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8/21 00:51:22 ID : 6Zio3PinWlB 0
정말 어이없는데 일단 간단히 말하자면 한번은 초4쯤 같은 피아노 다니는 애랑 친해져서 걔 친구들하고도 친해졌는데 그 친구랑 싸워서 애들이 나 카톡에 초대해서 못나가게 계속 초대하고 며칠을 욕을 했어. 두번째는 초6때 내가 남자애 둘이랑 친해서 걔네랑 서로 집가서 놀았어. 내집은 안가고 걔네들집에서 닌텐도 wii도 하고 놀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걔네가 나 걸레라고 놀리더니 학교에서 전체가 날 왕따시켰어. 초4정도 보이는 애가 와서 나 왕따라면서 갑자기 욕하고 가고 체육대회날에 엄마가 왔길래 같이 화장실 가자고 해서 가는데 뒤에 남자애들이 진짜 한무리가 쫒아오면서 놀리고 내가 뒤돌아보면 다 숨는 행동하고 그랬어. 세번째는 중3때야 그냥 아무이유없이 내 말을 개무시하더라고 근데 걔네중에 첫번째에 말했던 그 피아노 같이 다닌 친구가 있었어. 걔네랑 친해보이는데 아마 내욕을 했나봐 반에서 거의 왕따처럼 지냈지. 네번째는 중3 겨울방학 전이야. 내가 진짜 친한 친구 여러명이 다른 반에 있어서 같이 노는데 어느 순간 걔네가 나 피하더라고 그래서 알고보니까 그 중 한명이 내가 자기 뒷담깠다고 내 뒷담을 깠더라고. 결국 나는 너무 힘들어서 그냥 계속 피하는 애들 붙잡고 연끊자고 했어. 근데 그 이후에 나랑 제일 친했던 절친이 나랑 친할때 사준 밀크티를 갚으라고 찾아와서 싫다고 하니까 걔가 나 왕따시킨다고 하더니 정말 방과후에 같은 제과제빵수업때 나 빼고 지들끼리 놀더라. 이때는 정말 미친사람처럼 매일 자살하려고 목도 졸라보고 잠도 잘 안자고 엉엉 울고 커터칼들고 학교다니고 진짜 죽을거라고 엄마한테 소리지르고 다했어. 이런 일이 있었는데 이때 엄마는 아무것도 해결 안해주고 뭐라는줄 알아? 걔네 건들면 너만 복수당한다고 그래서 신고못했다고 총4번을 그렇게 내가 손에 증거까지 쥐어줬는데 그냥 지나갔어. 결국 나는 여러 의사선생님들께서 감정조절장치도 고장났고 우울증에 공황장애 등등 모든 정신병이란 정신병을 다 가졌다는 결과를 보여주셨어. 나 사실 유치원 다닐 나이때에도 적응 못해서 몸에 자해하는 것 같이 상처내고 혀뜯고 입술 다 뜯고 매일 소매는 피로 물들고 그랬었는데 아직도 엄마는 내가 화내면 약안먹었냐고 약먹으라고 날 정신병자 취급하잖아. 최소한 부모면 내가 화내면 조금이라도 미안해야 정상이지 어떻게 나를 남도아니고 엄마가 정신병자 취급해? 내가 계속 자퇴하고 싶어도 중졸까지만이라도 버티자고 해서 겨우 고1됐는데 중3때 제일 친했던 그 친구가 지금은 나랑 악연이 돼서 같은 반이 됐는데 내가 어떻게 버텨. 걔만 보면 미안하면서도 증오스럽고 화나고 원망스러운데 걔때문에 나는 매일 고통스러운데 엄마는 왜 몰라줄까. 엄마가 그랬잖아 친구들이 다 너 떠나는 이유는 다 너때문이라고 정말 나 때문인거 같아서 나 일부러 친구도 안만나 이제.
2 이름없음 2020/08/21 00:57:03 ID : 6Zio3PinWlB 0
정말 내가 오늘 너무 힘들어서 자퇴하고싶다고 울면서 말했잖아 애들 볼때마다 걔네가 웃는소리가 나 비웃는거 같아서 괴롭다고 애들한테 이런 감정을 느끼는게 너무 미안해서 못다니겠다고 했더니 엄마가 나보고 지랄한다고 그랬잖아. 그리고 엄마가 자퇴하고 계획서 써오라고 해서 열심히 써왔더니 개무시하고 안된다고 했잖아. 그래서 그거 엄마 보는 앞에서 찢어버리고 그냥 내가 그만 둘거라니까 엄마가 갑자기 아빠얘기 꺼내면서 전화했잖아. 내가 그인간 얘기 꺼내지도 말라고 했는데. 난 개같은 아빠 없다고 했는데 엄마는 왜 힘들다고 이제 지겹다고 그새끼한테 나 보내려고 해? 언니는 키우고 나는 버리는거야? 그 인간이 퍽이나 날 잘 키우겠다.
3 이름없음 2020/08/21 01:04:10 ID : 6Zio3PinWlB 0
내가 그냥 자퇴만 하게 해달라고 했잖아 나머지 인생은 나 알아서 산다고. 엄마가 뭔데 자퇴한 사람들 욕하는데 진짜 이럴때마다 엄마 죽여버리고 싶어 너무 쪽팔려. 맨날 어디 마트가서도 돈 그냥 툭하고 던지고 반말 찍찍 하고 진짜 싫어. 약사가 가운 안입고 있다고 무시하더니 다른 약사가 가운입고 오니까 그분한테 약 달라고 하는것도 진짜 너무 쪽팔려. 시발 진짜 적당히 해라
4 이름없음 2020/08/21 01:18:08 ID : eHBf88nRA2K 0
친구들이 정말 '갑자기' 무시하고 욕을 했을까..? 잘 지내다가 뜬금없이 무시를 했다고??
5 이름없음 2020/08/21 01:40:10 ID : 6Zio3PinWlB 0
정말 이유가 없었어. 두번째 일은 한명이 뭐라하니까 물타기로 그런거라 아직도 이유를 몰라 그리고 4번째 일도 물타기로 그랬나봐. 나한테 하는 말이 1대1로 만날거라고 그러더라고. 나도 갑자기 무시하는 이유를 알고싶다.
6 이름없음 2020/08/21 01:45:14 ID : eHBf88nRA2K 0
어렸을때부터 자해를 한거야?
7 이름없음 2020/08/21 01:46:51 ID : 6Zio3PinWlB 0
정확히 자해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것 같아.
8 이름없음 2020/08/21 01:53:07 ID : eHBf88nRA2K 0
근데 친구들 한테는 엄마한테 하는것처럼 화 안내?
9 이름없음 2020/08/21 02:13:11 ID : 6Zio3PinWlB 0
내가 화낸건 엄마가 증거도 줬는데 학교폭력에 신고도 못하게 하니까 그런거고 애들한테는 원래 싫은 소리같은거 안해 뒷말생길까봐
10 이름없음 2020/08/21 02:20:39 ID : eHBf88nRA2K 0
근데 친구들이 왜 그럴까ㅠㅜ 너무 힘들겠다... 학교다닐때는 교우관계가 내 세상의 전부인데... 자세한 사정을 몰라서 현실적인 조언은 어렵겠지만 혹시 엄마한테 친구들이 왜 나를 떠난다고 생각하는지 한번 물어볼수 있을까? 힘들면 안해도 돼!!
11 이름없음 2020/08/21 03:16:22 ID : 6Zio3PinWlB 0
그 말까지 들으면 너무 무너질 것 같아서 차마 못하겠어 미안해. 머리가 너무 아파서 잠이 안온다. 열심히 써서 계획서 다 보여줬는데 지금은 버렸는지 보이지도 않네.
12 이름없음 2020/08/21 03:47:33 ID : eHBf88nRA2K 0
너가 힘들었던것만큼 엄마도 힘들지않았을까? 너도 엄마도 서로 너무 지친거같아
13 이름없음 2020/08/21 09:28:23 ID : 6Zio3PinWlB 0
물론 엄마도 힘드셨겠지. 하지만 나는 엄마가 정신병자 취급해도 꾸준히 약먹었는데 엄마는 그런 노력 하나도 안해서 이건 엄마 탓이라고 생각해.
14 이름없음 2020/08/21 11:30:02 ID : 6i8lDwJSE63 0
당사자한테 다른 사람입장은 얘기하지마셈 본인이 제일 힘들어요
15 이름없음 2020/08/21 15:14:06 ID : eHBf88nRA2K 0
어... 되게 할말 없게 만드넼ㅋㅋㅋㅋ 그럴 의도는 아니였는뎅 ㅠ 기분 나빴다면 미안 스레주
16 이름없음 2020/08/21 15:49:48 ID : 6Zio3PinWlB 0
아니야 어차피 다들 그렇게 반응을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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