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모의고사에 눈길 나왔는데 풀다가 울 뻔함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소설은 오발탄 ㅠㅠ
2이름없음2019/04/28 23:37:46ID : DxSNy7uoFfW
하근찬의 수난이대
3이름없음2019/05/05 04:25:43ID : bjAnWi5RzPj
나목
4이름없음2019/05/05 16:36:05ID : lyE5PjAlu5Q
몽실언니랑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진짜 이건 지문으로 읽지말고 한권으로 읽어야해
5이름없음2019/05/06 10:12:17ID : xB9hdRwsnRx
난쏘공.. 제발 난쏘공... 모두 다 읽어봤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아무도 읽지 않은 책이지. 난쏘공 제발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줘ㅠㅠ 나는 '꼭'이 그렇게 절절한 단어인지 처음 알았어.
6이름없음2019/05/06 21:03:42ID : VcL9fXBAqjd
오발탄
7이름없음2019/05/06 23:50:37ID : qrBArxValjB
오마니별
8이름없음2019/05/08 00:14:09ID : vu79hfffanB
>>6 오발탄 있네!!ㅠ 스레주 울고 간다..
9이름없음2019/05/09 14:11:18ID : GpTXBwNBs9w
>>5 아씨 너 왜 날 울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나가던 레스주 울고간다...... 아버지를...난장이라고 부르는 놈이 있으면....
10이름없음2019/05/09 19:22:09ID : cIK5dV83xyG
황정은 상류엔 맹금류, 복경
백수린 시간의 궤적
ㅠㅠㅠㅠㅠㅠㅠ 제발... 읽어주라..ㅠㅠㅠㅠ
11이름없음2019/05/11 01:01:09ID : xB9hdRwsnRx
>>10 와 상류엔 맹금류라니ㅠㅠㅠㅠ 그거 다 똥물이래요ㅠㅠㅠㅠㅠㅠ 상류엔 맹금류 추천22
12이름없음2019/05/11 01:02:18ID : xB9hdRwsnRx
>>9 흐엉ㅠㅠㅠㅠㅠ 꼭 다 주겨버려 오빠ㅠㅠㅠ
13이름없음2019/05/12 05:47:13ID : y0oJQnDtdDv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14이름없음2019/05/14 20:02:23ID : js1eMi7gqnO
오발탄 좋지...B사감과 러브래터도 재밌게 봄
15이름없음2019/06/05 13:06:48ID : TTUZjupSK6m
구병모 작가님의 아가미
16이름없음2019/06/07 23:30:33ID : 8lDzbvgY2lb
최인훈의 광장. 한국소설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임
17이름없음2019/06/08 15:49:18ID : gphvA1yE4Gr
박완서 그남자네집
이문열 사람의아들
18이름없음2019/06/09 22:12:30ID : VffdO67Arvx
퇴마록!!!!!!!!!!!!퇴마록 진짜 재밌ㄷㅏ구요ㅠㅠㅠㅠㅠㅠ
진짜 홀린듯이 읽힘ㄷㅏ꼭읽으세요 꼭☆
19이름없음2019/06/10 00:31:03ID : u3DurbyE3xy
박완서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20이름없음2019/06/13 20:17:30ID : 2ty6nQtAjfW
이효석-메밀꽃 필 무렵
묘사가 정말 미친 것 같다. 글을 읽으면서 그 풍경과 공기가 느껴져.
21이름없음2019/06/14 00:36:15ID : RyNs8o0oNuo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22이름없음2019/06/29 02:37:01ID : DzbCrvyNz9j
어둠의 혼
23이름없음2019/06/29 05:17:38ID : io4Za3xzSGo
>>6 오발탄 진짜 띵작
24◆io4Za3xzSGo2019/06/29 05:34:22ID : io4Za3xzSGo
ㄷㄷ
25이름없음2019/06/30 16:30:52ID : fcGqY63O62I
운수 좋은 날
설렁탕을 사왔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26이름없음2019/07/28 22:41:02ID : 9uk7f84MnVh
소년이 온다
27이름없음2019/07/28 23:59:02ID : o3RyFa7e6o5
김유정 작가님의 봄봄! 사실 이 작가님 작품은 다 좋아해ㅠㅠ
28이름없음2020/04/29 14:03:26ID : yIFba5U40oH
선우휘- 불꽃
29이름없음2020/04/30 18:14:13ID : 1Ds8mMnTPjy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ㅠㅠㅠ 꼭 읽어줘.... 나는 이거 읽고 정말 오랫동안 마음이 먹먹했어
30이름없음2020/04/30 18:50:11ID : 83u9tg4Y3Be
>>18 퇴마록ㅋㅋㅋㅋㅋㅋ 그럼 난 눈마새도 쓸래ㅋㅋㅋㅋ
31이름없음2020/04/30 18:50:26ID : 83u9tg4Y3Be
김동인의 감자랑 광염소나타!
32이름없음2020/05/07 19:47:39ID : Btg3WqnWpcG
이상의 날개
이상 책 다 문체 특이하고 읽기 힘든데 묘하게 빠져드는 맛이 있어
33이름없음2020/05/07 20:41:27ID : CmNur87e0ts
>>26 와 이책 나도 여러번 읽었는데.. 뭔가 읽을때마다 느낌이 달라서 좋아
34이름없음2020/05/07 23:25:43ID : vxzSJQnCksl
최인훈 광장
나도 추천
한국 문학 통틀어 이를 뛰어넘을 작품은 없다고 생각해
35이름없음2020/07/04 03:25:12ID : FjyY9ta1a8i
동화책에 현재 절판인 책도 괜찮다면, 선안나 작가님의 고양이 마을 신나는 학교. 초딩 때 한 번 읽고 계속 생각나서 결국 중고로 사서 또 봄. 한국 동화의 클리셰를 깨는 수작이라고 생각함. 결말이 좀 아쉽긴 하지만 그걸 감안하고서도 몇 번이고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임.
36이름없음2020/07/04 17:29:54ID : cK2JQoNwMpc
>>13 작년 교과서에 실린 작품이라 읽게 됐는데 재밌더라!
글고 좀 슬펐어
37이름없음2020/07/04 17:34:25ID : uoE1js1hcE2
벙어리 삼룡이 이거 읽고 울음 ㅠㅠ
38이름없음2020/07/04 21:43:22ID : B85TXurgjg4
누가 이미 나목을 써줬다니...... 감동의눈물오리터쏟고간다...... 나목외길인생 7년차다
나목받고 완서쌤 단편 그냥 다.. 전부....
39이름없음2020/07/05 00:22:52ID : 3SJU2E5TQle
박지리 작가 소설 다 천재적이니까 하나도 빠짐없이 꼭 읽어줘라... 몇년전에 요절하셨는데 이 분 작품 더 못 본다는게 아직도 눈물날 정도로 마음아픔
40이름없음2020/07/08 03:29:34ID : ByY1hhunyKY
이상 날개랑 김동인 광염 소나타... 읽으면 기분이 참 이상해지는 것 같은데
그게 자꾸 생각나
41이름없음2020/07/09 01:33:47ID : 9vCnSJV809t
박완서-아저씨의 훈장
42이름없음2020/07/10 21:23:56ID : 2rfeZg41vg4
구병모의 '아가미', 정유정의 '종의 기원', 김숨의 '한 명', 마지막으로 김승옥의 '서울 1964년 겨울'
43이름없음2020/08/04 01:34:32ID : dQtBBAjcpPe
동행
44이름없음2020/08/04 14:00:12ID : g7vDvzXzfao
장강명 작가 한국이 싫어서
45이름없음2020/08/04 23:59:56ID : eK1yL9dxzSG
신경숙 엄마를 부탁해... 작가 논란 있긴 했지만 읽고 나서 꽤 충격받았음
46이름없음2020/09/07 15:03:24ID : zXyY5XtilA5
오정희 작가 완구점 여인
47이름없음2020/09/07 15:07:01ID : IFjwFhdVhwK
채식주의자
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
48이름없음2020/09/08 10:07:15ID : bBgqkoMlDBw
난 홍계월전이 왜 그렇게 좋은지 모르겠다
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
49이름없음2020/09/08 16:02:20ID : 9yZba5Qraml
정유정 작가님 종의 기원
50이름없음2020/09/09 18:35:17ID : xCkleJSNs4L
조창인 '등대지기'랑 '가시고기', 박완서 '옥상위의 민들레꽃'
51이름없음2020/09/09 18:37:30ID : xCkleJSNs4L
>>50 시도 문학이니까 기형도 '질투는 나의 힘'도 읽어죠...
52이름없음2020/09/12 16:27:36ID : attcttck2nv
김초엽 작가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솔직히 나도 아직 안 읽어봤는데 친구가 적극 추천해서 같이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적어 둘게
53이름없음2020/09/12 20:16:05ID : 5XtfTVcE9vv
서유미-스노우맨 : 직장인의 고충을 좀 더 암담하게 써내려서 비판하는 내용인데 너무 슬퍼 그냥 ㅠㅠㅠㅠㅠㅠㅠㅠ 상사 재촉전화 받으면서 회사 가려다가 눈에 파묻혀 죽는다는게 너무 비극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