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물에서 교훈 찾는 것들 깐다

예를 들면 웹툰 외모지상주의 같은 경우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조장하는거 아니냐고 까이는 식 영화는 상대적으로 덜하지만 웹툰이나 드라마 같은건 엄청 까이더라 창작물이 꼭 교훈적인 의미를 담고 있어야 됨? 창작물은 말 그대로 창작물일 뿐인데 왜 오락으로 보는 창작물에서 교훈을 찾고 자빠짐? 외지주라고 가정하면 그냥 제목이 외모지상주의일 뿐 작가 입에서 외모지상주의를 풍자하거나 비판하기 위해서 그렸다는 말이 나온 적 없었잖아 똑같이 외모지상주의를 다룬 작품이라도 외지주는 교훈이 없어서 까이고 강남미인은 교훈적이라는 이유로 찬양 받는게 너무 웃김 차라리 일진, 조폭, 화류계 같은 사회악을 멋있어 보이게 미화해서 까이는거면 이해하겠는데 교훈이 없다고 까이는건 진짜 노이해 참고로 난 외지주 팬 아니고 그냥 제일 직관적인 예시를 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