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작가는 아니고 영어권 소설이었음.메인 등장인물은 첫째 여자애,둘째 남자애,셋째 여자애.얘는 이름이 페기 였던거 같음.엄마랑 아빠랑 셋이서 살았는데 아빠가 일하러 가다가 소식이 없어서 엄마를 찾으러 가는데 엄마마저 돌아오지 않자 친척 할머니네로 가기로 함.(결말에 그 할머니네는 무슨 빵집?같은걸 하고 있고 두분임.한분은 아프신듯) 그 할머니를 찾으러 가는 여정을 그린 책임.막 길가에서 자고 그러는데 중간에 무료급식소같은데서 스프 얻어먹고,길가에서 산딸기 따먹고 강가에서 물고기 잡아먹고.노란 양귀비였나?하여튼 노란 꽃밭에서 토끼 막 보고.제목이 사시나무 아래에서 이런 느낌이었음!!
남자아이가 주인공인데 형이 죽었나… 그리고 아빠는 알콜 중독. 어느날 가족 중 한 명이 모아둔 돈을 가지고 기차여행을 감. 그리고 마지막에 바다?를 보면서 돈을 다 뿌리는 걸로 기억하는데 기차여행 중간중간 어떤 할머니랑 아저씨랑 사람들 만나면서 여러 생각을 하게 되는 이야긴데 뭔 책인지 알면 알려주라… 바람어쩌고 였던 것 같기도 한데 엄마랑 이 책이 뭔지 항상 고민함
>>412 혹시 몰라서 기억나는 내용은 설명 안 거야!
일단 책은 단편집을 모아놓은 거였을 거야. 내용이 정말 짧거든.
내용은 남자가 모텔 화장실에서 여자를 살해했어. 일단 여자가 죽었는데 사고인지 고의인지는 기억이 안 나. 근데 남자가 그 흔적들을 다 치웠으니까 뭐. 그대로 남자는 도주했어.
그 후에 모텔 관리자들 대화 내용이 나오는데
근데 그 방은 화장실에만 카메라 설치가 되어 있는데 괜찮을까요?
-그런 걸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거의 7,8년은 되어서 정확성은 떨어지지만 대충 저런 내용이야. 그리고 이대로 끝났어.
아이들용 판타지 소설이었는데 어느 소녀가 어쩌다가 다른 세계로 떨어져서 집 찾아가는 내용... 거의 10년전에 읽었던거라 자세히는 잘 기억 안나고 어느 한 파트가 기억에 강렬하게 남아있어서 그 부분만 써볼게!
소녀가 집에 돌아가는 과정 중에서 어느 문을 열어야 했는데(실내는 아니었고 어느 야외에 문이 덩그러니 놓여져 있었던걸로 기억해) 야누스라는 애가 열쇠를 가지고 문 앞에 있었어. 소녀는 야누스에게 열쇠를 받으려고 했는데 얘가 그냥 열쇠를 주는거야. 근데 얘는 소녀가 열쇠로 문을 열고 가면 죽는 존재였던거지... 야누스는 난 괜찮으니까 어서 문 열고 집으로 가라는 식으로 말했고 소녀는 끝까지 고민하다가 결국 문을 열고 다음 공간으로 갔어
초등학생 때니까 10년 이상 전에 본 책인데 기억나는 건
1. 이야기가 여러 시점으로 진행되었음.
2. 그리고 그 시점 중에서 나무 정령? 같은 애랑 어린 고양이가 있었음. 어린 고양이가 나무 정령 때문에 놀라기도 하고 길을 떠돌기도 하고 그랬던 것 같음.
3. 표지에 나무 정령 모습이 있었던 것 같음.
아는 사람 있을까?
지식인, 여러 커뮤니티 다 동원 했지만 못 찾아서 여기를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글 써 볼게
좀 길어도 이해 바래 ㅠㅠ
2002년 월드컵 직후나 그 이후 시간대로 본 만화책이고, 한국만화인지 일본만화인지는 기억이 안 나
90년도 말에 출시했는지는 모르지만 비슷한 작화대 만화책들이 한국에서 97년도 이후에 많이 발행된 걸로 알거든
작화풍은 세이버 마리오넷J, 소년 기사 라무네, 마우스, 폭렬헌터, 크레이지보이 같은 옛 작화였어
최근에 찾아 본 만화책은 세이버 마리오넷J, 소년 기사 라무네, 겟 벡커스였는데 내가 찾던 만화는 아니더라고
여려 권 중에서 단권만 봤기 때문에 기억이 왜곡 됐을 수도 있어서 미안
내가 기억 나는 스토리는
소년 기사 라무 처럼 주인공과 일행이 있었던 걸로 기억해
주인공, 늑대상의 주인공 동료가 있었던 것 같아 딱 소년 기사 라무네에 나온 남주인공 같은 느낌
그리고 어떤 물건을 찾으러 돌아다니는데 이게 보물인지 유물인지는 모르겠어
그러다 다른 경쟁 그룹과 조우하는데 주인공과 아는 사이 같더라고, 생긴 건 약간 싸가지 없는 도련님 상이랄까 주인공과 티격태격하는데
그 도련님 같은 애를 섬기는 부대장급이 있는데 얘가 장신의 거유 캐릭터임
생긴 건 기사 라무네에 나오는 리프, 세이버 마리오넷J 블러드베리 같이 홍일점, 색기 담당 캐릭터 같은 느낌의 캐릭터였어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경쟁 그룹에서 주인공과 임시 동맹을 맺을려고 하는데
당연히 주인공은 거절을 하지, 여기서 부대장 누님이 가슴으로 주인공과 동료를 미인계로 유혹을 해
부대장 누님이 부탁해...(가슴을 부풀리며) 요~!(위 아래 흔들며) 라는 대사를 치면서 가슴으로 유혹하고
만화 특유의 코피 터지는 연출 나오면서 주인공은 기브업 했는데 동료 한 명이 코피는 흘리면서 엄근진 표정으로 유혹에 안 넘어 간다고 함
(이 부분은 겟 벡커스 헤븐 등장씬과 연출이 조금 비슷)
그러더니 부대장 누님은 그러면...(고민하는 듯한 묘사),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 유혹할지 내심 기대하면서 바라보는 주인공 일행들
갑자기 부대장 누님이 비키니로 한 페이지만에 바뀌면서 섹시다이너마이트 공격!(이 대사가 아닐 수도 있음) 이라는 대사로 버티던 동료도 기브업 함
유혹에 성공하고 경쟁 그룹과 같이 동행하는데
내 기억에는 부대장 누님하고 주인공 일행이 같이 움직이고, 도련님같은 애는 따로 움직인 걸로 암
만화책 막바지에 부대장 누님이 윤회한 같은 특유의 눈 돌아가는 모습으로 변하더니 거대한 골렘? 로봇? 같은 걸 타면서 주인공들 뒤통수 칠려는 장면으로 만화책이 끝나는 걸로 기억 해
(이건 나도 가물가물하네)
그리고 겉 표지는 어렴풋이 기억나는데 앞 표지는 가물가물한데 무슨 절벽 같은 곳 위에 주인공 일행들이 전대물처럼 펼쳐진 듯한 모습이었던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 ㅠ
제목이 맨 위에 있었던가...
뒤 표지는 내가 말한 부대장 누님이랑 누님이 섬기는 도련님 같은 애가 나오는데
부대장 누님 여자아이 앉기로 앉고 도련님을 다리 사이나 무릎에 앉힌 느낌의 표지였던 걸로 기억함
만약 서 있는 자세라고 하면 부대장이 키 작은 도련님을 뒤에서 안는 느낌일 것 같아
거진 20년 가까이 된 만화책 인 것 같네... 찾아주면 정말 고마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