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8/12 01:15:19 ID : JRwlfO7e5bu 0
새로 사귄 친구중 한 명한테 들은 말.. 나는 살면서 스스로 착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만약에 내가 정말 착한 사람이라고 해도 내가하는 행동들이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주거나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는 생각을 못했어 지금 생각해보니까 그 친구한테 너무 미안하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할까봐 그것도 미안하고 불안해 내가 정말 착했으면 그나마 나았을 것 같은데 지금까지 내가 그러지 못한 것 같아서 죄책감도 들고 찔린다고 하는 게 맞을 것 같아ㅋㅋ 착하다는게 뭔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고쳐야할지도 모르겠어
2 이름없음 2020/08/12 01:20:50 ID : JRwlfO7e5bu 0
이렇게만 남겨서 미안해 내가 뭐 했는지 써야할 것 같은데 밥 먹을 때 수저 젓가락 놓고 냅킨 옮겨줬어 음 모르겠어 자동적으로..? 매너라고 생각해서? 김치랑 단무지가 나와서 둘 중 뭐먹냐고 물어보고 자리 옮겨주려고 말했어 전에 가게에 들어갔었는데 그냥 구경만하고 나가면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작은 불량식품 하나 샀어 생각나는 건 이런거 밖에없네 미안해 상담판에 올려놓고 이상한 글만 써서
3 이름없음 2020/08/12 01:26:52 ID : oHxu67xPdvc 0
아...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다. 이거는 성격 차이 같은거 아닐까...레주가 남들을 좀 더 많이 배려하는구나
4 이름없음 2020/08/12 01:29:22 ID : 1A2Gq5glCpd 0
음 내 생각엔 너도 모르게 너가 착한 일을 많이 한 거 같은데 절대 고칠 필요없고 그 친구랑은 안 맞아서 그랬다고 생각하면 될 거 같아.
5 이름없음 2020/08/12 01:37:59 ID : JRwlfO7e5bu 0
레스 남겨줘서 고마워 배려한다고 해줘서 고맙고.. 한 번 물어볼까 생각중이야 레더가 말한대로 그 친구 성격일 것 같기도 한 것 같아 좋은 밤 보내고 잘자 친절하게 말해줘서 고마워! 내가 느끼기엔 쓸데없이 너무 부담스럽게 했나싶어서 습관처럼 고쳐야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 음 성격 차이가 맞는건가 기분 좋은 밤 보내 레스주
6 이름없음 2020/08/12 10:24:10 ID : p9ba9xQlbg4 0
성격 차이일뿐이고 레주는 충분히 잘 살아가고 있어! 전혀 고칠필요없고 ㅎㅎ
7 이름없음 2020/08/12 10:30:53 ID : xWmFeLararg 0
므ㅓ야 그런친구 짱 좋은데..
8 이름없음 2020/08/12 13:06:33 ID : DzamspcE03C 0
왜...? 그냥 당연한 거 아냐? 지금 쓴 내용같은 건 지금도 앞으로도 그런 말 하는 친구보다 스레주한테 훨씬 좋은 영향이 될 걸
9 이름없음 2020/08/12 19:33:31 ID : JRwlfO7e5bu 0
오늘 아침에 물어봤는데 자기 성격이고 너무 잘해주면 자기가 편하게 못있는다고 답을 받았어 미안하다는 말을 들었는데 괜히 이런 생각한거 같아서 미안하드라ㅋㅋ.. 좋은 말 해줘서 너무 고마워 덕분에 자신감 생긴 것 같아!! 레더들 덕에 고민이 해결된 것 같아 너무 고맙고 좋은 하루 보내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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