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1/27 22:22:16 ID : Qmtzhy7wIGs 0
월요일 8시 아침에 일어나서 책을 두 시간 정도 읽고 수학 숙제를 해 하면 거의 12시 정도 돼 밥을 먹어 동생 밥도 내가 차려야해서 고민하고 요리해 맛있다는 소리 들으면 피로가 풀려 밥을 먹고 방에 들어가서 침대에 누워 한 30분 정도 그럼 머리 속엔 뭐하는거야 미친년이 지금도 미친 듯이 하는 애들이 있는데 밥도 먹었는데 쉰다고? 열심히할 생각이 없네 라는 생각들이 날 미치게해 다시 수학 문제를 풀어 학원 숙제 말고 내가 따로 하는거 학원 가기 전에 예습하는 문제집이랑 학원 숙제하고 복습하는 문제집 2권을 풀면 3시 정도 돼 그리고 영어 숙제를 해 다 풀면 5시 정도 돼 5시 반까지 오늘 시험 봐야하는 단어를 복습하고 옷을 입고 5시 45분 집에 나가 수학 학원에 가 모르겠다는 친구와 떠드는 친구들을 조용시키면서 수업을 이어나가셔 쉬운 개념인데도 3번 씩은 수업을 해서 진도가 안나가 나는 그거에 스트레스 받아... 수학이 끝나면 바로 영어 학원으로 뛰어가야해 수학이 30분에 끝나는데 영어도 30분에 시작하거든...35분까진 봐주셔 8분 거리를 매일 뛰어가 들어가서 수업이 이미 시작되어 있어서 죄송하다면서 자리에 앉아서 빠르고 조용하게 책을 꺼내야해 책을 꺼내면 책에 있는 문장을 읽고 해석하고 써야해 이건 좀 쉬어 숙제를 검사하고 틀린걸 지적 받을 땐 유일하게 편한 시간인거 같아 그런 다음에 저번에 뽑기로 뽑았던 주제를 가지고 영어로 연설을 하고 그 다음에 듣기 문제를 풀어 문법이 잘 안되기 때문에 1학년 문법부터 3학년 문법까지 다 나가 그리고 테스트를 한 3개 정도 봐 그럼 10시가 돼 그럼 이제 학원을 나가서 집에 가는거야 10시에 끝날 땐 항상 11시에 나왔는데 요즘에는 10시에 나와서 기뻐 집에 들어와 밥을 먹고 다시 방에 들어와서 책을 펴 이제 인강을 들어 집중이 잘 안되면 우유를 떠와서 마시면서 들어 이해가 안되면 될 때까지 들어 그런 다음에 또 책을 봐 위로하는 글을 보면 괜히 마음이 좋아져 그런 다음에 국어를 풀어 비문학이야 항상 1개를 틀리더라 짜증나 다들 잘 풀던데 나만 이래... 그렇게 새벽 3시 정도에 자 친구들은 새벽 5시까지 공부하다 자던데 나는 이렇게 빨리 자도 될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잠이 오지 않지만 억지로 잠에 들어
2 이름없음 2021/01/27 22:23:23 ID : 8lzWo7wJTPc 0
뭐..?? 이미 충분히 빡세게 사는 것 같은데.. 고3이야?
3 이름없음 2021/01/27 22:28:56 ID : Qmtzhy7wIGs 0
화요일 화요일은 8시에 일어나는건 사치야 6시에 일어나 화요일은 책 읽을 시간 같은건 없어 영어 숙제를 하고 수학 숙제를 조금 하면 12시가 돼 동생 밥 해주고 난 두 숟갈 먹은 다음에 12시 40분이 되면 옷을 입고 빨리 뛰어야해 겨우 ㅈ하철에 도착하면 배가 아파 아마 먹고 뛰어서겠지 학원으로 가는 길 20분 정도가 걸려 이때 단어 한 20개 정도 외울 수 있어 단어를 많이 모르고 외우는데 오래 걸리는 나는 틈틈히 많이 외워야해 너무 졸리면 잘 때도 있어 미술학원에 도착해 그렇게 4시간 동안 계속 그림을 그려 노래를 듣고 싶다면 폰을 하면 안돼 하는 순간 뺏기니까 왜 연락이 안되냐고 하는 친구들에겐 미안할 뿐이야 4시간이 지나면 밥 시간이 돼 50분 정도 밥을 25분만에 후딱 먹어 가장 빨리 음식이 나오는 식당에 가서 먹고 남은 25분에는 또 단어를 외워 그래야 집에 갈 때 100개 정도 외울 수 있으니 자주 채하니까 꼭 가스 활명수를 사서 먹고 들어가야해 공부할게 많으면 그냥 우유 하나 사서 먹을 때도 있어 또 4시간이 지나서 10시 정도가 돼 학원 차로 가면 30분이 걸려 또 단어를 외워 집에 가면 또 밥을 먹고 하루 종일 외운 단어를 복습하고 아까 하던 수학 숙제를 해 그리고 어제 듣던 과학을 복습하고 또 새로운 강의를 들어 그럼 새벽 4시 정도 돼 너무 힘들어 하지만 책도 읽어야해 수요일 밤까지 읽어야하니까 수요일엔 널널하니까 괜찮아 30분만 보고 4시 40분 정도가 되어서 침대에 누워
4 이름없음 2021/01/27 22:36:13 ID : Qmtzhy7wIGs 0
수요일 수요일엔 널널해서 30분을 더 자 어제 너무 늦게 잤잖아 8시 반에 일어나 이미 공부를 시작한 친구들에게 연락이 와 있어 그럼 또 자괴감이 들고 힘들어 자연스럽게 자기 혐오에 빠져 한 10분 지나면 정신 차리고 시작해 영ㅇ어 본문 해석 두 개 정도해 학원에서 시킨거 그냥 나 혼자 하는거 하다가 보면 왜 이걸 한다고 해서라는 생각ㅇ 들어 영어 본문 해석이 끝나면 12시 반 정도 돼 동생은 밥 달라고 하고 그럼 또 밥을 해 밥하면서 미리 본문 읽으면서 녹음해둔걸 계속 들어 그리고 외워 밥을 주고 나도 먹어 동생이 요즘 보는 드라마 얘기 들으면서 조금 쉬어 밥을 다 먹고 수학을 풀어 예습해야하거든 이미 숙제는 다 했으니까 괜찮아 이번에는 점수가 잘 나올거야 남은 책을 끝까지 다 읽고 독서록을 써 이번 주 책을 다 읽었으니까 더 이상 읽지 못해 큰 일 났다. 유일하게 쉬는 시간인데 학원에 가 똑같아 5시 45분에 나가서 10시에 들어오고 밥을 먹고 새벽까지 숙제를 하고 강의 듣고 틀린걸 체크해 여전히 공부 중인 친구들 보면서 나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잠에 들어 오늘도 실패한 하루를 보낸거 같아
5 이름없음 2021/01/27 22:36:25 ID : Qmtzhy7wIGs 0
중3이야
6 이름없음 2021/01/27 22:38:10 ID : Qmtzhy7wIGs 0
목요일 아 하나하나 말하면 괜찮아질까 했는데 그냥 내가 이렇게 사는구나 해서 더 힘들어진다 목요일도 화요일이랑 똑같아 화요일은 새벽5시에 일어나서 8시까지 공부하다가 미술에 가 그럼 7시에 끝나서 집으로 와 밥을 먹고 새벽 3시까지 공부하고 잠에 들어
7 이름없음 2021/01/27 22:38:36 ID : hhze1yMi9s1 0
그냥 친구들마다 일정이 다르고 그래서 그런 거 아닐까? 그 친구들도 맨날 새벽 5시까지 공부하고 다시 6~8시에 일어나서 공부하고 그러는 건 아닐 걸? 그럼 사람이 죽지.... 너무 비교하지마 정신병 와....
8 이름없음 2021/01/27 23:14:23 ID : ILbzVcHyIJU 0
와....나랑 동갑인데 나랑 너무 다르네...너 되게 열심히 산다
9 이름없음 2021/01/27 23:48:22 ID : Qmtzhy7wIGs 0
친구들에 비하면 난 안하는거야...특히 미술학원 가는 날... 걔들은 하루에 18시간 씩하고 그러는데 난 겨우 10시간 대 채우니까 성적도 낮은거겠지 열심히 산다고 말해줘서 고마워 ㅎㅎ
10 이름없음 2021/01/27 23:50:27 ID : Qmtzhy7wIGs 0
금요일 토요일도 비슷해 8시에 쯤에 나가서 둘 다 7시에 들어와서 좀 쉬다가 공부하고 일요일엔 아무것도 없지만 일주일 동안 힘들어서 바닥에 던져논 책들하고 옷들 정리하면 2시간 걸리고... 강아지 목욕도 시켜주고 일요일은 내가 산책 시키는 날이라 밖에서 여유도 즐기고 또 공부하고 몇 달 있으면 일요일에도 12시간 학원 갈텐데 진짜 힘들어서 눈물 나는데 미친 듯이 잘하고 싶다 이런 내가 너무 싫어...글 쓰면서 공부 안하는 것도 너무 싫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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