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9)
2.동생이 계속 개명하고싶대 (26)
3.극도로 내향적인 성격은 어떻게 해야함 (3)
4.학창시절 심한 괴롭힘 당한 후로 트라우마 때문에 너무힘들어 (2)
5.엄마ㅋㅋㅋ존나ㅋㄱㅋ (1)
6.레주들이 사장이면 누구를 알바로 세울래? 인성or능력 (5)
7.전남친이랑 내친구랑 썸타는데 사귈거같애 (2)
8.부모님이 바람? 피우시는거 우연하게 들었는데 어쩌지.. (2)
9.학교는 도대체 왜 있는거임? (15)
10.우리집 정상인걸까? (24)
11.펑 (8)
12.이거 강박증이겠지 (8)
13.속사정과 감정을 동물소리로 표현하는 스레 (2)
14.오늘은 아무 큰일도 없었어 (19)
15.부모님한테 화가 나는데 (1)
16.마라탕 먹을때 (4)
17.전남친을 못잊겠어ㅋㅋ큐ㅠㅠㅠㅠㅠ (4)
18.소비자신고해봤어??? (1)
19.다들 어떻게 극복해? (1)
20.. (14)
1
이름없음
2021/02/02 01:05:04
ID : xva1g1u3wmt
0
아무런 큰일이 없어서 도망치고 싶다 사소한 작은 것들까지 다 생각나잖아 원래도 그랬었지만
2
이름없음
2021/02/02 01:06:42
ID : xva1g1u3wmt
0
우울하다 예전에 느끼던 꽉 막힌 답답함이랑은 달라 무언가가 나를 꾹 누르고 있는 것 같지도 않고 텅 빈 것 같지도 않아 그냥 중력이 엄청나게 세져서 내가 밑으로 가라앉는 느낌이야 땅바닥에 착 붙어 버리는 것처럼
3
이름없음
2021/02/02 01:07:10
ID : xva1g1u3wmt
0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다 다시 위로 손을 뻗어야 하는데
4
이름없음
2021/02/02 01:18:44
ID : xva1g1u3wmt
0
바뀌고 싶다 이런 내가 너무 싫어 겉으론 멀쩡해 보여서 더 싫어
5
이름없음
2021/02/02 01:23:07
ID : xva1g1u3wmt
0
요즘 들어 내 단점만 보여 장점? 그래 많겠지 근데 다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들이야 다들 그것밖에 몰라 그러면 그게 장점일까 ㅋㅋㅋㅋ?? 아니야 그냥 그래야 하는 것들일 뿐이고 그렇게 기정사실화 된 것들일 뿐이야
6
이름없음
2021/02/02 01:26:46
ID : xva1g1u3wmt
0
시도때도없이 손톱으로 얼굴을 특히 코끝을 긁고 입술을 뜯어 손끝을 마구 잡아뜯고 긁을만한 곳은 전부 껍질을 벗겨내다시피 해 그러니까 하루종일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는 거지 엄마가 불안장애 아니면 틱장애 같으니까 그만 좀 하래 보기 정신사납고 멍청해 보인다고. 나도 알아 얼마나 바보같은 모습인지 ㅋㅋㅋㅋㅋㅋ 근데 멈출 수가 없어 아니다 어쩌면 멈출 수가 없다고 생각함으로써 멈출 수 있는 일에 대해 핑계를 만드는 것 아닐까?
7
이름없음
2021/02/02 01:31:39
ID : xva1g1u3wmt
0
목소리가 작아 선천적으로도 그랬고 나도 크게 내는 걸 좋아하지 않거든 예전엔 그래도 말 잘 한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 사실 지금도 필요할 때는 제대로 말하려고 해 근데 문제는 언젠가부터 불필요한 일상생활의 대화 속에서 거의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말한다는 거야 웃긴 건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의 기준이지 ㅋㅋㅋㅋ 내가 노력하지 않아도 다른 것에 의해 지속될 수 있는 관계에 대해서는 너무나 소극적이야 이래선 절대 완벽해질 수 없을 텐데
8
이름없음
2021/02/02 01:33:19
ID : xva1g1u3wmt
0
입을 크게 안 벌리니까 발음도 나빠지더라 그래도 발음은 좋은 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ㅋㅋㅋㅋ 그래서 요즘엔 목소리 내는 연습 발음 연습도 하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지 이렇게라도 해야 덜 이상해질 테니까
9
이름없음
2021/02/02 01:35:38
ID : xva1g1u3wmt
0
귀가 쓸데없이 예민해 이명도 잦고 그래서 맨날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만 끼쳐 오늘은 이명이 심한 편이네 잠 자기는 글렀다
10
이름없음
2021/02/02 01:37:54
ID : xva1g1u3wmt
0
정신상태는 썩어빠졌어 끔찍할 정도야 어떻게 그런 끔찍한 생각으로 살아갈 수가 있을까?
내 의견을 못 말해 어디 가서 제대로 필요한 말도 못 해 아까 말한 내용이랑 비슷하긴 한데... 나도 답답해 죽을 것 같아 어쩌다 이렇게 변했을까
11
이름없음
2021/02/02 01:40:38
ID : xva1g1u3wmt
0
비겁한 건 이 모든 걸 집어넣었다 꺼냈다가 한다는 거야 학교에서는 최대한 숨겨 학교는 내 가치를 증명받을 가장 중요한 곳들 중 하나잖아 그런 곳에선 이렇게 행동해선 안 돼 목소리는 최대한 크게 웃는 얼굴 적극적인 태도 솔선수범하는 리더쉽 궂은 일도 도맡아서 착하게 행동해야지
12
이름없음
2021/02/02 01:41:55
ID : xva1g1u3wmt
0
나도 고치고 싶어 달라지고 싶어 하지만 어떻게? 난 이게 너무 익숙해 연극을 한다는 말이 딱 맞아 어쩌면 이것도 보여주기식 연극일 거야 아닌가
13
이름없음
2021/02/02 01:43:17
ID : xva1g1u3wmt
0
끝맺고 싶은데 그러기에는 할 게 너무 많아 내가 없으면 난 내 목적을 이루지 못하는걸
14
이름없음
2021/02/02 01:44:36
ID : xva1g1u3wmt
0
그냥 여러모로 혼란스럽다 고민거리는 하나만으로 족했는데 너무 많은 일이 한꺼번에 일어났어 여전히 신경쓸 건 많고 난 어느 하나도 결정하지 못해
15
이름없음
2021/02/02 01:49:02
ID : xva1g1u3wmt
0
잠이 들면 항상 꿈을 꿔 하루도 빠짐없이
예전에는 어떤 친구가 나왔었어 사실 그게 시작이었지 진짜 무섭고 슬펐는데 이젠 그 친구때문에 더이상 슬프지 않아 어떤 감정도 느껴지지 않아 다행이지
근데 그렇게 되기가 무섭게 내가 두려워하는 모든 것들이 나타나더라 그냥 이렇게 될 운명이었던 건가 꿈속에서도 울지 못해서 간간이 헉헉거리다가 깨곤 해 차라리 눈물이라도 나왔으면, 눈물이 나올 땐 엉엉 소리라도 낼 수 있었으면
16
이름없음
2021/02/02 01:50:19
ID : xva1g1u3wmt
0
스트레스 때문인지 탈모도 점점 심해진다 ㅋㅋㅋㅋ?? 엄만 절대 스트레스 때문이라곤 안 생각하는 것 같아 물론 그렇겠지 아 나 머리숱 진짜 많았는데 중학교 들어오고 반도 안 되게 줄었어
17
이름없음
2021/02/02 01:51:20
ID : xva1g1u3wmt
0
이명도 스트레스 받으면 심해진다던데 맞는 것 같다 이젠 잠만 자려고 누우면 미친듯이 삐삐거려 시끄럽게...ㅋㅋㅋㅋ
18
이름없음
2021/02/02 01:52:34
ID : xva1g1u3wmt
0
아 내가 또 미쳤었네 여기다 이러고 있으면 뭐 하겠어 그치?
19
이름없음
2021/02/02 02:05:12
ID : xva1g1u3wmt
0
이런 나인데도 인간관계 속 유일한 낙이 있어 그냥 내 어떤 모습을 보여도 다 괜찮을 것만 같은 친구가 있어 사실 전에는 조금 이해가 안 갔어 내가 뭐가 좋은 걸까 난 그럴 만한 사람이 아닌 것 같은데 왜 좋은 사람들 다 제쳐두고 날? 왜 나랑 친해지고 싶었을까 그냥 호기심 아니었을까 내가 얘랑 처음 해 보는 게 너무 많아서 유독 마음을 너무 많이 준 것 같다고 생각했어 얜 내 착각에 속은 거라고 그렇게 생각했었거든 근데 요즘은 친구가 너무 보고 싶다 왜 조금 더 일찍 만나지 못한 걸까 싶기도 하고 걔도 이거 해서 어쩌면 이 글도 볼 텐데 그냥 항상 고마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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