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공부 관련 고민이야ㅠ 한번만 도와주ㅜ 위로해줘ㅠㅠ (3)
2.하루 걸러 하루가 힘들다 (2)
3.술 못마시면 대학가서 어떻게 될까? (4)
4.트림이 너무 많이 나오는데 어떻게 해야할까?ㅜㅜ (2)
5.. (2)
6.. (1)
7.. (3)
8.동생이랑 싸웠는데 (42)
9.미안한데 도와ㅜ주라 (3)
10.엄마한테 맞은 적 있는데 (9)
11.중2병 탈출 방법 좀 알려줘 (6)
12.나만 외모가 뛰어난 사람들 보면 아무 생각 안 드나? (10)
13.연 끊은 친구들에게 (4)
14.나 잘살 수 있을까. (9)
15.살면서 진짜 역대급 충격받았던거ㅋㅋ (5)
16.살기 싫다 (5)
17.. (25)
18.설거지 하다 너무 서러워서 울었어 (5)
19.니들은 이런 일 있었는데 화해할거야? (7)
20.친구랑 멀어지는과정을 어떻게 버텨야 할까 (3)
1
이름없음
2020/11/20 00:42:49
ID : dPcslB82rao
0
정말 우리 집 분위기때문에 미치겠어. 아빠가 반 년?쯤 전에 직장을 옮기셨는데 일 특성상 밤낮이 바뀔수밖에 없어. 그리고 뭐 코로나다 뭐다 하니까 일이 잘 안 돼서 다른 일까지 하셔서 아빠도 예민하시고... 엄마도 어린 나이에 덜컥 내가 생기는바람에 시집와서 고생 많이 했거든. 그 스트레스가 최근에 폭발했나봐. 하루에도 부모님이 몇번씩 싸우다 화해하길 반복하는데 그게 너무 피말린다... 물론 살면서 항상 좋을 순 없지. 근데 요즘 우리집은 그게 너무 잦아서 숨막힐 지경이네...
2
이름없음
2020/11/20 00:46:37
ID : dPcslB82rao
0
부모님만한 저러시면 그냥 참고 넘어갈 수 있을텐데 나는 할아버지랑도 같이 살거든. 어릴때부터 같아 살았는데 부모님 바쁘시면 항상 나를 봐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해. 근데 그거와는 별개로 한 성격 하시고 특유의 옛날 마인드를 가지고 계셔서 요즘 더 부모님이랑 부딪혀. 할아버지는 그런 성격으로 80년을 넘게 사셨으니까 그걸 이제와서 고칠 순 없을거야. 근데 요즘 부모님이 너무 예민하다 보니까 작은 일에도 싸움이 되는거지... 그래서 요즘 할아버지는 아예 식사를 따로 하시고 서로 한 마디도 안 해. 진짜 너무 숨막히고 죽고싶다... 요즘 안그래도 학교에서 친구관계다 성적이다 뭐다 머리아픈데 집에서도 이모양이니 원...
3
이름없음
2020/11/20 00:49:20
ID : dPcslB82rao
0
방금도 아빠랑 엄마랑 싸우다가 엄마 집 나갔어. 오늘 아예 안 들어올 생각인건지 뭔지는 모르겠다...
4
이름없음
2020/11/20 00:52:20
ID : dPcslB82rao
0
아니 나는 정말 큰거 바라지 않아... 동생은 우리집 못산다고 불평하고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하지만 나는 우리집이 못살아서 창피한적도 없고 그냥 물질적으로 원하는것도 없어. 그냥 현재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데 내가 바라는건 딱 하나야. 가족이 화목한 거... 그냥 평범한 가정을 원해. 정말 다른 거 바라는거 없어... 근데 가족들은 그거 하나 들어주기도 싫은가봐...
5
이름없음
2020/11/20 01:01:24
ID : dPcslB82rao
0
어쩌다가 정말 가족끼리 사이가 좋고 그러면 그게 좋고 행복한데 무서워. 이 행복한 감정이 언젠가는 사라질까봐, 또 다시 예전의 숨막히는 분위기로 돌아갈까봐 무서워. 행복해도 행복한게 아닌 느낌... 정말 마음 편하게 한번 살아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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