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특례입학, 각종 특혜 깐다

이름없음 2021/01/01 17:16:06 ID : du61zPjtbba

얘넨 대학 나와서 그 학벌 가지고 취업할 것도 아니고 이미 현업 뛰고 있으니 대학교 가서 더 배울 것도 없을텐데 왜 꾸역꾸역 특례입학을 하는거지? 학교생활이나 장근석 학부생 때 처럼 일반 학생들 사이에 섞여서 똑같이 하면 말을 안 해 어차피 학교 거의 나가지도 않고 어쩌다 나가 봐야 “난 연예인 ㅇㅇ 니들이랑 다름” 이 마인드로 뺄거 다 빼면서 제대로 다니지도 않을거 뭐하러 감? 보니까 입학만 특례입학도 아니고 출석, 과제 같은 학점이수도 특혜 주고 시험도 따로 보게 해 줘서 입학부터 졸업까지 풀코스로 다른 노선 걷던데 진짜 어이 없음 어디 가서 이런 소리 하면 특례입학도 능력이다, 꼬우면 너도 연예인 해서 대학 가라, 열폭이다 등등 오만 소리가 다 나오겠지만 저렇게 들어가는 학교 보단 좋은 학교 나왔으니까 걔네한테 열폭할 일 없음 다만 연예인이 무슨 상전도 아닌데 어째서 온갖 특혜를 다 누려야 되는지 모르겠다는거지 대학 뿐만 아니라 군대도 그렇고(현역으로 간다고 해도 연예인들끼리 모아서 따로 복무하든가 하지 일반인들 사이에 섞어 놓진 않는 듯) 연예인이면 연예인이지 가는데마다 특혜 받는걸 본인들은 물론이고 대중들까지도 당연하게 여기는 풍토 자체가 싫음

이름없음 2021/01/01 18:27:28 ID : Hu1a7bA6nSJ

난 이제 그냥 그러려니 함... 어차피 그런 식으로 들어가서 학위를 딴들 누가 인정이나 해 주겠나 싶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21/01/03 10:14:56 ID : 9zdTXta8qpg

난 특례입학도 극혐이지만 배용준 박수진 부부 니큐(신생아 중환자실) 점령 사건 때 짜증 제대로 났음 전국에서 니큐 보유한 병원이 2군덴가 밖에 없고 그나마도 인원 제한이 20명 정도 밖에 안 돼서 웨이팅 걸어 놓고 병원 문턱도 못 밟아 보고 죽는 아기들, 일정 기간(2주 정도) 지나면 무조건 방 빼야 해서 그 뒤에는 목숨 보장 못 받는 아기들이 차고 넘치는데 저 부부는 그 안에서 아예 우량아로 키워 가지고 나왔드만;;; 유명 연예인 자녀로 태어나면 일반인 자녀와는 목숨의 무게부터가 다른 취급 받는거 보고 이게 나라냐 싶더라 그 와중에 댓글 일부는 주는 특혜 받은게 뭐가 잘못이냐 ㅇㅈㄹ 물론 내 자식이 ‘죽을 위기’라면 남의 자식한테 기회를 양보할 부모는 당연히 없을거고 그러라고 강요할 수도 없는거지만 특혜 받아서 어지간히 키웠으면 같은 부모로서 죽어 가는 다른 집 자식들한테 자리 양보하는게 정상이지 남의 자식들 죽어 가는데 내 자식은 죽을 위기 한참 전에 넘기고도 우량아로 키워서 나오는게 주는 특혜를 그저 받기만 했을 뿐이라는 이유로 쉴드가 됨????? 때리는 시어머니 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고 연예인 특혜도 짜증나지만 그걸 두둔하고 자빠진 자발적 개돼지들은 더 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