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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꿈 꾸는지 아는 사람 있어??? 내 말에 조금 두서가 없어도 이해해줘 방금 깼는데 좀 혼란스러워
먼저 그 같은 장소가 꿈에서 깨면 어딘지 기억은 안나 근데 같은 곳인지 어케 아냐면 기억이 막 뒤섞여서 거기가 학교인지 집인지 어느 곳인진 기억이 안나는데 그 공간 분위기가 너무 특이해서 딱 같은 곳이라고 확신하게 돼
그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게 3년전에 한 번도 만나본적 없는 여자애가 꿈에 있더라고 그냥 인사하고 간단하게 자기소개하고 막 그 장소를 돌아다니고 있었어
근데 그 친구가 나한테 너 2년뒤 이날에 남친 생길껄?? 이러고 조만간 부모님 중 한 분이 아프실거라고 해서 좀 기분이 나빴는데 진짜로 2년뒤에 딱 그 친구를 꿈에서 만난날에 남친이 생기고 아빠가 화상을 좀 크게 입으셔서 많이 아프셨어
또 장소는 기억이 안나는데 남자분이랑 간단하게 소개같은거 하고 인사하고 수다떨었는데 나보고 조만간 버스탈일이 생기면 버스 번호에 6이 들어가는 버스를 타면 안된다고 말하고 나한테 1년정도 지나고 갑자기 엄청 아픈 시기가 올거라고 말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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