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검정고시 출신으로 대학 가기 너무 어렵다.. (4)
2.이 기분이 뭔지 모르겠어 (6)
3.어디 감정 쓰레기통 없을까 (2)
4.ㅡ (7)
5.요즘 이상하게 눈물이 많아졌어 (5)
6.어렵다 다이어트 (1)
7.죽음이란게 너무 무서워 (1)
8.마음이 안좋아 (1)
9.고등학교 공부 고민 (1)
10.인생 리롤 돌리고싶다 (2)
11.나 고민상담좀 (1)
12.고백 받았는데 상대가 나보다 8살 많아 (84)
13.내 친구중에 진짜 예쁜애 있었는데 (9)
14.나 개왕따 찐따인데 졸업식때 (6)
15.ㅅㅂ 결국 (1)
16.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15)
17.이사가면죽을꺼야ㅅㅂ (3)
18.판타지같은 사랑 하고싶다ㅜㅜㅜ (9)
19.다들 살아감에 있어서 친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22)
20.청각장애인 알람소리 (9)
2
이름없음
2021/01/12 21:40:13
ID : U1u1eJVhwNx
0
나 원래 엄청 해맑았는데
나 원래 엄청 긍정적이었는데
나 원래 엄청 낙관적이었는데
나 원래 엄청 행복해했는데
나 원래 항상 웃고있어서 사람들이 나보고 웃는것 말고는 못 하냐 할 정도 였는데
나 원래 항상 울던 사람 아니었는데
나 원래 반항한 적, 대든 적 없는데
3
이름없음
2021/01/12 21:48:17
ID : U1u1eJVhwNx
0
갑자기 자기비하가 부쩍 늘고
갑자기 매일 두번 이상 울지 않으면 눈에 가시가 나는 것 같고
하루하루 날이 갈수록 정신병 걸릴 것만 같고
진짜 우울증 아닌가 싶어서 청소년 우울증 테스트 하는 내내 울었다
결과는 생각보다 심각하댄다.
이런 사이트에다 토로하는게 혹시 관심받으려고 드디어 미친건가 싶었다
4
이름없음
2021/01/12 21:51:10
ID : U1u1eJVhwNx
0
도움 받으려고 겨우 내민 손이 닿은 곳이 여기라 생각하니 어이없어서 헛웃음이 나왔다
5
이름없음
2021/01/12 21:52:52
ID : U1u1eJVhwNx
0
맨날 이대로 뒤져버리면 다 속 시원하고 주변인도 개운해 할 것 같아서 차라리 뒤져버리는게 낫지 않을까
싶었는데
웃긴게 난 뒤질 용기가 없더라!
자해할 용기도 없더라!
모순덩어리 같으니라고.
6
이름없음
2021/01/12 21:55:33
ID : U1u1eJVhwNx
0
왜 다들 공부하라고만 하는거야?
그것 말곤 할 줄 아는 말이 없나?
그게 얼마나 사람 혹사시키는 말인줄 아는건가
7
이름없음
2021/01/12 21:56:36
ID : U1u1eJVhwNx
0
겉이 멀쩡한 사람이면 뭐해
속은 다 뒤져가는데
8
이름없음
2021/01/12 21:57:15
ID : U1u1eJVhwNx
0
만약 이 세상이 스위트홈처럼 욕망에 사로잡히는 사람들이 생겨난다면
아마 첫타자는 나 이지 않을까 싶다
9
이름없음
2021/01/12 22:31:59
ID : zRxzQts9zas
0
도움받으려고 내민 손 내가 잡아줄테니까 울어. 속이 다 풀릴 때까지 나한테 털어놔. 내가 다 받아줄게. 사람은 누구나 변해. 나도 그렇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고 크면서 행복하고 낙천적인 마음을 유지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거야. 그렇게 세상에 물들어 가면서 누구나 우울을 겪지만 우울의 크기는 사람마다 달라서 그냥 모른채 지나가는 사람도 있고 너나 나처럼 크게 겪는 사람들도 있지. 형식적인 말처럼 들리겠지만 정말 시간이 다 해결해주더라. 이렇게 우울하고 슬픈 순간이 있는 반면에 갑자기 웃음이 빵 터질만큼 행복할 때도 있었어. 난 그때그때 상황의 감정에 충실하게 살아가고 있어. 웃을 때는 미친것처럼 웃고 슬플 땐 엉엉 소리지르고 베개치면서까지 울어. 그러니까 너도 지금 힘껏 울고 다가올 행복한 상황엔 내가 지금 가장 행복한 미친년이다!!! 라고 웃을 각오하고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겠어. 나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속 풀고 싶으면 언제든지 찾아와 내가 들어줄게.☺️
10
이름없음
2021/01/13 23:08:26
ID : fcLdVhtjzdX
0
덕분에 어제 저녁에 실컷 마음놓고 울었어
막 그렇게 시원하게 운 것도 아니고 소리내어 운 것도 아니라 아직 답답함이 있긴 한데 주위사람들에게 "나 존나 뒤질만큼 힘들다"라고 알릴 수 있었던거 같아
정말 고마워 정말로
11
이름없음
2021/01/13 23:09:14
ID : fcLdVhtjzdX
0
근데 시발 스트레스 받는것도 개빡치는데 피부까지 엉망되니까 화나네; 주인 맘도 모르고 니들이 죽어가면 어카냐 이것들아
12
이름없음
2021/01/13 23:14:27
ID : fcLdVhtjzdX
0
요새 이중성 개쩜
낮에는 긍정 회로 겁내 돌아가다가
밤만 됐다 하면 비관적 회로 준내 돌아가
13
이름없음
2021/01/13 23:14:39
ID : fcLdVhtjzdX
0
긍정적이게 생각하는 법 알고 있니...
14
이름없음
2021/01/13 23:15:29
ID : fcLdVhtjzdX
0
개같네 단어 300개 외우라는게 말이냐!
이거 쓸 시간에 하나라도 더 외우겠다고? 알아 나도!
근데 뇌가 저장공간이 부족하대잖아
내탓이 아니라구우ㅜ우우우우우ㅠ유ㅠㅠㅠ유유ㅠ
15
이름없음
2021/01/14 01:14:19
ID : bxu1cnDBzgp
0
긍정과 부정은 학습이자 곧 편의야.
뇌는 네가 생각하기 이전부터 생각하고 있고 그렇게 움직이고 있어. 그것을 길들이지 못하면 너는 계속 그렇게 될거야.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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