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나도 화나면 울고 서운하면 울고 막 그러는데 맘속으론 참자 참는다 해도 눈물이 터져나와서 곤란한적이 많음ㅠ 근데 진짜 툭하면 울면 힘들어하긴 하는데 그것도 개인차라... 우는 거 말고 다른 걸로 분출하는 연습을 해봐 나도 그렇게 하는중이야

별로까지는 아니지만 솔직히 피곤하기는 하지..좋아하고 모든지 받아줄 수 있는 시기에는 괜찮아도 권태기에 사이 틀어지면 상당한 문제점으로 다가와

그걸 매력으로 받아드릴 수 있을 때가 있고 없을 때가 있어. 특히 나도 힘들어서 하소연하고 싶을 때.

널 안 울리는 남자를 만나면 해결 끝 ㅇㅋ?

치료 받는데도 그러면 스레딕이 아니라 선생님한테 말씀드려야돼..

난 아무리 사랑해도 너무 울면 힘들더라...

공감... 감정이 많지만, 또 그것때문에 남이 나를 싫어할까 걱정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해. 하지만, 그만큼 대화를 해봤으면 좋겠어. 여리고, 우는게 안좋은게 아니니까. 어쩌면 네 매력인걸 수도 있고. 어쩌면, 상대가 우는게 힘든 이유는 내가 무엇을 해줘야할지, 잘 모르기 때문일수있어. 벙쪄서 무언가를 해야할것같은데 모르겠는 내가 싫은거지. 만약 그렇다면, 안아주거나 다른 어떤 제스쳐를 해달라고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