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12/19 01:09:07 ID : phzbCkskoNv 0
작은언니랑 진짜 손절치고 싶고 외의 다른 가족에게도 손절치고 싶어, 물론 성인 되고 나서지만.... 밑으로 계속 이을게 좀 길어서
2 이름없음 2020/12/19 01:12:08 ID : phzbCkskoNv 0
일단...작은언니를 싫어하는 이유는 좀 일단...작은언니를 싫어하는 이유는 좀 심각하다고 해야 하나 우리 언니는 고등학생이고 난 중학생이거든 언니는 일단 어렸을 때는 피아노 전공생이었고 적성 문제로 초등학교쯤 그만둬서 초등학교 고학년 때 공부 제대로 해 보겠다고 혼자 유학 알아보고 해서 유학을 11살에 혼자 다녀온 진짜 엄청난 사람이야. 솔직히 이때까지는 언니도 나한테 잘해주기도 했고 난 언니를 엄청 대단한 사람으로 봤거든, 그래서 언니가 날 뭔가 무시하는 것 같거나 언니를 더 좋게 대하더라도 당연하게 생각했어. 그리고 나도 언니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했거든
3 이름없음 2020/12/19 01:19:19 ID : phzbCkskoNv 0
근데 언니가 싱가포르로 유학을 갔는데..그 주변에 친척이나 뭐 하나 없어 그냥 자기 혼자 간 거야 근데 거기서 초반에는 잘 지내더니 갑자기 언니 태도가 싹 바뀌어 버린거야. 일단 엄마아빠랑 연락을 싹 끊어버리고 학교도 수업하기 싫다고 째고 친구 왕따시키고 홈스테이에 같이 지내는 다른 사람들 돈 훔치고 등등 그전까지는 진짜 상상도 못했던 행동들을 막 했어.. 부모님은 안그래도 언니쪽에 신경이 쏠려 있었는데 그런 행동까지 하니까 거기만 매달리셨고 나는 음..공부압박은 받지만 딱히 케어받지 못했던 거 같아 그땐 언니가 좀 미웠는데 당연하다고 생각도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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