서...

나도 과거로 가고 싶다. 5년전으로

진짜 아는 사람 없음? 궁금한데

평행세계도 괜찮아? 근데 지금이랑 완전히 같지는 않음.. 이질감은 네 몫

과거로 돌아가려면 과거가 멈춰진채 하나의 축으로 존재해야 한다는 건데 우리가 사는 3차원이 2차원 일직선상의 정지된 점 하나로 변환될 수 있을까? 설령 돌아간다고 쳐도 그럼 그 고정된 시간축 안에서의 일만 계속 반복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아니 애초에 시간이라는 것이 일직선으로 흘러가는 것일까??? 심오한 질문이군

미래로 갈순 있어도 과거로 가는 방법은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다... 시공간을 틀어 재껴버리면 모를까 지금 현대 과학으론 해결할수 없는 숙제이다

>>6 알려줘...

>>6 제발 알려줘...

>>6 부탁이야. 제발 알려줘ㅠㅠ

과거라는말은 없지 현재도없고 시간은 계속흐르니깐 미래밖에없는거야

>>6 ㅠㅠ어디갔어...

다 거짓말이지.. 과거로 돌아가는 방법이라는게 어딨어. 과거로 돌아가는 방법은, 과거를 덮을만한 현재로 미래를 채우는 수밖에 없어 시궁창 같은 과거가 이후 감동의 이야기가 되듯이 그렇게 생각해야해 터무니없는 것을 붙잡고 있다 보면 네가 후회하는 과거보다 더 비참한 미래가 기다릴지도 몰라. 나도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하거나 내 과오를 생각하면 군대를 다시 가도 좋을 만큼 다시 가고 싶은데 불가능해.

>>6 뭐야 레스주? 나도 알려주랑..

>>6 좀좀 말도 안되는 소리로 순진한 애들 희망고문 하지마라

>>16 하.. 믿었는데 허허허

아프해서 나 자신한테 빙의하면 안되나?

그냥 앞으로 더 나은 삶을 살아가 과거는 되돌릴수없어 그게 현실인건 너도 알잖아

>>18 아프가 뭐야?

>>20 레스주는 아닌데 아스트랄 프로젝션? 일걸. 유체이탈

>>21 헐 그렇게해서 과거의 나한테 빙의한단 말인거지? 안되는거라도 신기하다

불가능한걸 알지만 진짜 돌아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