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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11/18 20:33:37 ID : y1B9fTTPe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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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11/18 20:39:37 ID : y1B9fTTPe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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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11/18 20:40:08 ID : y1B9fTTPe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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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11/18 20:40:34 ID : y1B9fTTPe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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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11/18 20:41:05 ID : y1B9fTTPe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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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11/18 20:41:36 ID : y1B9fTTPe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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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11/18 20:41:58 ID : y1B9fTTPe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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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11/18 20:42:31 ID : y1B9fTTPe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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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11/18 20:43:06 ID : y1B9fTTPe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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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11/18 20:43:49 ID : y1B9fTTPe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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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11/18 20:49:04 ID : zanDvyJVcIF
말 끊는 거 같아서 레스 안 달려고 했는데 너무 공감돼서 지나치기 힘들다...ㅠ 솔직히 그래 내가 하면 불륜이고 남이하면 로맨스... 내 상처는 그냥 친구들 장난으로 여기면서 남의 상처는 트라우마로 여기지... 참 아이러니해. 옛날에는 영화처럼 미덕으로 충만한 세상이 가해자를 단죄해주리라 믿었는데 지금 보면... 목소리 작은 사람이 더 당하는 세상이야. ㅋㅋㅋ... 스레주 많이 힘들었을 것 같어... 그리고 혹시 내가 레스 달아서 기분 나빴다면 얘기해줘 바로 삭제할게ㅠㅠ
이름없음 2022/11/18 22:19:17 ID : cla9thfbz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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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11/19 01:23:10 ID : 89wJXurcNtd
요즘은 정말 남이 잠깐이라도 행복한걸 용납 못하는 것 같아… 그냥 위로 한마디 공감 한마디 해줄 수 있는걸 아득바득 깎아내려서 남들 기분 상하게 하려는데 안달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더라. 사건 자체를 따져서 옳고그름을 가르는게 아니라 내 앞의 상대가 어느 위치인지에 따라서 옳고그름을 가르는 느낌? 상대가 피해자면 네가 잘못했으니까 그런 짓을 당했네고 상대가 가해자면 네가 쓰레기인거고. 어떻게든 남이 잠깐이라도 납득받는거? 인정받는거? 두고보지를 못하더라 요새는 다들 자기가 거부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커서 남들을 먼저 거부하려드는 경향이 있다는걸 어디서 읽었는데 그거의 연장선이 아닌가도 싶어. 사회 단위로 미쳐가는 기분이야 아무튼 스레주도 진짜 고생 많았어… 화이팅 화이팅
이름없음 2022/12/06 21:32:12 ID : y1B9fTTPe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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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12/06 21:32:36 ID : y1B9fTTPe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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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12/06 21:33:05 ID : y1B9fTTPe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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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12/06 21:33:29 ID : y1B9fTTPe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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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12/06 21:33:47 ID : y1B9fTTPe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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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12/06 21:34:55 ID : y1B9fTTPe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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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12/06 21:44:22 ID : y1B9fTTPe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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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12/06 23:18:37 ID : oFg3Vfe0qY4
학창시절에 사이버불링이랑 학폭 당했던 적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가 스레주 글 읽으니까 눈물이 고이네 난 나이를 아무리 먹어도 그때 생각하면 상처가 되더라 괴롭힌 이유도 별 거 없었어 그냥 내가 만만해서 그랬지 난 아무 잘못도 안했는데 만약 가족들까지 내 탓이라고 했으면 진짜 어떻게 견뎠을지 모르겠다 스레주는 그런 면에서 정말 강한 사람이야 난 학교가 학폭 있어도 덮는 분위기라는 핑계로 아무것도 안하고 참기만 했는데 스레주는 자기 주장을 확실히 했잖아 스레주 주변에 스레주를 이해해주고 위로해주는 사람이 없다는 게 너무 마음이 아파 잘 버텼고 지금도 정말 잘하고 있어 무슨 이유가 됐든지간에 학폭을 당해도 되는 사람 같은 건 없는데 사회 자체가 피해자를 위축시키고 입다물게 하는 것 같아
이름없음 2022/12/07 10:52:13 ID : 2mr9g7xPdA5
와 레스주 너무 내 얘기같음 저 기분 겁나 잘알지 막상 보면 내가 뭘 크게 잘못한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피해를 입은거 뿐인데 니가 모자라서라고 가스라이팅 하면서 스트레스 겁나 풀어댐ㅋㅋㅋㅋㅋㅋ 이 말 진짜 공감한다. 정말로 이유가 있어서 배척당하는 경우도 있겠으나 10할중에 9할은 그냥 지들 맘에 안드니까 + 자기주장 잘 못하는 소심한 애들일수록 타겟잡아서 괴롭히는거임. 그리고 내가 외부에서 저런 힘든 일이 있어도 부모가 정서적으로 잘 돌봐주면 밖으로 엇나가는 일이 잘 없어 그런데 부모마저도 도움이 안된다? 그러면 내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야. 그리고 밖으로 나돌게 됨. 자기들이 원인을 만들어낸거면서 밖으로 나돌면 또 문제아 취급함. 그 패턴 질리게 봤거든.
이름없음 2022/12/07 20:31:43 ID : MlzPcspfe1x
스레주야 공감 이야기 하니까 나도 떠오르는 어린 시절이 있어 사이비 종교 단체를 다녔었는데 부모님 강요 때문이었고 그 사이비 종교는 자기들 교주가 재림 예수, 하나님이라는 종교야 그래서 자체적으로 자기들 교주가 하나님이라며 찬송가도 지어서 부름 찬송가 이름을 부르는 명칭이 따로 있는데 명칭 말하면 특정되니까 말 안함 근데 거기는 교주가 무슨 초능력을 가졌거나 초인적이라고 한다기보다는 감성팔이를 하는데 교주가 재림 예수자나, 그러면 교주가 전생에 예수인거니까, 전생에 예수가 막 고난받은거랑 교주가 어린 시절 힘들게 살고 고생하고 한거를 합쳐서 다큐 만들어서 감성팔이 존나 함 그러면서 못 믿겠다고 하면 “우리 교주님께서 너를 위해 이렇게 희생하고 고난의 길을 걸어가셨는데 너는 깨달음이 없구나!!” 하면서 존나 가스라이팅함 그래서 성인 되서 그 사이비를 탈출한 이후론 공감능력이 상실됨 내 어린시절 일기를 읽는 듯한 스레였어..
이름없음 2023/02/13 11:16:33 ID : fSLcIFcnv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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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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