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8/12 06:14:47 ID : 9s8mK1vcqZi 0
2살 많은 오빠가 있는데, 술에 담배에 거기다 가끔 사람까지 패서 부모님이 엄청 힘들어하신단 말이야. 특히 아빠가 쟤 때문에 맘 고생을 많이 하시는데 그럴 때마다 나 너무 눈치 보이고 힘들어 우리 집이 잘사는 편은 아니거든 엄마가 나 어렸을 때부터 사고로 잘 못 걸으셔 그래서 병원비도 그렇고 해외에 살아서 학비도 많이 나가고 하는 걸 나도 아니까 뭐 하나 해달라 하기가 너무 죄책감 들고 그래
2 이름없음 2020/08/12 10:22:23 ID : Ny3QmpSJSK1 0
아 그 마음 뭔지 알아 나도 오빠가 씹양아치라 맨날 엄마 학교 경찰서가고 울면서 나한테 너는 그러지말라 했었거든 맨날 물건 뿌시고 훔쳐서 돈 물어주는 엄마보면 불쌍하기도 하고 오빠 죽이고 싶더라 차라리 교도소 들어가길 원한 적도 있음 나 미술하는데 학원비 엄청 눈치보여서 그냥 고딩때부터 알바뛰었어 부모님 심리적 경재적으로 많이 힘드실테니까 스레주가 옆에서 기운 좀 주고 얘기도 많이하고 스레주는 절대 사고 치지마 ㅠㅠ 나랑 너무 비슷해서 울컥한다 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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