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봐도 안보여서 만들었어!
인상깊게 읽었던 공상과학소설 있으면 제목이랑 간단한 설명이랑 적어줭!
나부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빠삐용
소수의 사람들이 선발되어서 우주로 떠나는 그런 내용인데, 몇 세기동안 우주선에서 살아가는 인류의 삶에서 역사의 장면이 비춰보인다는 점에서 인상깊었구, 또 공상과학소설 임에도 '신'에 대해서 다시끔 생각해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
이름없음2020/10/02 15:33:13ID : V83ClA6p9jy
허버트 조지 웰즈의 타임머신
너무 흔하긴 한데 ㅋㅋㅋㅋ 최초의 타임머신이 등장한 소설이고, 어려서 읽었을 때랑 지금 읽을 때랑 변함없이 새롭고 재밌더라구
이름없음2020/10/02 15:38:27ID : E5Xs8lA0rdO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김초엽 작가 소설집이고 단편소설 7개 정도가 엮여있었던 것 같아. sf 그 이상의 느낌? 감동적이면서도 허무하고 슬픈 내용들이 있어서 완전 재미있게 읽었었어!
이름없음2020/10/02 15:39:18ID : CkrdPbhcMqm
테드 창의 당신 인생의 이야기. 단편집인데 생각할 거리도 정말 많이 던져주고 몰입감이 장난아니야
이름없음2020/10/02 15:47:12ID : 84E2pQq7y0m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얼마전에 읽었었는데 진짜 재밌었음. 전개가 빠르고 생각할거리가 많은 책.
로봇의 별1,2,3-내가 초등학교 6학년때 읽었었던 책인데 그때 ㄹㅇ 3권 한번에 후루룩 읽음. 청소년들이 보기 좋은 책. 주인공이 3명이고 각 권수마다 주인공이 달라. 내용은 다 이어지고.
이름없음2021/08/11 14:42:24ID : Gmk5SHAZhfc
민트의 세계
듀나 작가. SF 장편. 반전 많음. 약한 판타지 요소. 듀나의 아직은 신이 아니야와 같은 세계관. 이능력 배틀물. 세계관+설정이 예쁨. 근미래 배경.
이름없음2021/08/13 09:39:49ID : 3B9dyGq46i7
아서 C. 클라크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좀 옛날건데 달착륙 이전에 1964년에 쓰인 거야 달 뒷면에서 발견된 검은 석판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파견된 우주 비행사들의 이야기가 주 내용
근데 소름돋게도 아폴로 13호의 사고와 비슷한 사건이 나왔어 아폴로 계획 당시 나사의 우주비행사들을 우주에 매료시킨 소설이야
이름없음2021/08/13 09:49:46ID : QrdQtwIK7An
민들레 소녀/로버트 F. 영
SF 단편집임 긴 말 안 한다 읽어보면 후회 안 함
이름없음2021/08/13 09:53:36ID : 3B9dyGq46i7
멋진 신세계
1984와 버금가는 파멸적인 디스토피아야 1984와 다른점은 1984는 무지를 강요하고 감시하는 통제라면 멋진 신세계는 극도로 발전한 과학을 통한 쾌락으로 사람들이 다른 생각을 못하게 세뇌한다는거
이름없음2021/08/13 13:09:58ID : io443RvcmpW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제 3인류
'더 작은, 더 여성적인, 더 연대적인' 신인류를 창조한 과학자들과 사회 변화와 신인류와 지구를 그리는 이야기.
이름없음2021/08/14 12:59:52ID : 2mrgjg3TO05
지구 끝의 온실
김초엽 작가가 쓴 글인데 책은 아마 소수만 있고 e북으로 만들어진 책일거야 나도 e북으로 읽었는데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어 여러 인물들 서사도 좋았고 특히 바이러스가 퍼진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거고 주제가 생명공학 sf소설 인데도 이해하기 쉬웠어 김초엽 작가 작품 좋아하는 사람 지구 끝의 온실도 추천행
이름없음2021/08/14 16:34:25ID : Lfe7ze4Y4Fd
김보영의 진화신화
SF 단편집인데 내가 너무 좋아하는 책
이름없음2023/05/16 01:42:43ID : i8rz863Wo5b
끌올
듀나 태평양 횡단특급
나는 아직도 히즈올댓 읽을 때마다 감명받아... 덕후와 팬픽션에 대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찬사=히즈올댓
히즈올댓 말고도 미래 기술을 주제로 다룬 태평양 횡단특급 인간의 도덕을 가지고 사고 실험을 하는 대리 살인자 등 각종 명작들이 실려 있는 대한민국 SF의 근본과도 같은 단편집
제발 읽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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