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7/11 23:18:10 ID : Qmsjck9BzdV 1
안녕 나는 지금 고1인 학생이야 시험공부하다가 짜증나서 이야기를 플어볼려고 해 아무나 지나가다 한번씩 읽고 가
2 이름없음 2020/07/11 23:20:54 ID : Qmsjck9BzdV 0
일단 나는 2학년 때 반에서 노는무리는 아니지만 공부를 잘해서 함부로는 못하는?그런 무리에서 나포함 4명으로 다녔어 그중 2명은 모르던 애였고 1명은 1학년 때 영어캠프?같은 거 하다가 친해진 친구야 우리는 꽤 사이도 좋았고 같이 놀러가거나 파자마파티를 하는등 2학년을 잘보냈어
3 이름없음 2020/07/11 23:27:37 ID : Qmsjck9BzdV 0
아 원래 알던 애를 시연,나머지 애들을 희연,민지라고 부를게 그러다가 3학년 반배정이 나왔는데 나랑 시연이랑 붙고 희연이랑 민지랑 붙었어 나는 그래도 친한 애가 있다는 거에 기뻤어 물론 지금은 그냥 욕이나오지 그렇게 3학년 등교 첫날 나는 시연이랑 번호가 앞뒤라서 짝을 하게 되었어 다행이 반에 아는 애들이 조금 있어서 6명인 무리를 만들고 다니게 되었고 작년과 마찬가지로 노는 무리는 아니었어
4 이름없음 2020/07/11 23:34:44 ID : Qmsjck9BzdV 0
한 5월달쯤 되었을까 희연이가 내 남사친중에 좋아하는 애가 있다고 나한테 말하는거야. 솔직히 나는 작년 무리중에 늦게 알았지만 희연랑 취향이 비슷하고 잘맞아서 자주 둘이 놀러다니곤 했어 그래서 나는 친구를 도와주기로 했어 그 남사친을 현호라고 부를게 나는 희연이랑 다른 여사친이랑 현호,현호 남사친이랑 현오네 어머니가 하시는 공부방에서 영화를 보거나 노래방을 가거나 하면서 둘이 같이 있을 기회를 많이 만들어줬어. 그러다 7월달쯤 희연이는 고백을 하기로 결심했고 그날 우리는 그맴버로 다같이 노래방에 갔어 나는 학원을 가야했기 때문에 중간에 먼저 갔고 그날 희연이 한테 울면서 전화가 왔어
5 이름없음 2020/07/11 23:49:26 ID : Qmsjck9BzdV 0
나는 친구를 달래주면서 무슨 일이었냐고 물어봤지 내가 가고 애들끼리 놀다가 희연이는 현호한테 이따 저녁에 할말이 있어서 전화걸려는데 받아달라고 말을 했대 개는 알겠다고 하고 모임은 끝이 났어 그러다 현호한테 먼저 연락이 왔대 좋은 친구로 지내고 싶다고 희연이는 당황해하며 무슨 말이냐고 물어봤고 개는 너가 나 좋아하는거 같아서 말한다고 나는 너를 좋은 친구로 생각한다고 혹시 오해한거면 미안하다고 그말을 본 희연이는 그냥 알겠다고 하고 나한테 연락을 한거였어 애가 나한테 진짜 자존감 떨어진다고 매번 짝사랑만 하다가 차이거나 포기한다고 우울하다고 나는 그새끼가 눈뜬 장님이라고 너가 더 아깝다고 위로는 안되겠지만 계속 위로를 해주다 잠이 들었어
6 이름없음 2020/07/11 23:53:18 ID : Qmsjck9BzdV 0
아마 그때쯤이었을꺼야 시연이가 나를 멀리하기 시작한게 처음에는 말을 안걸더니 점점 내가 먼저 걸지않으면 대화가 시작하지 않게 되었고 급기야는 나를 피하기 시작했어 나는 개가 왜그러는지 아무것도 몰랐지만 사람을 잡는 편이 아니었던 나는 그냥 그대로 뒀어 다만 아무도 알지 못하게
7 이름없음 2020/07/12 00:03:58 ID : Qmsjck9BzdV 0
왜 그런거 있잖아 같은 무리에 있어도 대화는 안하는 그게 1학기 말의 나랑 시연이의 관계였어 그러다 방학을 하고 개학을 하고 나서는 더 심해졌어 시연이가 나를 무리에서 떨굴려고 하는거야 내가 말하고 있던 애를 데려가고 싫어하는 표정을 숨기지 않고 들어냈지 특히 체육시간이 제일 심했어 5명이 나만 빼고 이야기하는건 정말 최악이더라 내가 따를 당한다는 건 생각 안해봤는데 당하니까 오히려 신기하면서 짜증나더나 자기가 뭐라고 나를 따시키는건지 내가 혼자 있을때 서연이랑 윤이가 나한테 다가왔어 서연이가 나한테 재가 너 따돌리는 거 너무 티난다고 왜저러냐고 묻더라 나는 아 역시 티가나는구나 그러면서 웃으면서 그러게 라고 했고 애들은 같이 화를 내주었어 나는 몇 번 더 같이 다닐려고 해보다 포기하고 윤이,서연이랑 다니기 시작했어 윤이는 나랑 초등학교때부터 같은 학원 다니던 애였고 서연이는 다른 활동을 하면서 친해진 애였어
8 이름없음 2020/07/12 00:12:37 ID : 6rs9y42E646 0
ㅂㄱㅇㅇ
9 이름없음 2020/07/12 00:22:13 ID : Qmsjck9BzdV 0
헐 고마워 ㅜㅜ 그럼 이어서 풀게 그러다 9월쯤에 일이 하나 더 터졌어 이번엔 윤이가 현호를 좋아한다는 사건이었지 앞서 말했지만 나랑 윤이는 같은 학원을 다니고 있었고 그때는 마침 시험대비를 한다고 나와서 한 테이블에 앉아 같이 수업을 듣던 시기였어 수업을 하다가 선생님이 다른 애들을 봐주시기 위해 들어가신 그 타이밍에 나한테 말했어 자기가 현호 좋아하는 것같다고
10 이름없음 2020/07/12 00:23:02 ID : 6rs9y42E646 0
윤이가 윤아야??
11 이름없음 2020/07/12 00:27:26 ID : Qmsjck9BzdV 0
나는 당연히 충격을 받았지 아니 개가 뭐가 잘나서 두명이나 좋아하는 거지?이런 생각? 나는 결국 이번에도 친구를 도와주기로 했어 지금보니 나도 참 뭘했던건지 나는 그말을 들은 당일날 현호랑 윤이랑 셋이 운동을 하자고 약속을 잡았고 그렇게 나의 두번째 큐피드 작전이 시작했지
12 이름없음 2020/07/12 00:27:59 ID : Qmsjck9BzdV 0
헐 맞아 오타났다ㅜㅜ
13 이름없음 2020/07/12 00:28:51 ID : 6rs9y42E646 0
어어 알겠오 보고있으니까 계속 풀어줭!ㅎㅎ
14 이름없음 2020/07/12 00:32:53 ID : Qmsjck9BzdV 0
응응 알겠어! 셋이 치는게 보통이었지만 가끔 다른 여사친도 불러서 넷이 치기도 하다가 이번에도 현호네 공부방가서 영화를 봤어 거의 단골이었지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해 차이고 포기해서 다른 애한테 호감이 있다고 말하던 희연이가 다시 현호가 좋아졌다고 나한테 말한거야
15 이름없음 2020/07/12 00:35:33 ID : Qmsjck9BzdV 0
그말을 들었을 때 나의기분이란 정말..앞이 깜깜해졌지 아니 나는 윤이를 도와주고 있는데 이러면 어쩌지?하지만 희연이는 이미 차여서 가망이 없어보이는데 아아아앙ㄱ 이러다가 나는 그냥 둘다 안도와주기로했어 그래 그랬는데 눈떠보니까 현호네 공부방에 나랑 윤이랑 희연,다른 애들이 모여서 놀고 있더라?
16 이름없음 2020/07/12 01:02:46 ID : Qmsjck9BzdV 0
허허 나는 밀어주기를 포기했지만 양쪽에서 자리를 만들어달라고 난리를 피워서 결국 모이게 됬었어 다 놀고 우리는 헤어졌어 그런데 집에 들어가고 얼마뒤에 현호한테 연락이 오더라?집에 잘들어갔냐는 거야 대답하고 평소처럼 연락을 하다가 나는 불안한 생각이 불쑥 들었어
17 이름없음 2020/07/12 01:07:20 ID : Qmsjck9BzdV 0
바로 현호가 나를 좋아한다는 생각말이야 내가 이런쪽으로는 눈치가 조금 있어 전에도 내가 미리 알고 연락을 끊은 경우가 있었는데 그래도 나는 내 감을 무시하면서 계속 대화를 해봤는데 너무 티가 나더라 매일 오는 선톡에 ㅋㅋㅋ같은 답만 보내도 끊이지 않는 대화까지 하지만 이상한게 개는 한달전까지만 해도 다른 여자애를 좋아하고 있었고 포기한지 3주?정도 밖에 안되었던 시기라서 나는 반쯤은 의심하면서도 평소처럼 지냈어
18 이름없음 2020/07/12 01:10:44 ID : Qmsjck9BzdV 0
나랑 현호는 중1때부터 알았던 친구고 그때부터 그냥 서로 동성으로 보면서 지내왔었으니까 개가 나를 여자로 본다는건 나한테 있을 수 없는 일이었어 물론 내가 중1때와 달리 좀 꾸미고 욕을 줄이긴 했다만 그럴일은 없다고 생각했고 더군나나 나도 그때 좋아하는 애가 있었거든ㅋㅋ
19 이름없음 2020/07/12 01:11:21 ID : Qmsjck9BzdV 0
좋아하는 애가 있다는걸 현호도 알고있었거든
20 이름없음 2020/07/12 01:15:56 ID : Qmsjck9BzdV 0
음 내가 좋아하는 애한테 완전 적극적으로 들이대긴 했는데 이건 나중에 시간되면 풀게 그러다가 나랑 현호랑 희연이랑 다른 여사친이랑 있는 방이 있는데 거기서 현호가 고민이 있다는거야 애들이 다 물어보는데 안알려주고 자겠다는거야 궁금한건 못참는 나는 결국 갠톡으로 현호한테 고민이 뭐냐고 물어봤고개는 전화해도 되냐고 물어봤고 나는 알겠다고 했어 그때의 나는 왜그랬는지..ㅎㅎ
21 이름없음 2020/07/12 01:21:29 ID : Qmsjck9BzdV 0
현호의 고민이 모두 예상했겠지만 좋아하는 애가 있다는 거였어 나는 속으로 긴장을 했지 하하 설마 나는 그때 개가 나를 좋아한다는걸 90프로쯤 확신하고 있는 상태였고 그래도 혹시나하며 희연이,윤이등 내 여사친들의 이름을 불러봤고 답답하다는 듯한 현호의 목소리로 다 아니고 너랑 엄첨 가까운 사람이라는 답이 돌아왔어 그렇게 내 머리속은 시밤 이거 잣 됐다 애 진짜 나 좋아하나 보다 와 내 인간관계 어쩌지 라는 생각들로 가득 찾어
22 이름없음 2020/07/12 01:25:00 ID : Qmsjck9BzdV 0
물론 나는 지난 16년동안 살아오면서 쌓아온 연기 짬밥이 있기 때문에 그럼 누군데 없잖아 이러면서 연기를 했고 개는 진짜 답답해하더라ㅋㅋ그러면서 내가 나 눈치 되게 없다고 라고 말했는데 개가 한숨쉬다가 그러더라 그래도 다행이라고 너가 눈치없어서
23 이름없음 2020/07/12 01:38:05 ID : Qmsjck9BzdV 0
전화를 끊고 난뒤 나는 내 인간관계 어쩌냐 이러면서 고민하다가 꿀잠잤어 다음날에 엄청 개운하더라.. 나는 그 사실을 안 뒤에도 어쩔수없이 약속을 잡았고 그러다 일이 터졌어
24 이름없음 2020/07/12 01:48:14 ID : Qmsjck9BzdV 0
일이 터진건 10월말 학교 축체날이었어 그날은 아침부터 윤이가 나와 서연이에게 자꾸 뭔갈 말하려다가 아니라고 하고 계속 그랬어 전날 저녁에 윤이가 현호랑 전화로 애기하고 있다고 나랑 윤이한테 자랑했었거든 그래서 우리가 무슨 이야기 했냐고 물어봤는데 저러는거야 나랑 서연이는 계속 뭐냐고 물어봤고 윤이는 고민상담했는데 그게..이러다가 아니야 하면서 넘어갔어 그러다 우리 학교는 축제 1부에는 체험하고 2부때는 운동장에 나가서 공연을 보는데 거기 나가서도 우리는 물어보고 윤이는 대답을 피하는 상황이 계속됐어
25 이름없음 2020/07/12 01:49:31 ID : Qmsjck9BzdV 0
지금 생각하면 미친거지만 나는 거기서 잠깐 윤이만 따로 데리고 나와서 혹시 어제 들었냐고 물어봤지
26 이름없음 2020/07/12 01:53:43 ID : Qmsjck9BzdV 0
시간이 늦어서 나머지는 일어나면 더 풀게 재밌게 읽었으면 좋겠다!
27 이름없음 2020/07/12 18:57:14 ID : Qmsjck9BzdV 0
안녕 학원이 지금 끝났네 다시 풀기 시작할게
28 이름없음 2020/07/12 19:02:57 ID : Qmsjck9BzdV 0
나는 윤이에게 혹시 어제 개가 나 좋아한다고 말했어?라고 물어봤고 윤이는 응이라고 대답했어 우리둘 사이에 어색한 침묵이 흘렀고 조금 뒤 다가온 서연이 한테도 이일을 설명해주었어 그때 얼마나 끔찍했는지 너네는 모를거야 여기서 더 놀라운건 하필 그날이 셋이 우리집에서 자고 가기로 한 날이었다는거지 그다음날에 다른 기관에서 축제를 여는데 셋이 같은 조직?이라고 해야된 그래서 같이 자고 가기로 했는데 그게 이렇게 될줄은..
29 이름없음 2020/07/12 19:30:21 ID : Qmsjck9BzdV 0
우리집에서 자는건 그애들이 처음이었는데 그냥 망했어ㅋㅋㅋ놀다가 정적..치킨먹다 정적..와..어색해서 미치는줄 어찌저찌하다 자고 축제에 가서 부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아뿔싸 현오가 왔네?시밤?
30 이름없음 2020/07/12 19:38:39 ID : Qmsjck9BzdV 0
아니 자기 친구들을 끌고 왔는데 거기에 내 여사친이랑 희연이도 있었다는게 문제였지..ㅎㅎ 둘이 만나는데 스파크 미쳐서 내 머리 폭탄될뻔 결국 나는 현호가 갈때까지 다른 층으로 도망가있었어 그렇게 주말이 지나고 학교에 가서 나는 애들이랑 계속 대화했어 내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나는 진짜 관심없다고 그렇게 계속 애기하다 나온 결론은 내가 거리를 두는거였어
31 이름없음 2020/07/12 19:59:56 ID : Qmsjck9BzdV 0
그뒤로 나는 현호랑 연락하는 횟수도 줄이고 만나도 윤이랑 대화하게 만들었어 거리를 두는 건 안힘들었지만 제일 걱정이었던건 이 소식이 희연이까지 알게 되는거였어 나는 관계를 좁고 깊게 사귀는 스타일이어서 한번 무너지면 큰일나거든 내 친구들은 크게 두무리로 나눠지는데 초등학교때부터 알고지낸 애들과 중학교 와서 친해진 애들 이렇게 그런데 거기서 각각 한명씩 현호를 좋아하니 이거참..
32 이름없음 2020/07/12 20:48:14 ID : Qmsjck9BzdV 0
그리고 얼마뒤부터 서연이가 날 멀리하기 시작했어 나 빼고 윤이랑 둘이 있는 경우가 늘어났거든 체육시간에 일부러 둘이 있고 나는 다가가기도 귀찮고 지쳐서 그냥 다른 남자애들이랑 운동이나 했어 하지만 그것도 점점 한계가 오길래 나는 반에서 같이 다닐 친구를 만들기로 마음을 먹었고 내 원래 무리에서 시연이를 뺀 나머지 애들이랑 다시 친해졌어
33 이름없음 2020/07/12 20:53:16 ID : Qmsjck9BzdV 0
조금 크고작은 일들이 있었지만 원래 무리는 시연이랑 시연이 같은 학원 친구까지 해서 둘,나포함 다른 애들 넷으로 나눠지게 되었어. 무리가 나누어지고도 좀 트러블들이 있었어 이것도 나중에 시간이 되면 풀게 그렇게 아슬아슬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서연이가 다가오더니 나한테 하는 말이 뭔줄알아? 시연이가 자기한테 내 뒷담을 깠다는거야
34 이름없음 2020/07/12 20:58:04 ID : Qmsjck9BzdV 0
시연이가 너가 어장이랑 꼬리치고 다닌다고 별로라고 뒷담을 깠는데 개는 현호일을 그렇게 생각하고 믿었다는거야 그뒤에 하는 말이 그래서 너를 좀 멀리 했다고 근데 이제는 아닌걸 알았다고 되게 덤덤하게 이야기하더라? 아니 개는 많이 안친해도 초등학교때부터 알고지낸 애였는데 올해 처음 알게된 애 말을 홀라당 믿어버렸다는 말을 들으니까 빡치더라 더 웃긴 건 개가 전에 나한테 재는 모든 애들한테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것같아서 별로였다고 말한적이 있었단 말이야 정말이지..다시 사람 믿기 싫어지더라
35 이름없음 2020/07/13 01:32:50 ID : Qmsjck9BzdV 0
그런데 여기서 나를 더 짜증나게 하는건 현호였음 나를 좋아하하는건 개 마음이니까 상관없다쳐 그런데 그걸 말하고 다니는건 아니잖아
36 이름없음 2020/07/13 01:41:10 ID : Qmsjck9BzdV 0
자기 생일날 진실게임하면서 남자애들 앞에서 나 좋아한다고 다말해버려가지고 우리반 남자애들 거의 다알고 그중에 맨날 나랑 서로 시비걸던 개시키는 현호이름 부르면서 놀리는데 진짜 죽일뻔 제일 최악이었던건 졸업할때쯤 반에서 롤링페이퍼를 작성했는데 남자애 세명이서 현호이름 한글자씩 쓴거 시밤 물론 거기에 시비걸던 애도 있었고 개가 주동함 거기다 말도 별로 안해본 남자애가 현호이름쓰면서 ㅋㅋㅋ 한거 그거 보면서 나는 계속 윤이 눈치 보이고 이거 진짜 희연이한테 들어가면 어떻하지 이러면서 그냥 학교가기싫었어 연락도 다 끊고 싶었고
37 이름없음 2020/07/13 01:46:39 ID : Qmsjck9BzdV 0
결국 윤이는 포기했고 남은 건 희연이 였어 나는 윤이가 포기한 뒤로 약속을 잡지 않았고 그냥 최대한 조용히 교실에서 지냈어 안그래도 시연이가 이상한 일들을 벌려놓아서 피곤한데 그문제까지 신경쓰면 내가 미칠것같더라고 그러다 내가 그냥 빡쳐서 현호랑 통화하다가 아니 다른 남자애들이 너가 나 좋아한다고 그런다고 말도 안되는거잖아ㅋㅋㅋ 이러면서 말을 꺼냈어 나는 개가 당연히 누가그래 당연히 아니지ㅋㅋㅋ 이럴줄 알고 그랬는데 맞아 라는 답이 나온거.. 그뒤로 한 10분동안 정적이었음
38 이름없음 2020/07/13 01:49:26 ID : Qmsjck9BzdV 0
쓰기 힘들어서 음슴체로 바꿀게 그러다 타이밍도 기가 막히지 내가 통화알이 다 떨어져서 전화가 끊김 우리집은 좀 엄해서 12시 이후면 폰이 잠김 그래서 엄마 노트북 빌려서 나는 그냥 좋은 친구로 지내고 싶다고 톡을 보내고 또 꿀잠을 자버림
39 이름없음 2020/07/13 01:53:36 ID : Qmsjck9BzdV 0
아 이건 올해 3월달쯤?에 현호랑 친한 내 여사친이 나한테 말해준건데 개가 나한테 차이고 울었다는거임 살짝 미안하긴했지만 내 취향은 아니었고 난 그시절이 너무 싫었기 때문에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감 다시 돌아가서 차고 졸업식을 마치고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올해 4월 나한테 차이고 연락이 없던 현호한테 새벽에 연락이옴 그런데 개가 그러면서 보내는 말이 가관이었음
40 이름없음 2020/07/13 01:55:26 ID : Qmsjck9BzdV 0
현호네집은 부모님이ㅣ 허락하면 술을 마시는데 개가 나한테 요즘 연락이 적은 것같아서 연락했다고 나는 아니라고 피곤하면 일찍 자라고 그랬는데 개가 안그래도 자기 술먹어서 너 귀찮게 할것같다고 그래서 일찍 잘거라고 말하는거임
41 이름없음 2020/07/13 01:57:58 ID : Qmsjck9BzdV 0
나는 왜 술먹고 연락오면 기분이 더러운지 알게됨 그냥 싫은거였음 이때는 나는 희연이랑 통화중이었음 다행이 희연이도 포기하고 모든걸 알고있던 상태였음 내가 자라고 하니까 이시키가 이젠 희연이한테 연락한거임
42 이름없음 2020/07/13 01:59:01 ID : Qmsjck9BzdV 0
그러더니 희연이 한테도 자기 술먹었다고 그러더니 지혼자 아재개그치다가 가버림 그날나는 결심했지 저건 불쌍하지도 않다 받아줄 생각따위 하지도 말자
43 이름없음 2020/07/13 01:59:18 ID : Qmsjck9BzdV 0
나머지 내일 더 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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