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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무 인기가 좋아서 재밌나 싶어서 누군가의 글을 읽어봤을 때 문법이랑 개연성 다 엉망일때 현타 오지게 오더라. 나는 내 글 하루에도 몇 번씩 읽어보면서 떡밥 뿌리기랑 회수에도 신경 쓰고, 개연성은 당연히 신경 써야 하고, 맞춤법 검사기에 넣어서 돌려보고, 어색한 부분 매끄럽게 수정해 가고 하는데도 뷰 수가 확연히 적은데 맞춤법 검사기에 단 한 번도 돌려보지 않은 것 같은 글이 인기가 많고 호평일 때 조금 현타가 오더라. 내가 예민한 게 아니라 얘들아를 애들아로 쓰고, 안 돼 가 아니라 안되, 라고 쓰는 수준이었는데 문제는 내가 현타가 왔건 어쨌건 아이디어가 좋은 건 부정할 수가 없더라... 나는 떠올리지 못하는 진짜 반짝이는? 그런 아이디어여서 좀 현타 진하게 왔어. 난 글을 읽기 편하도록 매끄럽게 수정하고,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하는 건 할 수 있지만 그런 번뜩이는 새로운 아이디어는 생각해내지 못하니까.
현타는 뭐 맨날 오지...
나도 맞춤법 다 틀린 소설이 더 인기가 많다던가 할 때 좀 현타와
요즘에는 활동하는 곳이 친목 심해지고 내가 쓰는 장르가 인기 너무 떨어져서 ㅠㅠ 써도 관심을 안 줌...
그리고 진짜 신박한 아이디어로 쓴 소설 보면 왜 나는 이런 생각을 못 할까 하며 자괴감에 빠지지
뭔지 알거같아 스토리 좋고 필체좋고 철학적인 글보다 아이돌 팬픽이 인기많더라 근데 이해는 가 왜냐면 그런글들은 속도가 빠르고 읽기쉽거든 근데 이해가는게 더 슬프네..
순수하게 내가 생각한 소재로 끝내주는 글을 썼는데 비슷한 또는 같은 소재로 글이 있고 싶지어 히트쳤을때, 나보다 잘 썼을때. 내가 조금만 더 빨리 올렸으면 어떻게 됬을까 라는 생각을 해.
현타 개오져서
조화수 1억에 팔로워 삼천인 계정 버려버려짜 모양~~~~~~시발~..
연령대가 너무 어려서 소통하는데 현타 씹오지고
내 글 너무 오글거려서 못보겠더라 ㅎ
위에 레스들이랑은 좀 다르지만 컴터에 앉아서 글 쓰려고 딱 워드 켰을 때. 현타오면서 바로 꺼. 플롯 이미 다 짜여 있고, 메타 반영해서 짠 거라 미루면 미룰수록 결국 폐기해야 할 아이디어들이 될 건 아는데 귀찮아...
이거 인정 그런 거 읽은 사람들이 쓰신 분한테 작가님 글 너무 잘 쓰신다고 하는 거 보면 현타오더라 내가 언젠가 꼭 가지고 싶어서 안달내던 칭호가 저런 글로도 얻을 수 있는 거였나 싶어서
나도 그래서 문체를 완전 바꿔버렸어. 근데 그랬더니 관심 가져주더라고. 아이디어는 정말 넘쳐나는데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하고 그래. 원래 내 문체로는 글을 쓸 수 없다는 게 참 현타오더라.
솔직히 그건 상황문답 쓴 사람도 당황할거 같은데;;
애초에 글쓰려고 한게 아니라 걍 문답한 것뿐인데 답변이 센스있다 생각도 못했다라면 몰라도 그거 갖고 글 잘쓴다고 하면 내가 올렸어도 현타 올듯
어릴 때 쓰던 글이 오글거려도 이어나가고 싶은데 더이상 감성이 안 남아있거나 남아있어도 그 조각들을 어떻게 이을지가 문제일 때
심지어 못 이어나간 이유가 엄마가 공부 안한다고 글쓰는 노트마다 뺏어가서였음......
글 정말 비슷하게 표절 당했을때. 그 분이 나보다 팔로워 몇 배는 더 많고 괜히 분란 일으키기 싫어서 트위터 계삭함. 진짜 가서 한 대 쥐어박고싶었다. 아직도 생각만하면 빡치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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