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아빠는 거실에 잇엇어서 달려가서 물어봤는데 그런 소리 안 난대

다른 집에서 소리지르는 거 아님?

이어폰 너무 오래 끼고 있던 거 아냐??

막 종이커ㅂ 들고 여기저기 갖다대고 듣고 있는데도 모르겠대 근데 계속 어떤 애가 소리질러

>>3 그런가 그렇겟지...?! >>4 나 한 20분 정도 꼈어 진짜 오래 껴도 이런 적 없었는데

그냥 소리지르는 것도 아니고 괴성을 질러 무슨 말이 섞여나오는 것도 아니고....아 진짜 너무 무서움 ㅠㅠ

너도 창문 열고 소리쳐 거기 사람 짖는 소리 좀 안 나게 해라~!

>>8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걱정 마. 소리지르는 걔, 언젠간 목 나간다

와 미쳤나봐 엄마 방금 들어오셔서 얘기햇는데 1층에서 들어올때부터 소리지르는 거 들렸대

우리집이 15층인데....

>>10 그렇겟지..ㅠㅠ 넘 무섭딱

높은 곳일 수록 소리는 크게 들려!! 울 집 25층인데 저녁되면 바로 앞에 차다니는 것처럼 시끄럽다.. 가끔 술주정도 잘들려

그럼 중간쯤에서 소리 ㄹㅇ 고래고래 지르고 있겠다 걔도 어떻게 보면 좀 대단한데...?

ㅓㅜㅑ 이정도면 리스펙

>>14 우리두 가끔 문열어두면 저녁에 소리 엄청 크게 들리긴 한데..지금 집에 창문 연데가 아무도 없어서ㅠㅠㅠ방음 나름 잘 되는데라서 이런적은 첨이라 진짜 깜짝 놀랏어...

>>15 >>16 그니까... 지치지도 않는 것 같어..ㅠㅠㅋㅋㅋㅋ

레주 혹시 할 수 있으면 창문 열어서 머선129! 하고 물어봐줘 지금도 소리지르고 있으면 진짜 뭔가 한 맺힌 거다....

>>17 에구 우리집은 방음도..별로고 창문 닫아도 소리가 크게 들리는 곳이라.. 원래 방음이 잘 됐는데 갑자기 들리면 무섭겠다

>>19 ㅋㅋㅋㅋㅋㅋㅋㅋ해볼까하고 문열엇다가 넘 부끄러워서 다시 닫앗어..ㅋㅋㅋ 소리는 좀 작아지긴 햇는데 아직도 들리긴 한다.. >>20 헉 그래도 레스 달아줘서 고마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