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그런 드라마틱한 상황이 펼쳐지면 좋겠다 (3)
2.🐚 마법의 소라고동 [1판] 🐚 (113)
3.예전에 소원성취법으로 제단 만들라는 것 하신 분들께 (3)
4.어제밤 피곤해서 쇼파에 앉아있는데... (3)
5.강원도 동해 폐가가는데 같이갈 사람 있냐 (27)
6.홀린건지 내가 미친건지 모르겠어 (3)
7.. (5)
8.내가 글을 쓰게 되는 날이 올 줄은 몰랐다. 진짜 지금 너무 무서워 (884)
9.심심한데 저주받은사이트 같은거 없어? (5)
10.밤마다 누가 문을 두드립니다 (18)
11.불면증 (2)
12.어떤 존재들과 같이 살고 있어 (65)
13.고도의 심리전으로 이득 챙긴 왕따 이야기 (16)
14.예전에 인스타에서 이상한 계정 발견했다는 (6)
15.귀신에 대해서 (20)
16.불가사의 제조법 (21)
17.괴담 기록서📜 (12)
18.이거 귀신이랑 나랑 지금 같이 있는거야? (13)
19.자면서 평행세계가는거 (11)
20.거지같은 아파트 (12)
1
이름없음
2021/01/29 01:08:59
ID : utBAo0k0220
1
너희가 올려주는 괴담들을 모아서
소장용 책 한권 발주시켜보려해!!
괜찮은 사람들만 레스 달아줘~
※내용이 너무 길거나 다듬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수정 해서 실을예정
책 제목은 미정이야!(추천 삽가능)
책 발주하면 한장한장 다 인증 가능~!
999 까지 채우고싶어.
되도록 괴담 외에는 레스달지 말아줘ㅜㅜ(레스낭비)
첫 레스 고마워! 이쁘게 실어줄게:-)
책 첫번째 이야기는 네 이야기가 실릴거야!!!
두번째 레스 고마워! 이쁘게 실어줄게(*´ ˘ `*)
책 두번째 이야기는 네 이야기가 실릴거야!!!
2
이름없음
2021/01/29 01:15:26
ID : ty2E2rglDy4
0
-야마나시현의 여름-
지금으로부터 약 2년전 내가 일본에서 살고 있었을때의 이야기야 당시에 나는 공부를 위해 일본의 야마나시현에 있던 한 대학에 다니고 있었어 대학 등록금은 부모님께서 내주셨지만 생활비는 내가 직접 충당해야 했기에 당시 내가 묵고 있었던 방 근처의 돈코츠 집에서 알바를 했었지
3
이름없음
2021/01/29 01:18:25
ID : ty2E2rglDy4
0
대학 생활은 참 즐거웠던것 같아 한국과는 다르게 자유로운 분위기도 한 몫 했던 것 같고 아침에는 학교에가 수업을 듣고 저녁에는 돈코츠 집에가 사장님께 밥을 얻어먹고 서빙을 하며 시간을 보냈지 돈코츠 가게에서 내가 하던 일은 3가지 정도였어 음식 서빙과 설거지 그리고 가게 홍보 가게 홍보 방식이 좀 특이했는데 가게 앞에 사람을 2~3명 세워놓고 전단지를 나눠주면서 큰 목소리로 가게를 홍보하는 일이였어
4
이름없음
2021/01/29 01:21:58
ID : ty2E2rglDy4
0
그렇게 대학생활과 가게 알바를 번갈아가며 생활하던중 내 인생에 있어서 다시는 만나지 못할 친구를 만나게 돼 이 친구를 A라고 할께 A를 처음 만난건 학교 근처에서 혼자 농구 연습을 하고 있던 때였어 알바 가기전 잠깐 손이나 풀겸 공을 던지고 있는데 A가 다가와서 먼저 인사를 하더라고 처음보는 녀석이였지만 어쨋든 인사를 했으니 받아줬지 그렇게 스쳐지나가는 인연일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더라고
5
이름없음
2021/01/29 01:23:38
ID : 3vck6582oLg
0
시시한 괴담도 괜찮다면 내 초3 괴담 듣고갈래?
때는 초등학교 3학년 어느 여름, 그 나이대 아이들답게 소소한 괴담거리가 소양이었어. 한참 분신사바나 찰리찰리가 유행이었지. 여느 날과 다름 없이 친구 한 명과 분신사바를 하고, 왠지모르게 힘이 들어가 움직이던 팔과 붉은 펜에 기묘해하며 종이를 북북 찢어버리고 화장실을 다녀오던 참이었지. 원래대로라면 태워야하지만 그 나이대 애들답게 불을 무서워해서 그냥 잘게 찢어서 버렸던게 최선이었어. 볼일을 보고 손을 씻던 와중에,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소름이 일순 끼쳐와서 빨리 나가야겠다고 생각을 했어. 혼자밖에 없는 화장실에 물소리만 울려서 적막했던 찰나, 찰칵. 화장실 문의 잠금을 돌리는 소리가 들렸어. 반사적으로 돌아본 칸들의 문은 미동도 없이 고요히 열려있었어. 누군가 안에서 잠근거라면 문이 닫혀있어야하고, 누군가 잠금을 푼거라면 문이 움직여야하지만, 그 어떤 것도 닫혀있거나 움직이지 않았어. 그건 무슨 소리였을까.
6
이름없음
2021/01/29 01:26:09
ID : ty2E2rglDy4
0
공을 한 30분쯤 던지다가 집에가서 몸을 대충 씻고 가게로 향했어 평소처럼 서빙을 하고 있는데 A가 돈코츠 가게에 온거야 아마 우연의 일치였겠지 또 먼저 인사를 하더라고 이것도 인연이겠지 생각해서 서빙은 잠깐 다른애한테 부탁하고 가게 뒤로 가서 담배를 하나 물고 이야기를 나눴어 꽤나 호탕한 성격을 가지고 있더라 흔히들 말하는 호걸이라는게 그 친구를 두고 말하는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말이야 그렇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술한잔 하자는 쪽으로 이야기가 가서 캔맥주를 사서 내 집으로 데려와 술을 진탕 마셨지 술이 들어가니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게되었고 그날 이후로 우린 학교에서 늘 붙어다니는 절친이 되었지
7
이름없음
2021/01/29 01:29:29
ID : ty2E2rglDy4
0
그 녀석이랑 같이 즐겁게 학교를 다니다가 방학이 됬어 평소에 바쁘게 지내다 보니 좀 쉬고 싶어져서 알바하던 돈코츠집에 휴가를 내고 A랑 같이 여행을 가기로 했지 물론 둘만 가기로 한건 아니였어 A만나기 전부터 알고지내던 녀석들을 불러서 5명을 모았지 여자 2명에 남자는 나랑,A,그리고 친하게 지내던 형 이렇게 모였어
8
이름없음
2021/01/29 01:32:00
ID : ty2E2rglDy4
0
어딜 갈지 이런저런 의견을 주고 받다가 결국은 담력체험을 가는걸로 정해졌어 솔직히 여자애들때문에 사심도 반정도 있긴했지만...크흠 암튼간에 담력체험을 갈 장소는 아오키가하라 숲으로 정했어 흔히 자살 숲이라고 불리는 곳인데 그거 다 헛소리고 낮에 가면 그냥 경치 좋고 공기 좋은 숲이거든
9
이름없음
2021/01/29 01:34:26
ID : ty2E2rglDy4
0
나랑 A가 낮에 먼저 가서 나무에다가 붉은 천이랑 실로나무끼리 묶어서 길을 표시해놨어 밤에 숲에서 길이라도 잃었다간 큰일이니깐 말이야 도착지점은 서람들이 자주 다니는 곳에서 조금 떨어진 바위였고 거기꺼지 가서 바위 사진을 찍어오면 되는거였지
10
이름없음
2021/01/29 01:39:46
ID : ty2E2rglDy4
0
우리는 밤이 되기전에 각자 가방을 챙겼어 손전등이랑 간단한 요깃거리 아마 말린 오징어랑 육포를 가져갔던것 같아 그리고 생수 2병이랑 전기 파리채 이렇게 가방에 챙기고 나랑 A,여자애 한명 그리고 친한 형이랑 여자애 2명 이렇개 팀을 나눠서 서로 다른 방향으로 출발했지 밤에 숲에 들어가는게 금지되있어서 몰래몰래 찾아놓은 구멍을 통해서 들어갔어 사람이 다니는 길까지는 괜찮았는데 길에서 벗어나니 점점 앞으로 가기 힘들어지더라고 공기도 습해서 숨도 차고 말이야
11
이름없음
2021/01/29 01:44:32
ID : ty2E2rglDy4
0
난 앞장서서 가져온 육포를 씹으면서 가고 있었고 뒤에서는 A랑 여자애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따라오고 있었지 붉은 실을 따라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데 중간에 갑자기 붉은 실에 '툭' 하면서 끊겨버렸어 아마 야생동물이 건드린 거겠지 생각하고 대충 그냥 앞으로 계속 갔어 왜냐하면 실이 없다면 붉은 천을 감아놓은 나무를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거였으니깐
12
이름없음
2021/01/29 01:50:25
ID : ty2E2rglDy4
0
미안한데 너무 피곤해서 나머지 이야기는 내일 마저 쓸게 미안;;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신기있는 친구/지인에게 자기 좀 봐달라고 하면 안되는 이유
어느 낡은이의 추억 되짚기
예/아니오로 똥같은 촉으로 말해볼게 물어봐줘 !
나 신점 보러 갔었는데
나 길가다가 무당한테 간택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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