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2/19 00:30:12 ID : h9cldyFdwtw 0
예... 그렇습니다...라고는 하는데 사실 변명이지 내가 호구고 내가 쫄보라 다 당해도 아무 말 못하는거야
2 이름없음 2021/02/19 00:31:35 ID : h9cldyFdwtw 0
사람이 싫은데 사람이 그리우면 어떻게 해야할까 뭔가 더 치이다 보니까 단단해졌다고 세뇌시키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야 오히려 엉망진창이라 남이 개그라고 친 것도 난 상처로 받아들이는 예민충이 되어버림
3 이름없음 2021/02/19 01:07:08 ID : CrusmFcmmpT 0
너 주변을 돌아봐 널 진심으로 대해주는 사람이 한명쯤은 있을거야
4 이름없음 2021/02/19 01:08:11 ID : h9cldyFdwtw 0
그 사람은 너무 잘나서 내가 버겁더라고... 나 못났지 그 사람이 너무 좋은데 너무 잘나서 괴리감이 들어
5 이름없음 2021/02/19 01:10:54 ID : CrusmFcmmpT 0
괴리감이라.... 그 잘났다는 사람은 널 싫어해?
6 이름없음 2021/02/19 01:11:58 ID : h9cldyFdwtw 0
아니 날 누구보다 좋아해주는 사람인데 너무 사랑받고 잘난 사람이라 비교도 많이 당하고 해서 나쁜 생각만 들어서 괜히 나쁜 말 할 것 같아서 그냥 자주 찾지 않아 그 사람은 사람에게 먼저 연락하는 편은 아니라서
7 이름없음 2021/02/19 01:14:33 ID : CrusmFcmmpT 0
흠.. 근데 그 사람이 아무리 잘났어도 다 동등한 사람인거잖아 그 사람도 사람 대 사람으로 진심으로 대해주길 바라지 않을까? 근데 나쁜말은.. 왜 나와?
8 이름없음 2021/02/19 01:16:41 ID : h9cldyFdwtw 0
내가 꼬여서 그래 난 자격지심이 심해서 그 사람을 누구보다 좋아하지만 질투해서 볼때마다 저 사람의 잘난 면이 너무 부럽거든 그런데 음침하게 생각하니까 더 괴로워지고
9 이름없음 2021/02/19 01:20:36 ID : CrusmFcmmpT 0
잘난 면을 부러워하는 거보다 배우는 거는 어때? 아니면 그 사람한테 잘난? 방법을 물어본다든가?
10 이름없음 2021/02/19 01:26:01 ID : h9cldyFdwtw 0
그러려고 몇년을 시도했는데 결국 결말은 같았어 난 항상 부러워하거나 질투했고 그 사람은 나때문에 상처받았어.. 이러면 안될 것 같아서 멀어진거야... 애먼 사람을 상처주면 안되잖아
11 이름없음 2021/02/19 01:27:59 ID : CrusmFcmmpT 0
항상 부러워하거나 질투한 이유가 있어? 너가 가질 수 없는 그런 면인거야?
12 이름없음 2021/02/19 01:28:39 ID : h9cldyFdwtw 0
가질 수 있는데 순전히 내가 나태해서, 내가 게을러서 그래 극복할 수 있는데도 못하는게 너무 한심하고....
13 이름없음 2021/02/19 01:29:53 ID : CrusmFcmmpT 0
아 그리고 더 치여서 단단해졌다고 세뇌시키지 마 너 마음만 아파 치이면 치일수록 너를 더 사랑해 줘
14 이름없음 2021/02/19 01:31:11 ID : h9cldyFdwtw 0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그냥 ... 사라지고 싶어 누가 뭐라도 좀 해줬으면 좋겠어
15 이름없음 2021/02/19 01:33:07 ID : CrusmFcmmpT 0
아 그러면 그 사람이 부지런하단거지? 그 방법을 물으면서 친해질 수 있을 거 같은데... 널 진심으로 대해주는 사람인 거잖아 소중하니까 잃기는 너무 아깝지 않아?
16 이름없음 2021/02/19 01:33:20 ID : CrusmFcmmpT 0
뭐를 해?
17 이름없음 2021/02/19 01:34:41 ID : h9cldyFdwtw 0
이미 친한 사람이야..... 잃기 너무 아까운데도 너무 질투도 나고... 모르겠다 일단 지금도 좋아하는 친구인데....
18 이름없음 2021/02/19 01:34:56 ID : h9cldyFdwtw 0
그냥 누가 뭐라도 해줬으면 좋겠어 이런저런 일들로 맘이 넝마야
19 이름없음 2021/02/19 01:40:22 ID : CrusmFcmmpT 0
너가 부러워해서 정말 너도 모르게 그 사람한테 상처주는 말을 할 거 같애?
20 이름없음 2021/02/19 01:40:51 ID : h9cldyFdwtw 0
어어... 그럴 것 같아 걔에게 배우기에는 내 맘은 너무 좁은걸
21 이름없음 2021/02/19 01:43:02 ID : CrusmFcmmpT 0
너의 솔직한 마음을 그 사람과 얘기해보는 건 상처줄까봐 너무 무서워? 너 마음을 안다면 상처받지 않을 수도 있잖아
22 이름없음 2021/02/19 01:46:05 ID : h9cldyFdwtw 0
그 애가 나한테 한번 자기 친구가 자기한테 상처를 너무 줬다며, 친구가 평소에 그 애 땜에 힘들었었다는걸 말해줬는데 그 힘들었다는 이유가 본인에게는 상처였대 근데 그 이유가 딱 내가 생각하는 그대로야 그 친구라는 애가 그 애 잘난 것 때문에 힘들었대 그런데 지금 딱 그거잖아.... 내 이유가 이 애 때문에 힘든게 아닌 인간같지도 않은 것 들 때문인데
23 이름없음 2021/02/19 01:55:26 ID : CrusmFcmmpT 0
흠.. 내가 뭐라고 말해줄 수가 없네.... 인간같지도 않은 것들..한테는 왜 치이고 살어? 너가 마음이 여린거야 그 인간들이 나쁜거야? 아 그 둘다겠지...?
24 이름없음 2021/02/19 02:01:20 ID : h9cldyFdwtw 0
난 내가 뭘 잘못했는지 아직도 몰라. 난 너무 호구라는 것만 확실히 알아. 그리고 걔네는 날 너무 싫어한다는 것도
25 이름없음 2021/02/19 02:03:26 ID : CrusmFcmmpT 0
아 그러면 널 아무 이유없이 싫어한 사람이 나쁜거지 넌.. 그 사람들 안 싫어해?
26 이름없음 2021/02/19 02:11:24 ID : Ajcq7y7zbCr 0
한명은 날 괴롭혀서 싫어하지만 한명은 그냥 동정해 그 애는 날 싫어하는게 열등감 때문이거든 그런데 어떡해..... 넌 너고 난 난데...
27 이름없음 2021/02/19 02:19:51 ID : CrusmFcmmpT 0
널 싫어하는 사람때문에 힘들어하는 것보단 널 진심으로 대해주는 사람과 잘 지내는 게 나은 거 같아 흠.. 상황이 너무 힘들어 보이네....
28 이름없음 2021/02/19 02:21:24 ID : Ajcq7y7zbCr 0
진심으로 대하는지도 이젠 모르겠어 한번 꼬이니까 그냥 다 꼬여보여 농담으로 친구들이 툭 툭 던지는 말에도 상처받아 정말 객관적으로 봐도 상처받을 만한 말이 아닌데도 받아
29 이름없음 2021/02/19 02:24:04 ID : CrusmFcmmpT 0
그럼 한번 꼬이기 시작한 계기라도 있어? 사람한테 크게 데였다든가 그런..? 거기부터 차근차근 생각해보자
30 이름없음 2021/02/19 02:26:36 ID : Ajcq7y7zbCr 0
꼬인거라 하면..저게 시작이야 아무 이유 없이 미움받으니 미치겠더라 내가 숨만 쉬어도 싫은가 싶고 결국 우리 모두 태어난 김에 사는건데 그냥..서로 신경 안썼으면 싶어
31 이름없음 2021/02/19 02:29:59 ID : CrusmFcmmpT 0
아무 이유없이 미움을 받으면 보통 질투인데... 너가 그동안 버티느라 수고가 많았네
32 이름없음 2021/02/19 02:30:48 ID : Ajcq7y7zbCr 0
ㅎㅎㅎㅎㅎ 1년 더 버티게 생겼어 1년 또 같이 묶였거든 왜 나한테 엿만 주는지
33 이름없음 2021/02/19 02:31:24 ID : CrusmFcmmpT 0
음.. 같은반이 된거니
34 이름없음 2021/02/19 02:32:49 ID : Ajcq7y7zbCr 0
응 하나도 빠짐없이 같은반 됐다고 해도 그냥 날 놔두면 괜찮은데 놔두지도 않잖아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시비털렸어
35 이름없음 2021/02/19 02:35:35 ID : CrusmFcmmpT 0
1년이면 고3인건가? 나랑 동갑이다..! 같은반된 거 차라리 그냥 나쁜놈 적당히 맞춰주자 마인드로 지내는 거 어때..? 감정소모하기엔 상처가 더 번질 거 같다
36 이름없음 2021/02/19 02:38:04 ID : Ajcq7y7zbCr 0
아.. 언니 난 고 2야 1년동안 그렇게 지내오다 보니까 이젠 그냥 꼴도 보기 싫어.... 만나면 뭣도 하기 싫을 것 같아 원망도 뭣도 아니고... 그냥 보기가 싫어 끔찍해
37 이름없음 2021/02/19 02:40:37 ID : CrusmFcmmpT 0
나 여자라고 말한 적 없는데? 꾹 참고 공부해서 너가 잘난 사람돼서 가차없이 무시해 솔직히 거기서 오는 만족감도 있을거야
38 이름없음 2021/02/19 02:42:26 ID : CrusmFcmmpT 0
아 장난 친 거야 ㅋㅋㅋㅋㅋㅋ 여자맞음 고쳐..줘
39 이름없음 2021/02/19 02:42:46 ID : Ajcq7y7zbCr 0
미안해 ㅋㅋㅋㅋ 성별을 당연하게 생각해버렸어 아니...아니엇네 그걸 느끼기에는 걔네가 나보다 너무 못해서 허망하다.... 심지어 저 위에 동정한다는 한명은 나한테 공부방법까지 물어봤었거든 뭐..별거 없어서 알려주긴 했는데 알려달라고는 왜하지 실천도 못할거면서
40 이름없음 2021/02/19 02:45:20 ID : Ajcq7y7zbCr 0
.
41 이름없음 2021/02/19 02:46:20 ID : CrusmFcmmpT 0
아무래도.. 그 잘난 애랑 같이 잘나는거 어때 근데 저런애들한테 미움받으면 상처받을 너 마음이 너무 아깝지 않아? 저런 수준낮은 애들한테.... 흠...
42 이름없음 2021/02/19 02:47:19 ID : CrusmFcmmpT 0
헐 개짜증나네..? 해줘도 못 받아먹어? 진짜.. 아 욕나온다 수행 아떻게든 하려든 의지가 좋네 뭘해도 잘할 수 있어
43 이름없음 2021/02/19 02:48:13 ID : Ajcq7y7zbCr 0
.
44 이름없음 2021/02/19 02:49:38 ID : Ajcq7y7zbCr 0
기밀이라 삭제
45 이름없음 2021/02/19 02:50:17 ID : CrusmFcmmpT 0
위로를 해주지도 못할 망정.. 까내린다니 애초에 나쁜 애들이네 공부도 못하면서 왜 그럴까...
46 이름없음 2021/02/19 02:52:49 ID : CrusmFcmmpT 0
못 봤는.. 흠....
47 이름없음 2021/02/19 02:52:51 ID : Ajcq7y7zbCr 0
.
48 이름없음 2021/02/19 02:53:10 ID : Ajcq7y7zbCr 0
음...안보는게 나은 거였어 좀 내 뇌피셜에 어마어마 한 거라..
49 이름없음 2021/02/19 02:56:05 ID : CrusmFcmmpT 0
그거 알아? 그 이유 설명해도 멍청하거나 널 싫어하는 애들은 안 듣는다? 절대 설명하지 마..! 걔 짜증내게 냅둬ㅎ 아하..
50 이름없음 2021/02/19 03:03:04 ID : Ajcq7y7zbCr 0
ㅋㅋㅋㅋㅋㅋ 날 싫어하는데다 멍청한 애라 너무 최악이야 진짜 난 가만히 있는데 달려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거야? 아 위의 내가 좋아하지만 다가갈 수 없다는 친구는 정말 완벽한 애야 공부도 1등에 외모도 뛰어났고 인품도 완벽하고 친구관계도 좋아 그런데 나는 성격이 꼬여서 나보다 잘난 애가 있으면 내가 그 애를 넘지 못해서 괴로워하는 성격이고 그 애를 너무 좋아하지만 그 애가 너무 뛰어나서 내가 괜히 자격지심 때문에 상처만 줄 것 같아서 멀어진거야 얼마나 꼬였냐면 그 애가 이걸 듣고 날 위로해줘도 난 고마워하면서도 기만이라고 생각할거거든 나..너무 못났어
51 이름없음 2021/02/19 03:07:35 ID : CrusmFcmmpT 0
그걸 생각했다는 거 자체가 못나지 않았어 정말 못난 사람은 자기가 못난 지 몰라 그 애와의 관계에 대해.. 내가 뭐라고 해줄 수가 없네.... 친하게만 지내다가 학교 졸업하고 경쟁..?안 할 때 순수하게 그 애랑 확실하게 친해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애
52 이름없음 2021/02/19 03:10:38 ID : Ajcq7y7zbCr 0
.
53 이름없음 2021/02/19 03:14:19 ID : CrusmFcmmpT 0
너무 잘됐다 그 친구랑 너랑 너무 서로 소중한 관계같다..!! 내말이 위로가 됐다니 너무 기분 좋다!!!
54 이름없음 2021/02/19 03:19:44 ID : Ajcq7y7zbCr 0
.
55 이름없음 2021/02/19 03:23:04 ID : CrusmFcmmpT 0
헐 아... 인생계획.. 거창하면서도 좀 슬프네 정말 많이 힘들었나보다....
56 이름없음 2021/02/19 03:25:19 ID : Ajcq7y7zbCr 0
응 많이 아주 많이 힘들었어 저 애들 외에도 나에게 좋게 대해준 사람은 가족 말고는 없어...... 그냥 사라지고 싶더라
57 이름없음 2021/02/19 03:35:10 ID : CrusmFcmmpT 0
헉 너가 정말 잘됐으면 좋겠다..!!!!! 화려하고 외롭게란 말이 좀 슬프다 그치만 멋있어 꿈이잖아!!! 나중에 잘되면 과거의 상처들이 아물었으면 싶네
58 이름없음 2021/02/19 03:38:35 ID : Ajcq7y7zbCr 0
ㅎㅎㅎㅎㅎ 고마워 주변 사람들은 이 말 들으면 객기부리지 말라고 하더라 개인적으로는 나중에 책 하나 내는게 꿈이기도 해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해야하나... 물론 그 꿈을 이루려면 공부해야하지만 요즘 너무 심적으로 힘들어서 공부가 잡히지 않는다..
59 이름없음 2021/02/19 03:45:21 ID : CrusmFcmmpT 0
헐 객기라니.... 심적으로 힘들면 우선 공부를 좀 여유있게 하자...ㅠㅠㅠ 위로를 전한다는 목표로 책을 낸다는 게 진짜진짜 멋있어 그 꿈 꼭 이루길 바래..!!! 아니 넌 꼭 이룰거야 난 졸려서 이만 잘게 좋은밤 보내!
60 이름없음 2021/02/19 03:49:02 ID : Ajcq7y7zbCr 0
ㅜㅜㅜㅜ 위로해줘서 고마워 좋은 밤 보내. 언니도 입시 꼭 성공할거야 이렇게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시간을 써주는 사람은 정말 착한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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