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7/26 23:53:59 ID : vhhs60q0oK5 0
중 1때 인지(가명)라는 친구 한테 집착을 했어 걔가 엄마같기도 하고 푸근한 선배같기도해서 뭐만하면 인지는 내꺼야! 인지야... 나싫어하지마... 이러고 내 기분나쁜꺼 다 티내고 온갖 민폐짓 다 하고다녔어 그것때문에 같이다니는 애들이 정말 힘들어했어 그러다가 일이 터졌어 인지 남친 민수(가명)랑 나랑 조금 친했는데(내가 민수가 인지 뺐어갔다고 생각함)민수네 반에서 놀다가 그반 담임한테 엄청 혼나고 난리가 났었어 여기까지 보면 그냥 혼나고 끝이잖아 아니, 담임선생님이 이 일을 듣고 엄마한테 말했었는데 엄마는 그게 인지 잘못으로 인식을 해서 인지 엄청 혼나고 나랑 인지사이도 갈라졌어 나는 인지한테 불똥 튀는것도 막으려했고 온갖 수를 다 썼는데 그럴수록 사이는 더 나빠졌어 결국 같이다니는 애들하고도 손절. 그때 이후로 중학교 1학년때 계속 혼자다녔어 혼자 다니면서 나는 내 과거가 너무 찌질하다못해 싫었어 인지랑 복도에서 마주치면 절로 고개가 숙여졌고, 다른 친구들을 사겨보려 했으나 내가 먼저 정리하고 선을 그었어 인지처럼 더 집착하기가 싫었거든 지금은 전학을 왔어 아직도 여럿이 몰려다니는거에 겁이나고 또 같은 실수를 할까봐 두려워
2 이름없음 2020/07/27 00:08:08 ID : wILhutAlB81 0
나도 그런 적이 있어서 그냥 한 번 말해볼게 전에 실수를 했다고 해서 지금의 레주가 실수에 갇혀 살 필요는 없어 근데 그 실수를 잊지는 마 그냥 천천히 애들하고도 얘기해보고 하면 괜찮아질 거야 너무 걱정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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