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나를 두려워 말라 인간의 자식이여, 하늘이 네가 이룬 숭고한 희생을 아노라.

원죄의 혈통을 타고난 것이 어찌 결백을 주장하는가. 너의 그 죄는 몇 번의 시간을 되풀이 하더라도 결코 씻을 수 없을 것이다

어리석을지고, 내 친히 너를 구원해주리라 손을 내밀었거늘 어찌하여 그 짐승의 권속을 택하는게냐.

더러운 피가 혈관 안으로 섞여들어가 빠르게 역류하는 느낌을 참을 수 없었다. 지금 당장 손톱으로 쥐어 뜯고싶은 감각에 손끝이 근질거렸지만 태초의 힘을 잃고 도구에 의지해야만 하는, 되려 퇴화하지 않았을까 하는 유전자를 맞이한 이상 나는 그럴 수 없었다.

신을 끌어내린 죄는 그 어디에서도 용서받지 못할 운명이다.

하늘 앞에 머리를 숙여라! 죄로 더럽혀진 그 추한 몰골을 어디 함부로 들고다니느냐! 어리석은 죄인들! 네놈들은 죽는 그날까지 신께 충성하고 기도한다 한들 절대 구원받지 못할것이다!

사실 일본어로 써야 좀 느낌나는데

오우 내 손발

나를 저 너머 낙원으로 데려다줘!

김철수: 으....읏....... [여기]는............. ???: 깨어나셨군요 [용사님]!

생각보다 오글거리진 않다ㅋㅋㅋ 재밌닼ㅋㅋ

위대한 왕, 파이몬! 신선한 육체를 드리겠나이다. 부디 우리에게 부와 명예, 이 세상의 모든 비밀을 밝혀주소서!

지금 네 꼴을 보아라......... 내게 속죄하고 있지 않느냐?

드라마 시리즈 시켜줘, 금잔디 명예 소방관 나에게 이렇게 대한 여자, 너가 처음인데? 그리고 전설의.... 사탄들의 학교에, 루시퍼의 등장이라... 흐음, 재밌어지겠는데?

위트, 채티 시리즈 푸흐, 미치게 하지 마요. 고흐, 붓 잡게 하지 마요. 바흐, 곡 쓰게 하지 마요. 썹흐, 웨이 참치 마요

>>16 야이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에 복종하고 운명 앞에 머리를 조아려라! 죽음이 네게 다가와 너를 내려다볼 때, 그의 발등에 입을 맞추어 네 충성심을 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