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오진짜 (1)
2.새엄마를 엄마라고 부를까해.. (8)
3.그지같은 집구석 (4)
4.응 (2)
5.이 사람이 너무 좋은데 아마 약간 미친 거 깉아 (37)
6.. (6)
7.이게 악플로 고소 경찰서 갈 일인지 봐줄 수 있어? (17)
8.펑 (15)
9.엄마가 맨날 내 뒷담까 (5)
10.이명인지 환청인지 모르겠어 (1)
11.펑 (1)
12.ㅈㄴ슬픈이야기 (2)
13.ㅋㅋ...5광탈....... (3)
14.. (1)
15.. (8)
16.수능이 끝나도 우울함은 가시질 않고. (3)
17.위로의 말을 듣고싶어 (6)
18.. (2)
19.펑 (3)
20.기념일 식사 어떻게 하면좋을까? (2)
1
이름없음
2020/12/29 03:31:09
ID : e2JTO3wmnu1
1
엄마가 돌아가신지는 10년이 훌쩍 넘었어
아빠랑 새엄마랑 2년전에 만나시고 재혼한지는 1년정도되었어
나는 따로 나와서 산지 좀 오래됐구 동생은 이번에 학교문제로 나와서 나랑같이 살고있어 막내는 군대갔구
본가 집에는 아빠랑 새엄마만 살고있구
아직 인정하기는 싫지만 나랑 동생들한테 잘하려고 엄청 노력중이야..
아빠가 가정적인 사람이 아니라 가정 분위기 자체가 외줄타기처럼 불안불안하고 안정되어있지않아
새엄마도 외롭다고하시구 이러다가 우울증도 올거같다고 가끔 전화해서 얘기하셔
집에 아빠외에 사람이 없으니까 더 그렇겠지
언젠간 엄마라고 불러야 할 날이 올텐데
지금 당장 엄마라고 불러야 할것같은 압박감? 같은게 있어
빈말이라도 엄마라고 부르면 새엄마가 조금 더 편하게 지내지않을까 해..
2
이름없음
2020/12/29 07:07:28
ID : VeY1a8mNutx
0
엄마라고 부르는게 좋을듯
3
이름없음
2020/12/29 13:40:37
ID : JU4459fUZfP
0
그렇게 불러주신다면 좋아하실 거야!
4
이름없음
2020/12/29 19:53:27
ID : qrxTSJVgknD
0
네가 준비가 되었을때 이야기하는게 좋지 않을까.
충분히 준비가 되었지만 망설여지는거면 문제 없이 잘 될테지만,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네가 점점 불편감이나 죄책감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된다. 그렇다고 다시 호칭을 되돌리기도 어려울거고.
다만 같이 대화를 많이 해보고, 같이 보내는 시간도 조금이라도 늘리면서 새어머님 외로울 시간도 줄이고 너도 준비되는 시간을 가지는건 어때?
5
이름없음
2020/12/29 19:56:42
ID : hwGpPeGoK3X
0
새엄마가 잘해주셔?? 어머니가 돌아가신 네 마음까지 전부 이해하지 못해서 올바른 결정을 했다고 내가 장담을 할 순 없지만, 네가 느끼기에도 새엄마가 잘해주시고 노력하신다면 불러드려도 괜찮지 않을까?? 정말 좋아하실거야 새엄마도 마음고생 하고계실지도 모르니까 잘해드리구.. 내가 더 무슨 말을 해야할진 모르겠다
6
이름없음
2020/12/29 19:58:17
ID : xWnSNzgoY5T
0
엄마라고 불렀다가 막 하루 싸우거나 멀어져서 새엄마라고 부르면 존나 상처받으실걸... 준비되면해
7
이름없음
2020/12/29 22:03:46
ID : nwr9fQqY5Pa
0
난 아빠가 새아빤데 처음에 만났을땐 삼촌이라고 불렀다가 같이 살게되고 난 후에는 얼마 안돼서 아빠라고 불렀어 엄마가 약간 아빠라고 불러주길 원해서 슬쩍 눈치주고 그런거 진짜 싫긴 싫더라 그 압박감 나도 알아 ㅜㅜ 스레주 힘내 !!
8
이름없음
2020/12/29 23:12:57
ID : O8krcMi5SFe
0
만약 엄마라고 부르는 거에 익숙해지고 싶은 거라면 새엄마께 엄마라고 부르려는데 아직은 익숙하지 않아 어렵다고 솔직하게 말한 뒤 우선 일주일 중 하루를 엄마라고 부르는 요일로 정해서 불러보고 싶다고 하면 어때? 그러고 봐가면서 점점 엄마라고 부르는 날을 늘려가는 거지 유치할 수도 있지만 때로는 유치한 방법이 더 잘 먹히기도 하니까! 물론 그 전에 마음의 준비가 전혀 안 됐는데 압박감과 의무감 때문에 해야 한다고만 생각하는 거면 좀더 네게 시간을 더 주는 게 좋다고 생각해. 의무감에 떠밀려서 하는 건 탈 나기 쉬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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