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8)
2.sns 중독이야 (4)
3.죽고싶다 (1)
4.누가 날 혐오해줫으면 좋겠어 (12)
5.욕할거니까 들어오지마 (3)
6.롯데월드 너무 가고 싶다 (2)
7.대체 무슨 생각인걸까? (7)
8.나 노력도 안하면서 셤공부도 안하니까 바보같다 진짜 잘하는 것도 없고 (5)
9.내가 문제인건지 내 부모님이 문제인건지 모르겠어 (25)
10.아빠가 보고싶다 (2)
11.으ㅏ앙아아ㅏㄱ (2)
12.이거 학대야? (3)
13.대학 관련 질문인데 (6)
14.나 방금 학교 무단조퇴했는데 (4)
15.기억을 잃는다 (5)
16.사춘기 지난 사람들 나 좀 도와줘 (1)
17.아오 진짜 친구 개짜증나; (5)
18.엄마가 옷하고 쓸때없는걸 너무 많이 사 (5)
19.나 얘 좋아하는 걸까? (8)
20.망햇다 내일 시험인데 (4)
1
이름없음
2020/09/26 01:40:04
ID : tdu1g6qkpPi
0
진짜 딱 중2병 감성이다ㅋㅋㅋㅋㅋㅋㅋ 아 내가 너무 싫어
상상 속에서 나 스스로를 몇 번이고 죽였어 위클래스 상담을 받아 봤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 중에 말한게 자퇴하고 싶다는 생각 밖에 말 안했어
딱 상담 첫 날에 죽고 싶거나 누굴 죽이고 싶다고 말하면 부모님한테 연락 간다고 했거든 그게 무서웠어 엄마가 나한테 실망 안했으면 했어 엄마는 다른 부모님들이랑은 달라 너무 기대해서 힘들다는데 엄마는 나한테 기대 안해 못해도 괜찮다는 말이 어떻게 기대를 안한다는 말이냐고 하는데 나한테는 그렇게 밖에 안들려 변명 맞지만 엄마가 못해도 괜찮다고 하니까 정말 괜찮은 것 같고 못하는 내가 너무 싫어 그냥 하나하나가 다 싫어 지금 이 글 쓰는데도 내가 너무 싫어 시간을 낭비하고 있잖아 몇 번이고 멈칫하는 건지 또 그 모습에 숨이 막히고 답답해져 원랜 밤에만 이런 생각을 하고 느꼈어 새벽감성이랄까 지금은 아침에도 낮에도 밤에도 이런 생각만 하는 거 같아 내가 너무 싫어서 죽여버리고 싶어 한 번에 편하게 죽지 말고 칼에 몇 번이고 찔리고 차에 부딪히고 익사하고 높은 곳에서 떨어지고 숨이 막혀서 죽게 하고 싶어 나 자체를 죽이고 싶은 건 아니고 나를 많이 만들어서 나 스스로가 나를 죽이고 싶어 아 중2병 박제하는 거 같아서 너무 싫다 중2되자마자 이런건 아니야 첫시험 시험기간에 이런 생각이 처음 들었고 시험 끝나자마자 괜찮아졌다가 두 번째 시험 3달 남았는데 또 이런 생각이 들어 내가 이렇게 싫고 혐오스러운데 또 나는 나를 아껴야한다고 너무 어렸을 때부터 교육 받았거든? 그래서 나를 사랑하자 사랑하자 하는데 사랑 못하는 내가 너무 혐오스러워서 토하고 싶고 그래도 이 악물고 난 내가 좋아 이러는데 더 혐오스러워져 나는 맘 편히 나를 싫어하지도 사랑하지도 모르는데 누가 어떤 사람을 완벽하게 사랑하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인거 나도 알아 사랑 받고 있지만 내가 원하는 사람을 다른 형태라서 결국 만족 못하는 일을 많이 겪었거든 그에 비해서 누군갈 싫어하는 건 내가 버틸 수 있는 정도보다 더더더 싫어하잖아 그래서 누가 나를 완벽하게 혐오해줬으면 좋겠어 이기적이고 어리고 오글거리는 생각인거 나도 알아서 진짜 화난다 ㅋㅋㅋㅋㅋ근데 나도 지금까지 버텼잖아 버틸게 없는데 버틴게 참 웃기다 부담될게 없는데 왜 나 혼자 부담을 만들어서 부담된다고 울고 있는지 나조차도 웃기다 정말 나는 망가질거면 정말 후회없이 망가지고 싶었어 친구들이 권유한 술담에 혹한 적도 있었어 친구들도 하는데 나도 한 번쯤 이런 생각이었어 엄마한테 실망을 주기 싫었어 자해했던거 들키고 엄마가 나한테 실망했다는거 나도 알아 공부를 잘하고 싶은데 하기 싫은거 다들 그러더라 엄마는 그럴거면 잘하고 싶다고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엄마 그때 그 말 말고 잘할 수 있다고 한 번쯤 말해주셨으면 안되요? 근데 이건 책임전가니까 굳이 엄마한테 말은 안할거에요
하고 싶은건 거의 다 했어 돈이 있는 집도 아닌데 말이야 막 딴소리 하고 그러네 누가 나를 정말정말 싫어한다면 힘들 수 있잖아 아 장황하게 쓰다가 딱 생각난건데 나 잘할 수 있다는 말을 너무 듣고 싶어 항상 못해도 괜찮아 노력 안할거면 아예 잘하고 싶다고 생각하지마 이런 말만 들었거든
엄마 그리고 이건 사실인데 죽고 싶다고 처음 말했을 때 엄마가 제발 살라고 했던 말보다 학교 가기 싫어서 우니까 똑같이 울면서 머리채 잡혀서 쫓겨나면서 죽어도 학교 가서 죽으라는 말이 좀 더 편했어 학교 가면 죽을 수 있구나 엄마도 허락 했구나 이런 마음이었어
2
이름없음
2020/09/26 01:43:10
ID : tdu1g6qkpPi
0
만약 누가 보고 있다면 막 중2병 먹고 죽고 싶다고 쓰는구나 이러지는 마 ㅜㅜ 이런 생각 들면 그냥 혼자 생각해주라 저번에 썼다가 그런거 달려서 2주 밖에 못 나갔단 말이야
3
이름없음
2020/09/26 01:46:08
ID : tdu1g6qkpPi
0
자살 시도한 적 있는데 눈 떠보니까 병원이었어 시도할 때는 진짜 죽는구나 한 번만 더 살고 싶다 이런 생각 들었는데 병원에서 일어나자마자 내가 상상하는 그대로인거 같았어 위에 쓴 글 읽어보면 나는 상상 속에서 나 스스로를 많이 복제하고 한 명씩 죽이는 상상을 하는데 며칠은 살아야겠구나 이러다가 또 시간이 지나니까 이러고 있음 중2병 오지는거지??
4
이름없음
2020/09/26 01:47:53
ID : tdu1g6qkpPi
0
하 시발 중2병 시바라라라루러러 언제 좀 괜찮아질 수 있어???? 친구들도 모르고 가족들도 그냥 사고로 아ㄹ아 자살 시도인거 아무도 모르ㅡㄴ데 하 시발 솔직히 말하면 안죽을거 알고 있었어 설마 여기서 죽겠어? 이런 생각이었어 그냥 너무 답답하고 뛰어내리면 어떻게 되는거지? 싶어서 해본거야 뼈 부러지거 처음이었는데 죽는다는 감정이 이런건가 싶더라
5
이름없음
2020/09/26 01:48:34
ID : tdu1g6qkpPi
0
죽는구나 싶어서 살고 싶다고 생각도 했는데 나는 배운게 없는 거 같아
지옥 같아 토하고 싶어
6
이름없음
2020/09/26 01:48:49
ID : tdu1g6qkpPi
0
앞뒷말이 다르노 ㅅ씨발년이
7
이름없음
2020/09/26 01:50:03
ID : tdu1g6qkpPi
0
내가 친구들한테는 활동적이고 착하고 마ㄱ막 그런 이미지인거 같은데
사실 막 이런 말투인거 들키면 너무 창피할거 가타아아라라랄
8
이름없음
2020/09/26 01:50:22
ID : tdu1g6qkpPi
0
애들 앞에서는 욕도 안하고 서운해도 막 참는데 요즘 그게 안됏 ㅣ발
9
이름없음
2020/09/26 13:29:19
ID : 9AknCmNzcGs
0
말투도 그렇고 진짜 내 친구같다 힘내
10
이름없음
2020/09/26 16:17:06
ID : z88mGla3u1c
0
고마웡 ㅎㅎ힣
11
이름없음
2020/09/28 17:30:36
ID : yE61wleGr81
0
네가 죽고 싶어하는 마음 이해해
죽고싶으면 죽고싶다고 말해도 괜찮아.
넌 그냥 너의 마음을 이해해줄 사람이 필요한 거라고 생각해.
나도 죽고 싶다고 말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런 말하면 주변에서 꼭 이러잖아
그런 말 하지 말라고. 그런 말 할 힘이 있으면 그 힘으로 열심히 살으라느니 자살의 반대말은 살자라느니 그런 소리하잖아.
근데 그냥 죽고싶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힘든것 뿐이고, 그래 너 힘들구나. 그래. 이해해.
이런 말을 오히려 듣고 싶은건데 주변에선 다 부정적인소리 하지 말라고하니까 그게 더 힘들더라.
그러니까 난 그냥 네가 죽고싶어하는거 이해해. 그냥 이해한다고 말하고 싶었어.
12
이름없음
2020/09/28 23:07:50
ID : tdu1g6qkpPi
0
학원 갔다 오고 봤는데 방에 눈물이 나더라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말이야 너무 고마워...진짜 너무 위로가 된다 이해한다고 그 말이 너무 고마워 정말 나중에 나같은 사람을 보면 그렇게 말해주고 싶다 진짜 너무 고마워...너무 위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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