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진짜 아무 것도 하기 싫은데 (3)
2.요즘 입시끝나고 너무 공허하다 (4)
3.외동하고싶다 (46)
4.인친한테 두 달 전에 멍청하게 9만원 털렸는데 자괴감 들어 (4)
5.엄마가 딸한테 '죽여버릴수도 없고'라고 하는게 정상이야? (21)
6.답답하고 억울한 마음 야호~로 뱉어버리는 스레 (31)
7.. (2)
8.왜케 아무것도 하기가 싫지 (3)
9.. (3)
10.아빠 휴대폰에 만남어플이 깔려있는데 뭐지? (2)
11.나 개ㅎㄹ잡ㄴ 때문에 짤리게 생겼어... (6)
12.. (1)
13.아씨발 나어카냐ㅠㅠㅠㅠㅠㅠ (8)
14.인생의 의미 (1)
15.마지막 (10)
16.그래 이제 모든 게 내 탓이지 뭐 (13)
17.얘들아 나 응원 한 번만 해줘 (2)
18.. (12)
19.찜질방 갈때 양말 신는사람 있엉..? (2)
20.회사 상사가 너무 좋아ㅠ (3)
1
스레주
2021/02/01 01:22:16
ID : cFjxUY1fTO3
0
난 경기도 사는 06년생이야. 우울증을 견디기 힘들어서 담배라도 패워보고 싶다는 마음에 두 달 전에 인친한테서 전자담배를 사려다가 사기? 비슷한 걸 당해서 9만원을 버렸는데 돈이 아깝기보단 누가 알게 되면 손가락질 할까 무서운 마음이랑 내가 그 때 너무 멍청했던 게 눈에 보여서 자괴감이 들어. 돈을 되찾으면 좋긴 하겠지만 그건 불가능해 보이고, 그냥 잊고 싶어. 바보같이 사기 당한 그 때 당시 내 모습이 너무 한심해서 견딜 수가 없어.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려해도 그냥 내가 너무 한심해서 앞으로 어떻게 살 지 막막하단 생각이 들고 죽고 싶단 마음이 심해졌어. 그 때를 잊을 방법은 없을까?
2
스레주
2021/02/01 01:25:37
ID : cFjxUY1fTO3
0
난 양아치는 아니고, 오히려 히키코모리에 가까워. 나는 초등학교 때부터 집안사정 때문에 우울증을 앓고 있고, 미성년자가 담배 사려한 게 자랑은 아니지만 정말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진짜 너무 힘들어서 익명으로 올려보는 거야. 욕하지 말라면 양심 없겠지만 그래도 심한 말은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3
이름없음
2021/02/01 01:33:43
ID : 3u4Lhs07dQm
0
스스로가 한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그 사람이 나쁜 거고 잘못된거니까 스레주가 너무 힘들어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나쁜 사람한테 걸려서 고생했네... 미성년자가 담배를 배우려고 했다고 욕을 하는 사람들도 있긴 할거야. 건강에 나쁘고 불법이니까 안 하는게 맞긴 하겠지. 그렇지만 그 사람들이 스레주가 얼마나 힘든지 모르니까 그런 소리를 쉽게 할 수 있는거라고 생각해. 담배를 배우고 싶을만큼 기댈 곳이 없는 것처럼 보여서 내 마음이 안타깝다... 지금은 스스로의 마음을 추스리고 달래는데 힘을 더 쏟았으면 좋겠어. 담배는 성인 이후에 생각해보는게 어때? 그때는 떳떳하게 피워도 되니까. 건강에 안 좋으니 그보다는 다른 삶의 위안을 꼭 찾았으면 좋겠지만... 힘내 스레주.
4
이름없음
2021/02/01 01:34:44
ID : gmK6nV88nRA
0
살다 보면 그럴 수도 있지. 나중에 더 큰 사기 안 당하겠다 생각하고 잊고살았으면 좋겠다! 우울증이 많이 심하면 상담같은 거 받아보는 거 권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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