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 재능없어 (2)
2.과거일 잊는 꿀팁 알려줄까? (11)
3.새해부터 아버지와 대학문제로 다툼 (2)
4.그냥 다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4)
5.나만 행복해서 미안해 (1)
6.내 친구 이야기 들어볼래 (49)
7.용접보안경 (1)
8.도와줘 너무 힘들어 (3)
9.새해인데 연락 한 통도 없네 (3)
10.2021 괜히 더 슬퍼지는 기분이야 (2)
11.간단한거고, 심리가 아니라 휴대폰 망가진거 얘기야 (4)
12.우울한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노래 (4)
13.오늘이 내 인생에 마지막이였으면 좋겠다 (5)
14.나도 내 정신을 모르겠어 병원가는게 맞을까 (12)
15.20살이 되었는데 우울해 (2)
16.얘ㄸ들아나진짜어떻게해야돼 (13)
17.궁금하지 (2)
18.패륜아 참교육 (2)
19.일진같이 노는 애들 앞에서 의기소침해지지 않는 방법 있을까 (4)
20.병원가는게 맞겠지? (7)
1
이름없음
2020/12/30 23:22:58
ID : Zg42HA0nClB
0
어떻게 해야 할지ㅡ ㄹ모ㄱ르겠어 요근래에 스레딕에 글 자주 써서 내용 비슷한 거일 수도 있는데 제발 아무나
원래 다른 사람이 봐도 나인 ㅓㄱ 못 알아채게 조금씩 바꿔서 써썽ㅇㅅ엇는데 그냥 다 올릴게 아무나 봐줘제발
2
이름없음
2020/12/30 23:25:08
ID : 8kty2JWo1A4
0
내가 봐주껨
3
이름없음
2020/12/30 23:25:24
ID : lzPjvzRzRu6
0
뭔일이야?
4
이름없음
2020/12/30 23:30:10
ID : Zg42HA0nClB
0
7살때 트라우마가 있어 내가 또래보다 1살이 어렸었는데 그걸 안 친구들이 나를 깜깜한 빈 교실에 넣고 문을 안 열어줬어 진짜 그냥 어두운 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안 보이는 교실. 왠진 모르겠는데 너무 무서웠고 그 때부터 내 나이를 숨기려고 했어 근데 전학 가는 학교마다 실패했어 1학년때는 친구가 우리 엄마 통해 어쩌다 들어서 소문냈고 전학 간 3학년 때는 그걸로 왕따를 당했어 나이도 어린 게 잘난 척 한대 자기들이랑 놀 수 없대 5학년때는 그걸로 남자애들이 맨날 괴롭혔어 존댓말 안 쓰면 때리겠다부터 시작해서 내가 자기들보다 어리니까 한 번 대주라는등 성희롱까지 온갖 말을 다 했어 6학년 시작할 때 전학을 갔는데 거의 전학 오자마자 친해진 친구가 우리 집에 왔다가 내가 숨겨뒀던 유치원 졸업장을 열어서 내 생년월일을 알게 됐어 그래서 6학년때부터는 일부러 숨기려고 하지 않았어 아무렇지도 않은 척 일부러 내가 이 주제를 개그 소재로 삼았고 가끔 친구들한테 언니 언ㄴ니 하면서 장난도 쳤어 그래서 지금 애들은 아무도 몰라 내 나이가 어리다는 걸 모르는 게 아니라 내가 그 사실에 대해 무서워하는 걸 몰라. 사실 트라우만지는 모르겠어 난 정신과에 다니지도 않고 상담을 받지도 않고 문제 행동을 하지도 않아 그냥 평범한 학생이고 그러니까 트라우마가 있다기엔 너무 불행을 과장하는 느낌이야 근데 진짜 잊고 지낼 만큼 근ㄴ냥 가슴에 묻어 뒀던 건데 누가 날 찾았나봐 7살때 그 애들 중 한 명인 거 같아 근데 익명으로 질문이 와서 누군지는 몰라 근데 나를 알고 있어
5
이름없음
2020/12/30 23:36:16
ID : Zg42HA0nClB
0
미안 지금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해
그래서 진짜 나인 걸 알고 있는 거 같고 무서워서 무작정 잠수를 탔어 SNS를 다 끓고 연락을 안 봤어 오늘이 이틀짼가 사흘짼가 근데 친구 한 명한테서 어제 새벽에 연락이 왔어 자기때문에 속상한 줄 알았나 봐 장문으로 길게 써 줬어 근데 얜 진짜 너무 좋은 친구야 살면서 이렇게 좋은 친구는 처음이고 친구 사귀면서 스트레스 안 받고 편하게 잔 것도 처음인데 난 얘랑 얘기하고 싶고 전처럼 얘랑 애들이랑 같이 놀고 싶고 전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그게 안 돼 그냥 여기서 뭘 해야 되는지를 모르겠어 잠수 타다가 아무렇지도 않게 안녕 하면서 등장해?? 나한테 학교 일로 궁금한 거 물어보는 애들 연락까지도 못 보고 있어 사실 내 주변에 누가 날 알고 있었는지 모르겠고 계속 아무나 의심이 가 그래서 핸드폰을 못 보겠어 연락만 와도 무섭고 알림 오면 쿵쾅거려 심장이 그냥 걔 보고 싶고 만나서 다 얘기하고 싶은데 얘기하면 나를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우울증 전시 환자로 생각하지 않을까 너만 힘드냐 나도 힘든데 이렇게 생각하지는 않을까 궁금하지도 않은 티엠아이 방추ㄹ한다고 비웃진 않을까???? 언제든 내가 원할 때 말해달라 했지만 이게 내가 원하는 건지 무서운 건지 나도 모르겠고 수업도 집중 안 되고 아무것도 못 하겠어 엄마는 친구가 아는 것에 반의 반만큼도 모를 거야 아니 내가 유치원 때 그런 일 당했는지도 모르겠지 엄마 잘못이 아니야 내가 말을 안 했어 누군가한테 기대고 싶은데 기대는 게 너무 힘들어
6
이름없음
2020/12/30 23:42:32
ID : 4E3u7aq7xRD
0
7살이면 한창 어두운거 무서워할수 있는 나이인데
그럴수 있지 트라우마가 되고도 남는거고.
잠수 잠깐 탔지만 사실대로 털어놓는게 어때..?
피해자코스프레 우울증 전시환자? 아니야
7살 나이였고
정상이라면 누구라도 힘들수 있다고 생각할거야
7
이름없음
2020/12/30 23:48:13
ID : Zg42HA0nClB
0
사실 대강 설명은 해 줬어 과거에 있었던 아무도 모르는 일을 누가 알고 있는 것 같아서 무서워서 연락을 못 받았다고, 아직 연락 보기가 조금 힘들다고 그랬는데 그냥 사실은 걔가 옆에 있어줬으면 좋겠어 밤마다 이렇게 악몽 꾸는 것도 작년부터 올해 7월 이후로 처음이고 그냥 잘 있다가 갑자기 울고싶어져 근데 먼저 뭐라 연락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또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고... 그러면서 항상 뭔가를 하고 있어 좀 있으면 내 생일인데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고 어... 아 미안 너무 하소연 같다 나도 내가 뭐라는지 모르겠어 머리로는 네 말이 이해가 되는데 사실 이해가 안 돼
8
이름없음
2020/12/30 23:50:13
ID : 4E3u7aq7xRD
0
사실 이런건 한참 펑펑 울고 노래들으면서 자고 그러다보면 진정 되는거같더라...
많이 겪어봤거든 한번씩 이렇게 안정을 취해봐 일단
9
이름없음
2020/12/30 23:50:39
ID : U0q5dO5U7ti
0
스레주 친구에게 말해도 돼.
트라우마 남을 수 있는거고 나라도 그런상황이면 트라우마 진하게 남을걸?
스레주 말로는 스레주 친구가 좋은애라고 했지?
그럼 스레주 얘기도 잘 들어줄거야! 힘내! 말 안하고 꽁꽁 숨기는 것보단 이유를 말해주는게 걔한테도 너한테도 좋을거야.
+ 윗 레스를 못봤네 새로고침 안하면서 적은거라 큐ㅠ
10
이름없음
2020/12/30 23:53:16
ID : Zg42HA0nClB
0
내가... 슬퍼서 아니면 힘들어서 운 적이 없어 아파서 울거나 억울해서 기뻐서 웃겨서 울어 본 적은 많은데 감성 타서 우는 걸 못하겠어 그냥 그러려고만 하면 뭔가 감정을 억제하는 느낌ㅇ이야 나도 울고 싶다 짅자
11
이름없음
2020/12/30 23:53:58
ID : Zg42HA0nClB
0
고마워 그냥 상황 보다가 말 꺼내 봐야겠다......
12
이름없음
2020/12/31 12:01:39
ID : 8kmpRxvbfQq
0
.
13
이름없음
2021/01/01 00:18:12
ID : Zg42HA0nClB
0
???이건 뭔 소리야 ㄴ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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