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11/03 21:02:47 ID : xxva4IHBgo0 0
내가 커터칼은 개쫄려서 손톱으로 자해를 했단말야 팔에... 겨울이니까 긴거 입을거 아니야 그래서 내가 쫌만 주의하면 안들킬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진짜 등신같이 그걸 들킨거임... 엄마한테... 근데 엄마가 내 팔 보더니 너 자해하니??? 이러면서 화난 얼굴로 물어보는거야 아니 내가 멘탈이 진짜 약해 상처도 엄청 쉽게 받고... 겁나 싫어 나도 피곤해 별거 아닌 사소한거에 상처받고 눈물나고 엄마한테 혼나면 눈물부터 나서 울면 뭘 잘했다구 우냐/이게 울일이냐 이런식으로 나오니까 진짜 개속상하거든. 쨌든 자해한거 보고 화난 얼굴로 아빠 겁나 크게 부르면서 거실에 3명이서 둘러앉은 상황이 되었지... 근데 엄마가 나한테 하는 말이ㅋㅋㅋㅋㅋ 너 진짜 정신병원 가야겠다 이러는거야 심지어 걱정하는 표정도 아니고 어이없다? 약간 그런 표정... 난 이거 평생 못잊을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색도 못하고 방금도 엄마와서 개반갑게 맞아줌 아 겁나 살기 싫다 내 스트레스 해소하려고 했던것 때문에 오히려 힘들어지고 아 살기 싫어 진짜
2 이름없음 2020/11/03 21:08:23 ID : Ny6nTVe1u62 0
레주 ㅠㅠ가족들이 공감하려기보다 이상하게봐서 속상하겠다..ㅠㅠ 자해하지말구 왜 우울한지 살기싫은지 원인을 잘 생각해봐.. 난 힘들때마다 생각하는 레파토리가있엉 아 존나힘들다 죽고싶어->원인이 뭐지?-> 내가 해결할수 있는일인가? 이렇게. 내가 해결할수있는거면 해결하려 노력하고 안되는거면 그냥 포기해 나는. 그게 정신상태에 좋더라. 그리고 자해까지 할 정도면 부모님 말처럼 병원한번 가보는것도 방법이긴해.. 대신 그런 이상한 시선으로 보지말라하고 좀 마음이힘들다고 상담같은거 한번 받아보고싶다고 해
3 이름없음 2020/11/03 22:26:49 ID : xxva4IHBgo0 0
왜 이러는지 원인을 생각하려면 어쨌든 젤 처음 겪어서 더 싫었던 때를 떠올리는 거잖아 그게 잘 안돼 생각을 하려고 하면 본능적으로 뇌가 거부하는듯한?? 생각이 시간대로 잘 정리가 안돼ㅠㅠㅠ 근데 불현듯 떠오르기도 하고...
4 이름없음 2020/11/03 22:30:17 ID : U5865dVgi1a 0
그정도야??ㅠㅠ 그럼 그때의 감정이나 지금의 감정을 두서어뵤이 종이에 막 써보는건 어때? 우울한 기억이어도 결국 해결을 하려면 직시하는게 필요할거야. 옆에 가장친하고 니 모든걸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고 니 감정을 다 쏟아내봐.. 기분은 나아질거야. 좋은날이 얼른 오길 바래..
5 이름없음 2020/11/03 22:32:20 ID : xxva4IHBgo0 0
조언 고마워 한번 해볼겡...
6 이름없음 2020/11/03 22:37:12 ID : U5865dVgi1a 0
웅 레주야. 동생일거같아서.. 너가 지금 힘든일 결국은 다 지나갈거야. 또 나중에보면 그닥 나쁜일이 아니였을수도있어. 조금만 버텨 행복하렴
7 이름없음 2020/11/04 15:58:52 ID : xxva4IHBgo0 0
레더도 행복하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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