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난 정말 바보 같은 애같아 (1)
2.키,몸무게 (3)
3.내가 싸가지가 없어 보이나봐. (3)
4.공자 자극 좀 해줘.. 근데... (2)
5.나 수고했다고 해줘 제발 (4)
6.불안장애로 약을 일년 조금 넘게 먹고있는데... (33)
7.정신차리라고 욕해줘 (12)
8.나 진짜 찐따인가 (3)
9.요새 내가 살아온 삶에 회의감이 들어 (1)
10.심란하다 (1)
11.중학생때 가스라이팅 당한 이야기 (9)
12.. (2)
13.여기에 글쓰면 (11)
14.고등학교 어떡하지 (5)
15.우울증 (8)
16.어릴 때가 너무 그립다 (3)
17.게임에서 외국인 친구를 사귀었는데 (2)
18.집에서 (3)
19.진짜.. 괴로워.. (1)
20.청소년 생리컵 (25)
1
이름없음
2020/11/09 00:24:14
ID : 7dU6jjs4JRy
0
그땐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가스라이팅이더라고...ㅎㅎ
2
이름없음
2020/11/09 00:29:52
ID : 7dU6jjs4JRy
0
아마 중1이였을거야. 우리 반엔 A 라는 애가 있었는데 소문이 별로 안좋았어. 타 지역에서 어떤 애를 왕따시키고 심하게 갈궈서 이 지역으로 전학을 온거라는 소문이 있었지. A에게 갈굼 당한 애와 A는 우연히 동시에 우리 학교에 전학오고 게다가 같은반이 됐어. 하지만 그런 소문과달리 A는 나에게 너무 잘대해줬어. 그래서 소문은 소문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별 개의치 않게 A와 친하게지냈어
3
이름없음
2020/11/09 00:32:22
ID : 7dU6jjs4JRy
0
내가 중학교 시절에는 쌍커풀이 없었단말이야. (물론 지금은 의학의 힘을 빌려서 있지만^^) 처음으로 쌍액이라는걸 해봤어. 쌍액을 하고 등교를 했더니 A가 하는말이 “너 눈이 왜그래? 쌍액했냐? 헐.. 쌍액을 그렇게 지저분하게 하는 사람은 세상에 너밖에 없을거야”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웃으면서 장난처럼 말하길래 그냥 듣고 말았어
4
이름없음
2020/11/09 00:34:53
ID : 7dU6jjs4JRy
0
그리고 하루는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을 바꿨어. 근데 A는 그걸 보더니 나한테 “너 화장 왜 그렇게해? 당황스럽다. 니가 무슨 일진 언니세요?” 라고 그러는거야. 그때부터 느꼈지. 아. 얘는 나를 함부로 대하는구나. 하고.
5
이름없음
2020/11/09 00:35:18
ID : oZioY7gmK0n
0
ㅂㄱㅇㅇ
6
이름없음
2020/11/09 00:38:41
ID : 7dU6jjs4JRy
0
고마워
나는 그때부터 A를 피하고 싶었지만 안그래도 소문이 안좋던A였기에 A와 놀던 나까지 안좋은 소문이 퍼진 상태였어. 그래서 A가 아니면 같이 있을 친구가 없었지. 그러다가 어느날 학원에서 A를 만났어. A와 나는 레벨이 달라 다른반이거든. 나는 학원 친구들과 함께있었어. A는 날 보더니 다짜고짜 뛰어와서 “야 ㅇㅇㅇ! 너 눈화장 그렇게 하지말라니까? 넌 피부가 어두워서 핑크색 바르면 안어울려 누구한테 한대 얻어 맞은거같아! 핑크색을 바를바엔 차라리 갈색을 발라라”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야. 솔직히 자존심 상하고 쪽팔렸어
7
이름없음
2020/11/09 00:43:49
ID : 7dU6jjs4JRy
0
또 A가 나에게 했던 말들을 정리해볼게
“눈썹좀 두껍게 그릴 생각 없어? 니 눈썹 완전 실오라기네~~ㅎㅎ”
“너 몸매는 좋은데 뭔가 부족해. 살을 좀 더 빼는게 어때?”
“야 니 슬리퍼 개구려! 하 볼때마다 화나. 왜 이런걸 샀냐?”
“폰케이스 샀어? 디자인 오반데..언제적;”
“눈코입 하나하나 때고 보면 진짜 예쁜데. 전체적으로 보면 어색해. 꾸미고 다녀봐”
8
이름없음
2020/11/09 00:44:22
ID : 7dU6jjs4JRy
0
더 있는데 생각하기 피곤하다 ㅡㅡ 이렇게 보면 몰라도 진짜 얘랑 다니는 하루하루가 끔찍했어 날이 갈수록 자존심이 바닥을 향했어
9
이름없음
2020/11/10 08:26:17
ID : E5QmoFa61ws
0
미친놈이네 상종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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